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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몰: 음악 vs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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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장

음악 vs 공부

날짜 2012.06.26 02:54 조회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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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늦은시간에 제 블로그 칼럼에 포스팅한 글인데 블로그 방문자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하고도 나누고 싶어서 드럼몰에도 올립니다~

저도 쓰다보니 많이 길어졌는데 다들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음악학원에서 원장이라는 직책을 가지고 일을 하다보면 많은 학생들과 부모님들을 만나고 상담을 하게됩니다.

제가 운영하고 있는 학원이 있는 지역은 마치 옛날의 분당의 모습처럼 고등학교들이 비평준화이고, 은근히 돈이 좀있는 사람들이 많이 살기 때문에 부모님들께서 아이에게 기대도 많이하고, 투자도 상당히 많이합니다. 그만큼 학구열도 높고, 음악이라는 것을 취미로만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부모님들이 거의 대부분이죠. 학교가 끝나면 국,영,수,사,과 일단 기본으로 깔아주고, 영어와 수학은 추가로 과외 붙여주고, 공부만하면 몸이 약해진다고 수영이나 축구, 농구 등을 시키기 때문에 취미로 음악을 배우는 학생들은 레슨시간을 잡기가 상당히 힘이 들어요.

"우리 애가요~ 무슨요일 몇시에는 어디가야하고, 또 그 다음날 몇시에는 어디가야하고, 또 그 다음날은 어디가야하고..... 그래서 일주일에 요날 이때 딱 한시간만 시간이 나요. 이때로 레슨시간 잡아주세요."라고 말씀하시는 부모님들....

애들 스케쥴이 어른들보다 더 바쁘고 숨이 가쁘게 돌아갑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다른걸 생각할 겨를도 없이 생각없이 치열하게 학교 성적을 올리기 위한 공부를 합니다.


이러한 지역의 상황 때문에 학원에 입시를 하겠다고 찾아오는 학생들이 있으면 10에서 8은 거의 부모님들이 반대하고 있는 입장이라고 봅니다... 상담 할때 제 앞에서는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주려고 합니다."라고 이야기 하면서 상담이 끝난후 집에가서는 아이에게 "너 성적 떨어지면 음악학원 못다닐줄 알어."라고 이야기들 하시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이런 상황에 처한 아이들을 보면 답답하기도하고 안타깝기도하죠. 아이들에게 뭘 하라는건지 모르겠고...

"너의 꿈을 위해서 니가 하고 싶은거 열심히해. 근데 너 할일(공부)은 하고해.", "니가 하고 싶은건 대학가서해.", "대학 갈때까지만 참아라..."


물론 저도 아직 자녀를 가져보지 않아서 부모님들의 마음을 완전히 헤아릴수 없을지 모릅니다. 부모 입장에서 자기 자녀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대해서는 그 어떤것 보다 중요하고 큰 문제일 겁니다. 그래서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부모님 도움이 없어도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고 잘먹고 잘살라고 그렇게 열심히 공부들 시키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하고싶어하는 분야의 공부를 했는데 뒤늦게 마음이 바뀌거나 재능이 없어서 잘 못하거나 하는 불안감이 있어서 그에 대한 보험으로 공부 놓지말고 열심히 하라고 하시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열정을 가지는 것과 아이들에 대한 부모님들의 가이드 라인이 다른 경우가 참 많아요.


제가 교회나 학원에서 학생들을 만나서 "넌 꿈이 뭐니? 어른이 되면 뭐가 되고 싶어?"라고 물어보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대답을 못하고요. 1~2주의 시간을 주고 생각해보라고 해야 겨우겨우 생각해서 자신이하고 싶은걸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해서 저에게 이야기 해주는게 진짜 자기가 하고 싶은건지 억지로 생각해온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제가 처음으로 질문 했을 때 대답을 못하는 이유는 아이들의 공부에 대한 부모님들의 열정이 원인이 아닐까 감히 생각을 합니다. 부모님들이 공부해서 좋은(?) 대학가야 성공한다고 대학만큼은 일단 전공이 뭐가 됐든 in Seoul로 들여보내려고 아이들에게 숨가쁜 스케쥴을 만들어 성적을 올리기 위한 공부만 하게되니 정작 자신이 하고싶고 재능이 있는 것은 찾아볼 시간도, 엄두도 못내고 있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중고등학생 때 공부 열심히해서, 성적 잘나오고, 일단 SKY 중 한군데 가고 싶지만 성적에 맞춰서 서울 안에 있는 대학가고...

