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Q.교회 드럼 마이킹 문의드립니다.

인이어를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손 쉬운 방법은 아비뇽이란 연주자마다 각기 조절 가능한 일종의 믹서인데 이건 제일 손쉬운 방법이나 워낙 고가이고 메인 믹서도 디지털 또는 디지털이 아니라도 아비뇽을 사용가능한 환경이 가능한 믹서도 있어야 하고 암튼 엄청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교회에서 사용하더군요.
저렴한 방법은 제일 싼 베링거 같은 회사 제일 작은 채널 믹서로 이용하는 방법이 있구요.
헤드폰 앰프를 구입하는 방법도 있구요. 아무튼 쓰면 엄청 길어지니 일전에 제가 비슷한 질문에 답변한 글 참고 바랍니다. 마이크애 대한 답도 한적이 있습니다.

일단 드럼 마이크에 대한 제 의견은 3404글 참조하시구요.
인이어 또는 헤드폰 시스템을 저렴하게 꾸미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는 지난번에 답 달은적있는데, 잘 보이는 글이 아니라서 다시 붙여서 설명 드립니다. 그냥 재정이 부족한 교회에서 활용하기 좋을 듯 합니다.
일반적인 헤드폰이나 이어폰도 볼륨 조절만 잘하면 절대 이어폰 고장 안나요. 그리고 참고로
제가 영국에서 섬기던 교회에서도 재정 부족으로 돈 안들이고 좋은 퀄리티의 모티터링을 위해 많은 연구 끝에 고안해 방법이 있는데, 따로 믹서기를 사용하여 (보통 고가의 스플리터를 이용하여 하나는 라이브 메인 하우스 하나는 모니터 전용 믹서로 사용하기도 하죠) 모노가 아닌 완전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아주 저렴한 재료비로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은 모든 악기연결의 메인 콘솔(믹서)로 가는 것에서 부터 보컬, 드럼(드럼은 가급적 스네어 킥, 탐 , 심벌 이렇게 나누면 더 좋구요), 건반, 베이스, 등등을 필요한 만큼 그룹핑하여 리턴으로 내보내서 또 다른 믹서에 마이크나 악기 연결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 보다 저는 고가의 스플리터를 구입하지 않고 악기 연결 선 하나하나를 동시에 두 개로 보내는 아날로그 선을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는 아날로그 스플리터 연결을 더 추천합니다. 선만드는 방법은 예를 들어 마이크를 두개의 믹서에 연결하는 선을 만든다고 생각하면 쉬워요.
마이크의 아웃은 숫놈 XLR( 케논잭)이니깐 한개의 암놈 XLR 에 XLR은 3가닥의 줄이 필요하니 그 3가닥의 선에 각각 두개씩 선을 연결하여 다른 반대 쪽은 숫놈 XLR 두개의 커넥터를 납땜하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필요한 갯수 만큼 만들어서 메인에 연결하는 방법과 동일하게 또 하나의 믹
서에 연결합니다.
그런 다음 믹서의 헤드폰 아웃 출력에다 패러렐(병렬) 이어폰 연결선을 만들어서 연결하면 되는데, 모니터링이 필요한 사람 갯수의 헤든폰 입력단자 만큼 각각 병렬연결 법으로 납땜하여 만든다음 그 만든 선에다 (당연히 이 때도 스테레오로 나오게 하려면 금색(또는 은색),빨강, 하얀 선을 각각 분리하여 1/4" 또는 1/8" 암놈잭을 계속 납땜해서 마무리 하면되는데, 반대쪽은 당연히 헤드폰의 아웃 잭과 동일한 1/8또는1/4 인치 잭을 사용해서 남땜하면 됩니다.
그리고 각각의 연주자 위치 편의상 스테레이어폰 연장 선을 구입하여 그 만든 잭에다 각각 연결하여 사용하면 아주 훌륭한 모니터링이 됩니다. 단 이 작업이 귀찮으면 저렴한 헤드폰 앰프를 구매하면 됩니다. 또는 위의방법대로 전파사에다 선을 만들어 달라고 하면 만들어 줄거예요. 근데 수공비가 좀 들겠죠.
연결선을 만들어 헤드폰 출력으로 이용할 경우 믹서의 해드폰 출력을 전체 마스터로 나오게 하면 소리가 생각보다 많이 작습니다. 그래서 믹서에 각각의 채널에보면 그 채널만 헤드폰 모니터로 보내 주는 버튼이 있는데 그걸 다 누르면 좀 증폭이 됩니다.
좀 더 클리어 하고 확성된 소리를 들으시려면 집에 놀고있는 와트수 작은 가정용오디용 앰프를 보통 MP3 연결하는 1/8" 스테레오 잭 또는 1"4 스테레오 잭에 흰색 빨간색(왼쪽 오른쪽 채널)선이 있는 선을 사용하여 오디오 앰프에 CD연결 단자(여기가 제일 깨끗하게 나와요)연결 후 적당히 볼륨 조절하면 정말 훌륭한 모니터가 됩니다. 그리고 무선을 원하시면 차량용으로 사용하는 FM 트렌스미터가 있는데 이것을 사용하여 FM 라디오로 소리를 보내주는 거예요.
집에 버리긴 아까운 워크맨 라디오는 있을 것이니 그것을로 수신 받으면 볼률 조절도 개별로 되고 아주 훌륭하죠. 단 공신 보낼 주파수를 방송이 없는 주파수로 잘 맞추셔야 송수신율이 잡음 없이 좋아지고, 차량용이라 1미터 정도의 범위에서만 깨끗하게 잡혀요. 그래서
이걸 두개를 사셔 걸를 좀 두고 설치하면 수신 범위가 좀 더 넓어지겠죠?
FM 트랜스미터를 당연히 헤드폰 아웃 출력에다 연결하는 거구요. 두개 연결시는 하나의 단자를 두개로 만들어주는 커넥터를 구입하면 되구요.(한 천원 내지는 이천원쯤 합니다.)

