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평남짓한곳에 놓을 드럼인데요
고등부에서 드럼치는 학생이 계속 타마 스타클래식메이플을
사자고 조르네요..
예전부터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모 드럼쇼핑몰의 글들이나 동영상을봐오면 그레치가 그렇게
좋다고 하더군요 특히 교회에서 사용하면좋다네요
부드럽고 순하고 청중의 귀에 무리가 안간다고들었어요.
오래들어도 질리지않는맛이있다네요
진정한 올라운드라고도하고 요즘 대세라네요 ㅎㅎ
그런데 비해 타마는 락,메탈용이라고 익히들었습니다
소리가 거칠고 딱딱해서 올라운드나 재즈엔 적합하지
않다고들었습니다
그래서 타마는 항상 제 리스트에선 단한번도 못꼈었죠
엔도져들도 다 락드러머들...
소노도 예전에 써봤었을때 강하다는느낌을 받았는데
타마는뭐... 생각하기에도 ㅋㅋㅋ사기 좀 꺼림칙 ㅠ
타마 안좋다는게 아녜요..ㅋㅋㅋ 좋으니까 유명 락드러머들이
쓰겠져...
전 최대한 그레치 usa커스텀이나 브루클린을갈려고
하는데... 고등부학생이 타마하자고 얼마나졸라대던지...ㅋㅋ
그 학생말듣고 괜히사고 후회하는게아닌가...싶네요
심벌은 a 질젼을 아는데에서 싸게구했습니다 ㅋ
교회는 대부분 그레치나 야마하 , 펄브랜드를 많이 쓰시는듯합니다.
유투브로 사운드샘플 쭉들어봤는데 실제로듣는게아니니
감이 도통안잡히네요 ㅠㅠ 딱딱한소리는 알것같은데
확실히 그랫치보다 딱딱하네요
크게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제가 아는 큰 교회도 같은 모델 썼었고요…
또한 교회 음악이 팝 쪽에 가깝다고 가정하면
어떤 류의 드럼을 써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공간이 크지 않아서 크게 터치하지 않아도 지대로
소리날수 있는 드럼을 선택하는것이 나을듯 합니다
^^
P.S 저희교회보다 훨씬 작은데 그정도 예산
투자해 주시는 그쪽 교회 관계자 여러분이 부럽네요^^
오히려 타마 유져들중에도 재즈,퓨젼드러머가 꽤 많구요. 질문자님도 스타클래식에 기본 이중피 빼고 코티드 단피 끼우신담에 그레치랑 비교해 보심 어라?? 하실것 같네요.
오히려 소울을 중시하는 교회라면 울림좋고 댐핑좋은 타마쪽이 훨씬 나을거라 생각해봅니다. 그레치는 소리가 너무 심심해요....
사자란 생각으로 몇년동안 총알을 모아뒀습니다 ㅋㅋㅋ
그 학생말론 타마도 요즘 많이 부드러워?져서 소리에 무게감은 그대로있지만
코팅피로 교체하고 튜닝하면 충분히 부드러워진다하더군요..
자기는 타마의 톤이 좋다고 ㅜㅜ
그말에 넘어갈뻔했는데 김영기님께서
엣지베어링이 날카롭게깎여소리가 날카롭다하시고...
또 그밑의 lain님께선 안그렇다하시고..
누구의말을들어야할지
드럼 사운드에서 제일 중요한건 브랜드가 아니라 튜닝입니다..
소노에 SQ2셋을 갖다놔도 제대로된 튜닝이 안되면 허상일 뿐이죠..
야마하 스테이지 커스텀셋에 스네어만 메이플커스텀과같은 범용성이 훌륭하고 공격적이지 않은
스네어를 사도 훌륭하다 보여지네요..
좋은헤드로 전체를 다갈고 튜닝해서 쓰시면 만족하실거라 봅니다..투피헤드로요.(요즘 아쿠아리안 헤드들이 개인적으론 참 좋더군요.)
그리고 드럼을 사고 남은 예산은 음향적인 다른 부분에 쓰시는게 어떨지요~
그것이 훨씬 장기적으로도 좋은 선택일거라 봅니다. 전자드럼을 쓰고있다고 하시니
리얼드럼을 놨을때 음향적인 어떤문제가 발생될지는 아무도 모른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래치 usa커스텀 셋트를 사용하다 결국은 소노SQ2에 정착했습니다.
