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 하피를 이번에 갈게되었습니다
근데 하다보니 좀 불편한 상황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치는 드럼셋은 렉탐이 3개입니다 (10, 12, 14)
여러분들은 홀더에 걸기전에 소리먼저 들어보시나요?
걸었을때 쳐보시나요?
걸었을때 들어보면 잘안맞으면 다시 뺏다 꼈다를 반복해야하는데 굉장히 손이 많이가더라구요
상피는 괜찮은데 특히 하피를 갈때....
상피는 꽂아놓고 조여주면되는데 하피는 그게 안되더라구요ㅠ
드럼몰 식구여러분은 이런상황에 어떻게하시나요? 홀더에 완전히 장착하고 쳐보고 안맞으면 다시 빼서 조이고... 반복인가요? ㅠ 좋은방법 없을까요 ㅎ?
P.S. 울림을 최소화하기위해 하피를 엄청 조였더니 14인치 랙탐은 덩~해야되는데 덥! 소리가나네요 ㅋㅋㅋㅋ;; 이런걸 노린게 아닌데;;;;
10인치는 하피 많이조이고 쳤더니 피치가 엄청 올라가서 스네어 공명이 엄청나게 일어나질 않나 ㅋㅋㅋ 와 하피 튜닝하기 진짜 난감하더라구요;;
하피는 잘해야본전, 못하면 폭망인거같아요 ㅠㅠ 아닌가요?? 앙코르에서 앰버서더클리어로 하피바꿔줬는데 뭐가 좋아졌는지 잘모르겠네요 ㅠㅠ
주저리주저리 글솜씨가 없어서 적어봤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허무한 대답 같지만 큰손님 고민에 대한 정답으로 사료되고요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노력, 시간을 들여서 자신만의 튜닝법을 완성하셔야겠죠.
저도 완벽하지는 못하지만 군악대 시절 2년 남짓 동안(훈련소 기간 빼고) 하루도 빠짐 없이 스네어 튜닝을 한 결과 나름의 튜닝법이 생겼고 세트 튜닝도 마찬가지로 10년 넘게 해본 결과 이제서야 조금 뭔가 알것 같습니다.
그러니 튜닝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시고 정진하시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님과 같은 과정을 수없이 반복하면서 터득했으니까요. 지금은 그나마 10년전에 비하여 아주 수월하게 탐 튜닝을 하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시행착오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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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더 알려드리자면 이것은 제 개인적인 경험이긴 한데...
탐 서스펜션이 좋은 드럼일수록 탐을 손으로 들고 쳤을 때와 홀더에 걸어놓고 쳤을 때 차이가 없더군요. 대학생 시절 완전 저가형 쓸때는 저도 걸었다 뺐다를 수없이 반복하면서 튜닝했으나 고가 드럼을 쓰게되면서 그럴 일이 적어지더군요.
물론 이것도 옛날 얘기라 요즘 드럼들을 보니 중급형이라도 서스펜션이 아주 뛰어납니다.
한번에 잘하려면... 튠봇이있어야겠네요ㅠㅠ
평소와는 다른 톤을 잡아보자 할때는 어느정도의 반복이 필요하겠죠.
저의 경우는 서스펜션에서 분리해서 튜닝한 후엔 바텀피는 거의 다시 건들 일이 없습니다.
기존에 튜닝하셨던 방법으로 튠을 하시고 뮤트를 하시면 해결 되실 겁니다.
요즘은 시대가 좋아져서 튠봇이라는 기계도 나외 도움을 받아 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근데, 튠봇은 근데 사용하기가 좀 꺼려지네요
저에겐 아직 익숙하지 않은 분야(?)라서 ㅠㅠ
뮤트는 뮤트링을 쓰고있습니다 ㅠ
쓰고있는데도 꽤 많이 울리네요... 뮤트링을 하피에 붙여볼까.... 생각중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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