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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파이스테 - 스위스
우한 - 중국
마펙스 - 대만
소노 - 독일
타마 - 일본
일단 제가 아는 선에선 이렇습니다!
브랜드마다 합금법과 깍는 두께에 따라 소리가 다릅니다.
주로 보스퍼러스나 이스탄불위주로 터키쉬제품을 쓰신분인거같은데 잘못된정보나 그런발언은 자제부탁드려요;;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죄송합니다..
모든 현대 심벌제품의 원류는 터키인 것은 맞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심벌 합금(B20 등)의 구성비를 확립한 것이 터키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터키 (당시 오스만 투르크)의 Avedis Zildjian I세가 시초이며 그것이 현대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그중 미국으로 넘어간 Zildjian사와, 거기서 파생된 캐나다의 Sabian은 미 대륙으로 이어졌고, 터키에 아직 직접 손으로 해머링을 하며 완전 수공으로 심벌을 제작하고 있는 많은 회사(Bosphorus, Istanbul, Turkish, TRX 등)들이 남아있습니다.
이 외에 유럽계 회사들로는 Paiste(제정러시아 시절 러시아 지역에서 시작되었으나, 혁명때 스위스로 옮긴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UFIP(이탈리아 회사로, 심벌 형태의 주물을 회전시키며 쇳물(?)을 붓는 독특한 형태의 제작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Meinl (독일 회사이지만, 제가 기억하기로는 Byzance와 몇가지 모델은 터키에서 OEM 생산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이 있습니다.
실켄과 우한은 중국계 회사이며, B20을 사용하긴 하지만, 완성도의 편차가 상당히 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드럼 메이커는 요즘 많은 회사들이 중국과 대만에 OEM 생산을 시작해서 한 회사에서도 모델마다 생산지가 다르므로 전문가 분들께서 답해주시리라 믿고 넘기겠습니다^^
정말 너무 궁금했는데..속시 뻥 뚫리는 시원한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하나만 더 질문드리면..메이널 심벌, 바이잔스 심벌을 독일에서 구매시엔 한국에서 구매하는거완 별 차이가 없을까요?
말씀하신것처럼 터키에서 만들어온다면..😂
독일에서 구매하는 것과 한국에서 구매하는 것의 차이가 있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모르기 때문에 답해드리기가 어렵네요. 다만 같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스네어는 움직임 없이 꽉 들어가는 타마 소프트케이스에 주위에 옷을 좀 두르고 부쳤는데 별 문제 없이 받았습니다.
혹 필요하시면 참고하세요^^
혹시 해외에서 심벌을 사오신 경험이 있으신간가요..?!
전 위에 말씀드린대로 하드케이스에 넣어서 캐리어와 같이 부쳤습니다.
공항에서 짐 찾을때 일반적인 사이즈의 짐이 아닌지라 한참을 기다리니 공항 관리자 한사람이 직접 손으로 들고 나오더군요
22인치 심벌을 하나 생각중인데..너무 고민이 많이 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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