현제는 오더를 다시 넣는 바람에 SQ2를 기다리며 프리미어 시그니아 마르퀴스라는 아주 오래된 드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느낀점은 어느 드럼 회사건 최상위 모델은 그 브랜드를 대표하는 악기이기 때문에 무조건 좋습니다. 최상위 라인업이 좋지 않은 드럼은 어디서도 본적이 없습니다. 다만 드럼을 연주하는 연주자의 편견?? 선입견?? 취향?? 이런 것들이 개입되기 때문에 좋다 그렇지 않다로 말하는 것 같습니다. 좋다. 좋지 않다. 보다도 내 취향이다 아니다가 더 맞는 말일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포플레이에서 드럼치시는 하비메이슨을 좋아 합니다. 그레치에서서 브로드케스터라는 라인업을 앤도져 받아 사용하다 타마드럼으로 앤도지먼트를 옮겼던 겄으로 알고 있습니다.(현제는 어디서 앤도저를 받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국 공연 땐 DW드럼을 사용하시더군요...) 컨템포러리 재즈를 주로 연주하시는 분인데 타마 앤도저... 딱 잘라 말하면 각 회사의 하이앤드급 드럼을 구입하실 생각이시라면 브랜드 신경쓰시지 않아도 다 좋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아울러 타마 스타클래식 메이플을 강력하게 주장한 친구를 교회에서 키우실 것인지를 생각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요즘 교회들이 후진 양성이 되어지지 않아 많은 곤란들을 격는 실정에서 인제를 키운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신다면 그 학생의 의견을 반영해 주는 것도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학생을 설득하여 다른 드럼을 선택 하시든 아니면 그 학생의 의견을 수렴하셔서 구입하시든 하시는게 먼저 생각 하실 점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그정도 금액에서는 정말이지 좋지 않은 악기를 찾는게 더 힘들지도 모릅니다...^^
악기사에서 본인들이 주력하는 악기 팔면서 그거 좋지 않다고 말하는 악기사는 없을 것 입니다. ^^;;
직접 경험해 보시는 것이 가장 중요할듯 하고 경험 하실 때 편견? 선입견? 등을 버리시고 경험하시길.... ^^;;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저에게 그 돈을 주면서 구입하라고 말한다면 SQ2나 프로라이트 볼듯 합니다. ㅋㅋㅋ
뭐조록 좋은 결정 하시고 좋은 악기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알맹이진소리가 매력있지만 드라이?하다고느껴지던데
튜닝이나 헤드에따라달라지겠지만요
심벌을 에이커스텀으로 하신게 약간 ... 걸리네요
에이는 소리 부담안가고 부드럽습니다 ㅎㅎ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혹은 특색있는(?) 헤드로 튜닝하면.. 글세요~
눈가리고 들었을 때 메이커 맞출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그냥 인지도 차입니다. 굳이 메이커는 중요한게 아니라고 봐요. 다만 기분차이죠.
만약 제게 예산이 생겨 드럼세트를 장만하게 된다면 말이죠.
저는 드럼세트의 제원(깊이, 기통, 후프의 재질, 쉘의 두께 등)을 파악해서
최대한 세팅하기 용이한 녀석으로 구입하겠습니다. 하이엔드급 쉘 퀄리티는 일단 묻어두고
하드웨어의 편의성, 드럼의자, 패달, 혹은 랙 / 차음판의 유무 등을 확고히 결정하여
드럼풀세팅을 한 키(?)에 끝내버리는 방향으로 가겠네요.(고민 없이 진행하다 보면 구입후에 꼭 아쉬운게 생긴다는;;;)
뭐 질문 하신 내용이 드럼세트에 국한되긴 합니다만..
정작 진짜 중요한건, 드럼치는 사람이겠지요^^;;
제아무리 좋은 드럼 갖다놔도 결국 치는 사람 실력에 맞춰 사운드 내주는건데..
이왕 드럼에 신경쓰시는거 드러머 양성도 고려하셔서 좋은 드럼 진가를 발휘 할 수 있게끄름
넓은 시야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튜닝을 어떻게 하냐 헤드를 뭘 쓰냐에따라 소리가 많이 바뀌는 악기니
직접 들어보시고 구매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거같습니다
제가 지휘하는 교회에선 타마에서 그레치로 바꿨는데 확실히 많이 부드러워졌다하시긴 하시더라구요
드럼 소린 개인적인 평가가 많으니 직접들어보세요 ㅎ
실제로 느끼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만...
