해결Q.관리할때 텐션로드말인데요..

스네어중 러그가 상하로 분리되어 있고 쉘에 러그를 잡아주는 볼트가 한 개밖에 없다면 풀어두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얇은 나무쉘에 하이튜닝을 하신다면 더욱 그렇겠죠.
하지만 사진처럼 한개의 러그가 상하를 다 잡아주는 시스템은 굳이 풀어두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볼트가 당기는 힘이 상당하지만 위아래로 힘이 분산되고, 가지고 계신 것처럼 좋은 스네어들은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예전에 싸구려 합판 스네어 볼트 조이다가 우직!! 하고 러그가 살짝 탈출한 적은 있었습니다

제 생각은 약간 다른데요..
정말 오래(몇달~몇년)이 아닌이상 일상적인 기간이라면
저는 그대로 유지해도 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첫번째로 일단 악기 설계시 그정도 장력은 버틸수 있게 만들테구요,
텐션을 자주 당겼다 풀었다 하는게 악기한테는 그닥 안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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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례로, 취미로 기타도 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스네어보단 기타가 민감할테니..)
저의 경우에 20-30만원짜리 저가형 기타일땐 신경도 안쓰다가,
한 10년전에 300만원정도 주고 통기타를 구매했었습니다. (지금도 사용중입니다)
초에 너무 아낀다고, 넥 휠까봐 칠때만 조이고 안칠때는 살짝 풀고 그걸 몇달동안 반복했는데
우선 저는 매번 튜닝하는게 너무 불편했고, 장력이 풀린상태에서 조이면 조인 순간
계속 장력이 풀리기 때문에 연주할때 튜닝 툴어진 소리가 나더라구요.
(스테어 헤드 교체한 직후에는, 계속 튜닝이 풀어지는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쉽게말해 자리잡는 개념이죠.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하면 자리를 잘 못잡을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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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장력이 어느정도 형성된 상태에서 악기가 그걸 기억하고 있어야 하는데,
이 변형이 자주 가해지면 좋지는 않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풍선을 예로들면 바람빠진 풍선을 불었다 뺐다 반복하면 결과적으로 더 걸레가 되죠)
그때 같이 합주했던 기타리스트 형님도, 특히나 비싼기타는 장력을 다 계산하고 만들었기 때문에
몇달이상 장기간 안쓰는거 아님 기본 장력은 그냥 유지하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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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아직도 기타의 넥이 휘지 않았습니다.
(온/습도 조절은 가급적 하고 있구요. 22~30도/ 40~60 습도)
어디까지나 제 의견입니다만,
15년된 제 야메빈도 한번도 안풀고 매일~한달에 한번 연주하는데도
장력때문에 풀었던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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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더 이유를 대자면,
튜닝을 풀었다 조였다 이걸 수도없이 반복하면, 크든작든 볼트의 마모와도 영향이
있을것 같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예전에 탐부로 오페라를 사용했었는데, 스네피 텐션 조절 볼트를
풀었다 조였다 썼는데 어느순간 나사산이 마모가 돼서 빠져버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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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ille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도 모두 맞는 말씀이구요,
아마 이 주제자체가 의견이 좀 나뉠것 같습니다.

원래 신경 잘 안썼는데 요즘은 3일 이상 안쓰면 그냥 다 풀어서 핑거 타이트 해놓는 정도로 관리합니다.

이글을 제가아는 일본에서 20년 가까이 커스텀 스네어 드럼 제작하시는 분에게 여쭈어 봤더니 이런 답변이 왓습니다
返信が遅くなり申し訳ございません。
スネアの保管ですが1週間に１回位の使用でしたら保管する� ��にヘッドのテンションは緩めておくのがベストです。その 方が楽器にストレスを与えないので変形等を抑� �られるのとヘッドの寿命も長くなります。スネアワイ� �ーはテンションを緩めるかストレイナースイッチを OFFにするのがベストです。弊社では保管時は緩めています� �
しかし、中々忙しく出来ない時もあるかと思います� ��そんな時は気が付いたら楽器のメンテナンスをし� �あげれば良いと思います。
日頃の保管やメンテナンスで本番のライブやレコーディ ングの時に最高のパフォーマンスを発揮出来れ� �OKです。
대충 읽어보자면 이분도 일주일에 한번 연주하는것이면 텐션을 풀어놓는다고 하는곳 같더군요
도움 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