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이기도 하고...시간도 남아서..
친구 학원에 스네어들 끌고 가서 녹음 한 번 해 봤습니다.
마이크는 MXR 990을 사용했고요, 이큐나 컴프 전혀 주지 않았습니다.
1. 그렛치 빈야드 14X4.5" 10 Lug
- 탑헤드: 레모 앰버서더 50주년, 바텀헤드: 그렛치 Permatone
2. 그렛치 USA 커스텀 14X5.5" 10 Lug 하이글로스 피니쉬
- 탑, 바텀헤드 : 그렛치 Permatone
3. 그렛치 자작 스네어 14X5" 20 Lug, 폴리에스터(?) 재질 커버링 피니쉬
- 지브랄타 다이캐스트 후프, 캐노푸스 빈티지 와이어 장착
- 탑헤드 : 레모 앰버서더 코티드, 바텀헤드: 레모 앰버서더 스네어
튜닝 : 바텀 G, 탑 E
요즘 들어 스트록 연습 하나 못하고 있는 직장인 신분이오니...
허접한 스트록에 대해서는 감안해 주시고 그냥 너그러이 넘어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
전 빈야드에 한표....
빈야드도 찰지고 좋긴한데 깊이가 없고 딱 반응이 된다카나..아나 깊이가 깊지 않아서이겠죠?
이로써 USA커스텀을 더사고싶게 만드신..
같은 헤드에 같은 튜닝이라 그분이 그분같다는..^^;;;
그저 사운드랑 스트록이 좋을 뿐이야요~
휴가기간이고 해서 스네어 음원 한 번 따 보고 싶어서..
제 기준으로 가장 노멀한 튜닝으로 통일해 놓고 녹음을 해 봤습니다ㅋ
생각보다 자작스네어가 사운드가 잘 나온 거 같아서 보람을 느낍니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긴 하겠지만...저도 캠코님과 마찬가지로 빈야드가 가장 좋습니다.
물론 사운드도 사운드지만..직접 연주할 때의 손맛이라고 할까요...?
빈야드가 좀 더 착착 감기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뭐 기분탓이라면 기분탓이겠고요..ㅎㅎ
물론, 4.5"의 깊이... 2%가 아쉽습니다..
만약에 빈야드가 5.5"만 되었어도 저에게는 정말 역사상 최고의 스네어였을 텐데요..ㅎ
암튼 그 동안 합주가 많이 취소되어서 제 스네어들이 케이스 안에서 잠잠하고 있었는데..오랫만에 튜닝도 신경써서 하고, 제대로 된 사운드들을 들어 봐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그렛치 부분은 꽤 댓글이 있는데...위에 함께 올린 레퍼런스와 레이저원피스는 댓글 제로군요..^^;ㅎ
느껴져서 듣기 좋았네요.. 그레치 특유의 오버톤이 정제된 느낌도
인상적이구요.. 제가 튜닝한다면 좀더 빡빡한 사운드를 내고싶다는..ㅎ
직업적으로 말씀드리면, 자작스네어가 가장 잘 팔릴만한 스네어같습니다.
^^;
저도 개인적으로는 빈야드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세 스네어가 기본적으로는 동일한 음색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거기에 울림과 오버톤이 살짝 차이를 지니는 게, 그 중 빈야드의 조합이 가장 좋게 들리는군요.
첫번째 자작스네어이신데....
부럽당......
소리 좋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 빈야드가 제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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