저는 아직도 그런건 허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같은 브랜드, 같은 모델의 드럼도 소리가 다른데....
이건 타마, 저건 야마하, 저건 소노....
진짜 느끼고 있나요??
저는 브루클린 셋트 정말 강추합니다.
소노, 야마하, DW 등등 브랜드를 놓고 고민하다 결국 선택했구요,
3천석 정도 되는 공간에서 브루클린 셋을 연주하는데
매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강짱님 말씀에 동의하고요
나름 저희 교회 드럼이 9대입니다
물론 최상급.드럼은.아니지만
피스 마펙스 펄 타마 소노…
개인드럼으론 타마 dw 소노.최상급 라인업으로 썼었고.사용중입니다
하지만 보통 통상적으로 말하는 브랜드별 특성…
죄송합니다 소리만 듣고는 못찾겠습니다^^
물론 브랜드별 미세한 소리의 차이는 존재한다는것엔 동의하고요 하지만 일반 성도님들이 느끼실까요…
전 브랜드가 중요하기 보단 연주자의 실력과 마음가짐에 더 중점을 두고싶고요
윗분들의 좋은 의견처럼 사람을 보신다면 연주자가 기쁜 맘으로 연주할수 있게 원하시는 드럼 해주시고
다만 제일 거슬리는 스네어를 12인치로 사용하시거나 베이스 뮤트를 강화하시고 가장 중요한 심벌의
인치수를 하이햇 12인치 크래쉬 14,16 라이드 18~20인치 등으로 충격이 덜 한 것으로 선택하시면
드러머도 위축되지 않고 자신있는 연주가 가능할거 같고 나중에 실력이 쌓이면 소리 크기도 조절하며 연주 할수 있을듯 합니다
아우쪼록 모두에게 기쁨이 되는 선택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런 논리는 솔직히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드러머의 터치, 튜닝, 마이킹에 따라 다 달라요...
윗분중에 말씀하신분도 계시지만 하이앤드는 다 좋아요ㅎ
그리고 성도님들은 dw를 쓰시건 pearl을 쓰시건 sonor를 쓰시건
드러머분이 어떻게 치느냐가 중요하지 큰 차이 못느끼십니다.
그리고 120평에 usa커스텀같은 하이앤드까지는 아닌거 같아요 개인적으론
교회 재정이니 본인이 원하는것을 사시겠지만 한번 더 신중히 생각하시길 바래요~^^
(개인적으론 mcx, 리나운급정도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어떤걸 사시던 위에 말씀드린대로 튜닝, 터치 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XrO4k5uOrR4
제 귀가 막귀라 그런지 모르겠으나 위에 말씀하신것처럼 벼락치는 느낌이나 몸 표면에 부딪히는 느낌같은건 못 받겠습니다만..;;
화낼 일은 아닌듯한데요-_-;
여기서 웃으면 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지가지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레치로 메탈해도 괜찮을거 같은데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이런 이미지를 가진 회사이다보니 타마로 '굳이 못할것없는 재즈' 하는것을 이상하게 생각하는게 오히려 이상한게 아닌거죠.
그렇다고 없는사실을 마케팅으로 소비자를 현혹시키는것은 아닙니다만, 같은 사양기준 하이엔드급 브랜드별 드럼소리의 차이를 구분하기 애매할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조건 및 환경에 따라서는 그 부분이 굉장히 미미하게 적용 되기도 하고 결과적으로 음악에 미치는 영향이 제로에 가까울수도 있다는겁니다.
그리고 대부분 엔도져 받는 연주자가 회사를 선택한다기보다 회사가 연주자를 선택합니다.
악기 회사는 본인들이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가진 아티스트들을 지원함으로써 그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것이고, 시각적인 마케팅을 통해 자연스럽게 귀 보다 눈과 머리가 먼저 반응을 하는것이고요.
따라서 고사양의 타마드럼을 교회음악에 사용한다고 문제될건 전혀 없지만, 보여지는 부분이 좀 신경쓰이신다면 그냥 맘편히 다른 브랜드를 쓰시고, 사운드에 대한것이 고민되신다면 브랜드는 상관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괜찮다 괜찮다 해도 나이 많이 드신 분들이 듣기에는 부담스러운 소리입니다.
