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ㅎ 이제 막 두번째 개인 스네어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제 처음 스네어는 마펙스 블랙펜더 체리밤 입니다
일단 전 범용적인 스네어를 원합니다 재즈부터 펑크 퓨전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 가능한 스네어가 필요하구요
그래서 처음에 생각해본게 데이브웨클 스네어 인데요 사람들이 13인치를 많이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근데 왠지 13은 범용적으로는 좀 무리일꺼 같아서 데니스챔버스랑 버질도나티 시그네처도
알아보고 있는데 ........ 아무튼 위에 제가 언급한 3개 스네어중 범용적으로 쓸만한 스네어 추천해주세요 ㅎㅎ
아 그리고 소니에모리 시그네처도 생각중인데 이스네어도 범용으로쓰고 좋은가요?
지금까지 13"는 소노 아티스트 1305하고 소노 베니그렙 시그네쳐, 펄 오마하킴 시그네쳐를 써봤는데..
작은 인치수에서 오는 부족함을 극복하기 힘들더군요..;;
베니그렙은 아쿠아리안 하이에너지 끼우고 미드-로우 튜닝 하니까 꽤 묵직해지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14"에 비하면 안되더군요.
암튼 올라운드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14"가 훨씬 낫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데니스챔버스도 괜찮을 거라 생각되고요..펄 MMX, MCX 등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 밖에는 야마하 메이플커스텀, 그렛치 USA커스텀, 풀레인지 등등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데이브웨클 시그네쳐 알루미늄쉘도 좋더군요(메이플쉘 말고요).
혹시 버질도나티 하고 소니에모리 시그네쳐도 사용해보셨거나 정보 아시는거 있으시면
많이 알려주세요 어떤가요?ㅎㅎㅎ
절대 '비추'할만한 스네어도 아닙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풀레인지 6.5는 소리 좋다는 말 제일 많이 들어본 스네어 중 하나입니다.
풀레인지 정도 사양과 가격만 되어도 회사와 기종에 상관없이 튜닝에 따라 얼마든지 좋은 퀄리티의 소리를 뽑을 수 있죠..
스네어 사운드의 완성은 그레이드가 아니라 튜닝입니다.
일단 범용성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건 데니스챔버스-데이브웨클-버질도나티 순으로 뽑고싶네요..
세모델다 범용성을 일단 다 갖추고있습니다. 데니스 스네어는 펄 특유의 시원하고 호방한 스네어 입니다~
속이 다 후련해지는 사운드로 4겹의 메이플쉘로 다소
잘 읽고 있다가 끊기니 뭔가..기분이..
암튼 데니스챔버스 괜찮습니다. 스탠다드하면서도 시원한 사운드가 좋습니다.
저도 이번에 데니스 영입해보려다가 메인스네어는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어 서브스네어로 방향을 돌렸죠ㅋ
그리고 13인치 스네어는 재질이나 두께에 따라 차이는 있겠으나 기본적으로 깊이가 6.5이상쯤 되면 메인으로 쓰기에도 충분하지 않나 합니다. 브러쉬 굴리기에도 전혀 문제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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