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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기합니다. --;
될 때까지 연습은 해 봤는지 자신에게 물으세요
답을 구하기엔 더 정확한 질문 일 겁니다.
제프 포카로도 슬라이드로 했죠. 주법은 상관 없다고 봅니다. 중요한건 연습이죠...
Camco/ 캠코님은 제가 반대로 묻겟습니다 제가 연습을 얼마만큼 했는지는 저는 님 아이디 5글자밖에 모르는제 님은 어떻게 저의 연습량을 파악하시고 그런 댓글을 다시는지요. 전 연습방법에 더 좋은밥이 있다면 바꿔볼 의향이 있어서 조언을 구한겁니다. 질문의 요지를 다시 생각해주세요
기도를넘어서/황금발목을 낳는 연습방법같은건 없다는걸 절실히 느낍니다. 노력과 끈기많이 살길이네요.조언감사합니다
마이크초보노이/ㅎㅎ 전 재수가 좋아서 개인연습실은 아니지만 아는분 스튜디오에 하루에 5~6시간씩 꾸준히 연습한답니다, 얼른 연습실 공간을 만드시길^^
minggoo/ㅎㅎ 안그래도 지금 다리 무릎밑으로가 퉁퉁부어서 다닌지 몇달짼지 모르겟습니다.
슬라이딩을 연속으로 하면 자세가 흐트러진다 하셨지 않습니까....
발을 밟는 방법으로 인한 파워의 차이보다는 그 숙련도에 따른 파워의 차이가 큽니다.
좋은 방법, 어떤 방법 보다 중요한건 얼마나 하느냐라 생각 합니다.
하지만,
부웅부웅님은 그렇게 하지 않을 겁니다.
다른 훌륭한 드러머들이 슬라이딩 주법으로 힘있는 킥 사운드 내는 것을 알면서
본인이 안된단 이유로 다른 방법을 찾으려 하는데 다른 방법을 찾은들
그 테크닉이 될 때까지 연습하기 보다는 자신이 되지 않는 이유를
본인의 노력이 아닌 방법의 탓을 하며 또 다른 방법을 아느냐 묻겠죠
슬라이딩에서 안되면 스위벨로,힐앤토로는 될 것 같습니까?
슬라이딩의 퀵모션이 스위벨이고
슬라이딩의 역방향 변형이 힐앤토입니다.
못 믿으시겠다면 연습 해 보세요
다른 주법 같지만 그 메카니즘은 결국 같습니다.
손목 발목 모두 푸시앤풀방식의 라킹모션은 같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못하지만 왠지 그냥 상황에 맞는 말인것 같아 끄적여봅니다..
기분나쁘시다면 용서해주세요..
제가 직접 듣지 못 해 추측일뿐이지만 주제 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슬라이팅 주법시 앞소리가 작고 뒷소리가 크다
자연스러운 겁니다. 편차는 있겟지만
어느 주법이든 앞뒤 두 소리가 모두 같을 수 없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라킹모션을 기반으로 하는 연주는
두 소리가 같기 쉽지 않습니다.
두 가지 소리를 내는 방식이 다르기에 당연히 소리가 다릅니다.
그럼에도 왜 양발로 슬라이딩 주법을 사용하는 프로 드러머의
더블 베이스는 고른 소리로 들리는가는
일정속도 이상에서도 음표의 길이가 고르기에
우리 귀로 받아들이는 것은 고른 듯 들리는 것입니다.
느린 속도라면 차이를 느끼지 쉽지만
스피드가 붙은 상태에서는 구별 하기 쉽지 않죠
앞타가 작고 뒤타가 큰 것 보다 중요한 것이
음표의 길이가 얼마냐 고르느냐 입니다.
들쑥 날쑥한 느낌은 소리의 차이보다
정확한 음표를 찍느냐 아니냐에 따라 더 큽니다.
아마추어 연주인들은(저도 아마추어 입니다.)
본인의 녹음 연주를 들었을 때
평소 합주에서는 전혀 못느꼈던 부족함이 여실히 드러나죠
난 분명 크게 틀린 것 없이 연주를 한 것 같은데
막상 들어보면 오그라 듭니다.
그냥 뻔한 팔비트 연주를 했는데 뭔가 불안하고 어색합니다.
수준있는 연주와 그렇지 않은 연주의 차이는
바로 녹음에서 알 수 있죠
아마추어 수준의 드러머를 한단계 발전 시킬 수 있는 것이 녹음이죠
자신의 연주를 모니터링 하는 것은 아주 중요 하다 생각 됩니다.
1. 2&4 비트에서 내 하이헷과 스네어는 정말 일치하는 소리가 날까?
불안한 연주는 미세하게 하이헷과 스네어가 플램느낌이 되죠
킥과 하이헷도 마찬가지고.....
2. 내 킥과 크래쉬는 한순간, 한방에 터지는 것인가?
다른 사람이 내 셋으로 연주하면
크래쉬가 터지는 느낌인데 내가 하면 뭔가 꾕가리 소리같고 파워가 실리지 않은 느낌....
3. 하이헷 8번을 때리는 간격은 모두 같은가?
한마디에 8번을 고르게 연주 못하는데
그 이상을 북을 섞어 넣으려면 오죽 하겠습니까....
그래서 기본이 탄탄한, 쿵빡이 좋은 드러머의 연주가 편하게 들리고
필인이 화려하지 않아도 다른 느낌이 드는 것 이라 생각 합니다.
(개인적으로 김수연님의 연주를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제 경험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정확히 하는 것
이것이 우선이 돼야 발전 할수 있는 것 같습니다.
위 1,2,3 모두 기초이자 기본이지만 제게는 저것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참고로 모두 제 사견이며 그냥 여담입니다.
그냥 제 아이폰정도로 동영상 찍어본게 몇번인 제발을 마이킹을 처음해보니 손은 한곡 칠때마다 몇군데 살짝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저또한 마찬가지로 일반연주자다 보니 기계로 찍어낸듯한 맛은 없지만 그래도 나름 제가 생각했던것과 거희 흡사하게 햇과 스네어는 맞아 떨어지더군요. 일부러 필인도 어렵지 않은걸로 깔끔한걸 했더니 박자가 많이 나간것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평소엔 느끼지못해던 킥에서 문제가 너무 심각하더군요.. 그래서 아.. 내가 지금까지 뭘한건가.. 너무 루디멘탈에만 신경쓴 나머지 아무 생각없던 발이 박자가 너무 흐트러지고 소리의 크키고 일정하지 않아서 벼래 별 방법을 다 해봤지만 잘 해결이 안나길래 혹시나 하는마음에 좋은 답변이 나오지 않을까해서 바운딩이 궁금해서 물어본겁니다. 그리고 슬라이딩은 제가 솔직히 그정도의 빠른 킥이 필요한곡을 연주를 잘 안합니다. 못하니까요 느린곡부터 연습하는게 지금 제 목표니까요 그런데 어떠한곳에 분명히 필요할때가 있는거 같아서 차근차근 연습해나가봤지만. 너무 발에대한 기초나 지식이 없기에 질문조차 정확하게 나오지가 않아서 제 상황을 말씀드린거입니다. 아무튼 하이햇 8번 2,4에 정확한 일치 다시한번 제 드러밍에 변화를 주게끔 하는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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