학생의 개인취향보다는 듣는 청중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공공의 물건이자 공연용 물품인데 다수의 취향을 더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냥 힘좀더있고.무게감있는 메이플커스텀이였습니다
스타클래식은 소리가날카로운가봐요??
다만 나이많이 드신 분들 한테는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
나이 많이 드신 분들 앞에서 쳐보시면 표정이~.~...
저희교회에서 저에게 악기 문의하면 늘 제가 하는 답변입니다.
사람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여기 많은 분들의 댓글요지도 그러한 듯 합니다.^-^
단편적으로 그레치가 째즈에 어울린다는 편견은
그레치가 미국 판매를 가장 많이 하던 시절
당시 유행 음악이 대부분 째즈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교회에 어울리는 드럼은 존재 하지도 않고 만들지도 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어떤 브랜드의 드럼을 사용 해도 상관 없다는 얘깁니다.
CCM을 음악적 쟝르로 나눌 수 있습니까?
드러머 입장에서는 올라운드 연주가 해야 할 쟝르일 뿐이죠.....
아직도 이런 것에 기준을 두는 수준이신가요...
김영기님 예배는 하나님이 아닌 성도들의 눈 높이에 있군요.....청중이라......
님이 섬기는 그분은 콘스 심벌에 에스큐투 정도 돼야 천국행 티켓을 주시는가 봅니다.
김영기님 논법 자체가 너무 우격다짐식이라 타인과의 소통자체가 힘들어 보입니다.
저런건 사춘기 지나면서 스스로 깨닫는 것이 일반적인데....
저는 청중이란 한 단어에서 님이 어떤 자세로 예배에 임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청중 혹은 청중 중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한...또 그들에게 인정 받고 싶은.....
교회가 왜 청중들의 수준과 연령을 수용 해야 하는 것이 의무이고 필수 입니까?
성도가 청중이니 청중들이 내는 관람료를 위해 그래야 한다는
자본주의적 궤변으로 밖에는 들리지 않습니다.
억지 같은 예만 드시고.....안타깝습니다.
김영기님 글을 오래전 부터 봤던 사람으로
이렇게 까지 일방적인 소통만 하시는 분이 아닌 것으로 기억 합니다만.....
참 뜻밖입니다.....
그랫다면 김영기님 글에 댓글을 달았겠죠
이 질문자에게 브랜드로 드럼을 이미지화 하는 것에 반대해서 드린 얘깁니다.
제가 기분이 상한 것은 성도를 청중으로 표현한 것 입니다.
김영기님 답변 달어주시는건 감사히 생각합니다만
억양?좀 부드럽게하심이...ㅠ
별로화낼일같지는않은데...
싸우지맙시다 ㅠㅠ
지역은 분당이구요. 스네어 없이 심벌스탠드없이 쉘팩입니다.
생각있으시면 연락주세요^^
010-9017-0284
개인적으로는 심벌제외 백만원후반대나 이백정도의 드럼세트 추천합니다. 그나마 여유가 있으신듯해서...
더 싼것도 좋은소리내주는 드럼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개인이 사는거면 천만원써도 상관없지만 헌금을 쓰는거면 좀더 효과적으로 사용하는게 어떨까하는 개인의견. 나머지 예산은 예배팀을 위해 사람에 투자하는게 어떨지..ㅎ
기타나 베이스는 다 개인이들고다녀서 (입시생들이라 개인악기는 좋아요 ㅎㅎ)
괜찮은데 드럼이 너무빈약해보여서요..ㅋㅋ
조만간 교회도 넓게 확장할계획입나다 ㅋㅋ
우연인가요 이거?
다들 여기까지만 하시고 나머지 논쟁은 댓글이 아닌 쪽지로 하는 것이 좋으리라 사료됩니다..
크고 힘있는 소리좋습니다. 하지만, 시끄럽지 않습니다.
오디오에서 저음을 죽이고 볼륨을 크게 올리면 시끄럽지만, 저음을 올리고 크게 하면 시끄럽지 않다라고 느끼실겁니다.
타마는 마이킹을 하면 킥이 풍성하게 잘 빠집니다. 퍼지는 저음이 아니고 밀어주는 저음형태 그래서, 락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힐송형태에서 잘 어울리죠.
락에서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시끄럽고 조용한 음악을 하기에 부적합하다는 건 별 의미 없구요.
얼마나 자신에게 그 악기가 잘 맞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악기가 잘 맞아야 즐거운 연주가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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