대학갔더니 전공이 자기랑 적성에 맞지 않는거 같아서 다시 공부해서 재수 또는 편입하고... 그러고 또 1년 내지는 몇년이 더 걸려서 자기가 공부하고 싶은 전공이 맞다고 생각하는 다른 학교에 겨우 들어가서... 남학생들 같은 경우는 군대갔다가 복학해서 졸업하면 벌써 30대에 가까운 나이...

제가 아는 사람은 연세대 회계학과를 나왔는데 적성에 안맞아서 졸업을 해도 회계학 쪽일을 못하고 자기가 전혀 공부하지 않은 일로 아르바이트 좀하다가 부모님이 돈대주고 사업했다가 성실하게 하지 못해서 망하고... 지금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잘 알고지낸 사이까지는 아니어서요...

암튼 말하고 싶은 요점은 대학가서 하고싶은거 찾으면 이미 늦는다는 겁니다. 대학의 어느과를 가도 학교 성적이 반영되기 때문에 학교 공부가 중요하지 않다는건 아니지만 주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10대 때 자신이 원하고 재능있는것을 찾고 그 분야에 대해서 공부하고 준비해서 대학에 가서 교수님들 같은 전문가들과 함께 공부하고 경험을 쌓아서 졸업하고 그 분야의 일에 전문가가 되어 종사하는 것이 올바로 공부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학 2년~4년 동안 전공 공부를 했다고 전문가가 절대 아닙니다. 학위는 사회에서는 스펙이지만 그저 종이에 불과합니다. 전문가가 되려면 적어도 10000시간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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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할때마다 답답한 마음에 앞에 글이 참 길었는데요....

암튼 드럼뿐만 아니라 음악을 하는 입장에서 음악과 공부 중 어느걸 더 열심히해야 하느냐를 놓고 본다면 둘다 잘하면 가장 좋겠지만.....

전 "음악"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음악의 전문가가 되려면 음악을 해야죠~ 하루종일 음악만해도 음악은 끝이 없습니다.

그리고 과감하게 말하자면.... 고등학생 때 배운 수학.... 대학간 이후로 한번도 필요한적이 없었습니다. 하도 많아서 글로 쓰기도 힘들지만 다른 과목들도요~

물론 제가 사는데 어떻게 도움은 되었겠지만... 한편으론 '그 시간에 음악 공부를 더할껄...'이란 생각도 많이 듭니다.

하지만 입시하는 친구들이 '난 음악 할꺼니까 공부는 안해도돼~'라고 생각하고 학교에서 제가 십대때 체육 특기생 아이들처럼 수업시간에 퍼자고 성적은 맨날 기본 바닥으로 깔아주고 하는 모습들은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때와 장소에 맞는 일들을 하는게 현명한 사람입니다. 학교에서는 한명의 학생으로써 성실하게, 학교 끝나고는 뮤지션으로써 성실하게.

어떤 상황에서도 성실한 자세로 임하는 사람이 무엇을해도 잘하고 성공합니다. 그런 모습의 학생들이 대학가서도 열심히 하게되고, 졸업하고 사회에서도 열심히 활동합니다.


그리고 "전 음악에만 집중할래요."라며 자퇴를 생각하는 학생들! 절대 비추~!

그 런 학생들 여럿봤습니다. 자퇴하고 시간이 갑자기 많아져서 어쩔줄 모르고 멘붕 상태되서 음악 공부보다 노는데 빠져서 뒤늦게 검정고시 준비했는데 간만에, 또는 안하던 공부 하려니 잘 안되서 쩔쩔매다가 검정고시 겨우겨우 합격하고 그러고 또 급하게 입시 준비하다가......

재수......

이런 친구들 여럿 봐왔습니다. 고등학교 학창시절을 아까운 시간이라고 생각하지말고 충분히 즐기고 열심히하고, 학교가 끝난 시간에 최선을 다해서 음악을 하세요. 그렇게 했는데 원하는 학교를 못갔다면 그때 재수하세요.

1년더 준비한다는거 길면 길다 할수 있지만 그리 긴시간도 아닙니다.

