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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용 형님의 열정은 항상 멋있습니다.
Horst Link 라는 사람이 만든 스네어가 맞을겁니다.
그래서 시그네쳐..일걸요? 아놔..자신이 없네?ㅋ
암튼 제가 가지고 있는 벨브론즈의 신형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6인치는 정말 레어급입니다. 정말 귀한놈이고요. 국내엔 한대뿐일겁니다.
선생님께서 다른건 다 파셔도 이거는 남기세요 정말 귀한놈이니깐요 ㅋ
아~놀러가고 싶은 이유가 하나더 늘었네요 ^^
그중에 단연 최고는 벨브론즈가 아닐지..이거도 귀하긴 하지만..정말 귀한건..
구형 벨브론즈 6인치 입니다. 제꿈의 스네어이기도 하고요.
매물로 뜬적이 있다고도 하던데요..일본서는 가격이 상상을 초월합니다.ㅎ
역시 저 시그네쳐 스네어의 뱃지는 간지가 좔좔 흐릅니다 ㅎ
호스트링크는요..20세기초 소노를 만든 가문의 후손으로,1980 소노가 재창업을 선언할때 소노의 CEO이자 장인입니다. 그래서 시그네쳐 시리즈를 만들어 드럼시장을 석권했었고요...
그리고 80년대초 유행은 나무스네어는 비치나 부빙가를 이용하여 13미리 이상의 두꺼운 쉘을 만드는 것이 유행이었습니다. 이에따라 철스네어도 주물로 만들어 (cast shell) 무게가 약 40파운드 정도 되었다네요..쉘만 18kg???
그러나 80년대 중반들어 유행이 바뀝니다. 기타나 바이올린의 공명이 얇은 쉘에서도 충분히 나오는 것을 보고, 쉘이 얇을수록 본원적인 공명이 잘 이루어진다는 생각이 설득력을 얻었고요..그래서 나온것이 sonorlite, hilite시리즈이며 이때부터 라이트쉘이 기본, 헤비쉘이 옵션이 되었습니다. 어쨌든, 철스네어도 CAST 공법이 아닌 SEAMLESS공법이 대세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하여간 쉘이 얇은 루딕 블랙뷰티가 철스네어 본연의 공명을 내는 건지, 두꺼운 호스트링크가 본연의 공명을 내는 건지....두개 다 써봤지만 모르겠습니다.
소노창업자는 yohaness link이며 아들은 otto link, 손자는 horst link라고 기억됩니다.
진호님 덕분에 또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ㅎ
무게도 있고해서 걱정했었는데....
정말 고민 많이 했습니다^^
잘 돌봐주세요T T
다른 명기 스네어를 사용하고 계신 분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까 두려워, 제가 표현을 자제했지만......
정말 다른 스네어들, 다 거들떠 보고 싶지도 않을 만큼
'바로 이 소리다' 싶었습니다.
납득 안 가는 고집에, 이 주제에, 금속이 별로여서,
스네어는 우드여야 한다는 편견에...
아티스트 브라스나 블랙뷰티까지도 모두 보내버렸었는데......
이건 정말...... 제 '스네어 인생의 끝'이라고 선포해버리고, 그리고 강호 고수님들께 용서를 구하고 싶습니다.
그만큼... 정말 그만큼...전 이제 다른 스네어가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전전 주인이셨던 최용희선생님께로부터도 축하 인사를 받았습니다. 고맙고 황송하게도...
최선생님 전선생님 정말 고맙고 그리고 죄송합니다. 그냥 제 '복'이라 여길께요
앞으론 궁금한 거 생기면 실례를 무릅쓰고 쪽지로 질문 보내겠습니다.
그리고 이지수님 이거 자꾸 부탁만 하게 되는데......
그 소노 케이스, 최선생님께 부탁해서 저도 하나 구입하게 해 줄 순 없겠습니까? 전, 그런 케이스가 나에게만 없다는 생각에, 심한 두통을 동반한 무기력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부탁좀 해 볼께요.
그저 부럽기만 하네요....@,.@
이미 부빙가를 두르고 있는 디자이너는 제 가슴속의 한켠에 고이 잘 모셔놓고 있습니다.
선생님께 보내드려서 오히려 든든하고 복있는 스네어라고 생각합니다.
이젠 더이상 미련두지 않을터이니 선생님께서도 마음의 부담을 거두시지요~^^;;
근데... 저 소노 시그네춰 브론즈가 지금은 선생님께 갔군요.
과거 장터에 매물로 나왔을 때 눈으로만 만족하자~라고 생각했던 그 스네어...
수많은 슈퍼명기를 소유해보셨고 직접 시연해보셨을 선생님귀에
"더이상의 스네어는 없다~"라고 평가 받을 정도라면...;;;
나름 시그네춰 브라스 좀 써봤다고 자부심 갖고 있던 저는 얼른 꼬리를 말아야겠습니다^^;;
이제 곧 제가 섬기고 있는 사역의 상반기 일정이 마쳐집니다.
선생님께서 OK~만 해주신다면 스틱 두자루들고 쏜살같이 달려가겠습니다.^^
선생님께서 갖고 계시는 스네어와 드럼세트...
감히 제손으로 튜닝한 번 해보는게 소원인... 남쪽마을의 한 총각입니다...^^;;
지금 저 모습을 보니까...그냥 미친척 하고 질러버렸어야 하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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