마이크 관련 글 읽어봤습니다. 탐에는 젠하이저 시리즈를 추천해 주셨는데, AKG C518M과 차이가 있나요? 가격은 둘 다 똑같은 수준이던데요. 스네어는 슈어, 탐은 젠하이저, 베이스와 심벌은 AKG 이런 식으로 구성이 되는데, 그럴바에는 그냥 AKG Drum Set BIG II + 스네어만 SM57 이렇게 가는게 깔끔하지 않을까 해서요 ㅎㅎ; 물론 구입은 이 경우가 간단하지만, 젠하이저의 E 시리즈가 같은 가격에 성능이 더 좋다면 구성이 복잡하더라도 그렇게 하는게 낫겠죠 ㅎㅎ 아, 그리고 무선인이어시스템은 특별히 추천해 주실만한 것 없을련지요 ㅎ

정답이 있겠습니까? ㅎㅎ 그리고 당연히 차이는 있겠죠.
그러나 뭐가 더 좋다 이야기 하긴 힘들구요.
또한 한가지 탐탐에 또 많이 사용하는 마이크는 슈어 98beta도 많이 쓰고요.
Sm57대신 beta57도 많이 사용하구요.
무선 인이어는 슈어제품군을 추천합니다.

아 그리고 캄라이브라고 기가렉스라는 회사가 있는데 아비뇽과 흡사한 기능의 제품인데 가격 거품은 쏵 빠졌을 거예요.
제춤 자체를 사용해 보진 않아서 어떤 퀄리티인지는 잘 모르겠구요.
개인믹서 채널은 8채널입니다.
http://www.gigarex.co.kr/

마이크 외관도 중시하시면 슈어 sm98나 sm98beta가 멋이 있구요.
젠하이져 E시리즈는 가는 형태는 아니라 아주 최근엔 많이 사용하는 빈도가 조 주는 듯한 느낌입니다만 명기로 속하는 건 확실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