학창시절을 통해서 배우는 단체생활, 사회생활, 그리고 동창들과의 인맥... 무시 못합니다. 누릴수 있는 만큼 꼭 누리세요.


한가지 더~! 음악을 공부하며 영어공부 만큼은 꼭 열심히하세요. 전 이건 어떠한 길을 가던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길게 생각해야합니다...

다들 최고가 되고 싶어하는 목표가 있죠.

물론 제가 정말 최고이기 때문에 이런 글을 쓸수 있다고 할수 없습니다. 제가 절대 최고는 아니니까요. 하지만 최고가 되고 싶은 목표는 30의 나이에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최고가 되려면 우리나라에서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고 유학도 가서 세계적으로 최고라 불리우는 사람들에게도 배워보고 그 무대에도 서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를 벗어나보면 정말 상상도 못할 정도로 대단한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대학졸업 직전이나 졸업후에 유학준비한다고 뒤늦게 영어 공부하지말고 미리미리 해놓으세요~

뒤늦게 영어준비해서 어떻게 어떻게 유학가서.... 정작 수업시간에 수업의 내용을 100% 이해하지 못한다면....

시간과 돈 아깝지 않을까요?? 타지에가면 고생은 고생대로 할텐데요~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음대를 가도... 아니 어느 대학을 가도 왠만한 학교들은 1학년때 교양 필수로 영어회화를 합니다.

절대 피할수 없죠~

하지만 음악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영어도 학교 공부의 일부라 생각하고 등한시 하고있습니다.

보다못해서 저희 학원은 입시생 아이들 몇명 데리고 제가 직접 영어공부 시키고 있는데 정말 심각하더군요.....


영어는 유학에 대한 대비뿐 아니라 시야의 폭도 넓어집니다.

예를 들어 한국어만 할때 내가 얻을수 있는 정보의 양이 [------------] 이만큼이라면....

영어 까지 할때 내가 얻을수 있는 정보의 양은 [--------------------------------------------------] 이만큼 이상입니다.

2배 이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이유는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영어는 세계 공용어라 할수있고, 정말 어느나라를 가도 영어권이 아니라도 어느 정도는 통하는 언어입니다.

영어를 잘하면 얻게 되는 정보의 정확성과 양이 많아집니다. 그만큼 자신의 분야에 해박해지고 공부를해도 제대로 공부할수 있다는거죠~

저의 블로그만 봐도 드러머들에 대해서나 또는 뉴스에 대해서 제가 번역하는 글들이 많은데 그만큼 저는 드럼계의 세계적인 소식을 빨리접하고 많이, 정확하게 알게 된다는거죠~

제 블로그나 다른 커뮤니티들을 통해서 좋은 정보들을 많이 얻으실수도 있지만....

제 블로그를 통해 정보들을 얻으셨다면 제가 읽었지만 아직 번역을 못한 글들도 굉장히 많고, 번역한 글 중에서도 한글로 표현이 안되서 의역 과정에서 삭제된 내용들도 더러있습니다.

때문에 전 음악 만큼이나 영어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물론 3개 국어 이상의 언어를 잘한다면 정말 좋겠죠~ 예를 들어 한국어 + 영어 + 중국어나 일본어 까지~?


음악을 하는 학생들이 일단 '음악 vs 공부'로 생각하지 않고 '음악+영어 vs 공부'로 생각했으면 좋겠고~ 음악에 더 큰 비중을 두더라도 자신의 모든 상황속에서 집중하고 열심히 한다면 좋겠습니다.

부모님들은 학생들이 해야할 일을 무조건 '공부'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학생들이 재능을 찾고, 그 열정이 식지않고 열심히 할수 있도록 어중간하게가 아니라 제대로 밀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우리나라에 더 훌륭한 뮤지션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원장의 드럼이야기
IP 175.119.151.xxx 글번호 88-1161 신고하기
daniel04
많은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는 영어,중국어를 조금씩 합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영어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유명 드럼머들은 대부분은 영어를 사용한다는 점, 교재들와 dvd도 영어로 되여있어서 공부를 하기위해서도 영어는 필수 근데 중국어는 아직 시기상조이고 비즈니스 쪽으로 원하시는 분만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12.06.28 11:24
이원장
베니 그렙, 아키라 짐보 같은 분들 처럼 일단 세계로 나가려면 영어는 해야죠~^^
2012.06.29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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