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속에서도 드럼에 애정을 듬뿍주시고 계신 드러머님들 안녕하세요^^
모니터용 이어폰을 하나 구입하고싶습니다.
헤드폰은 너무 걸거쳐서 이어폰으로 하고싶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귀에 꽂았을때 격렬한 액션에도 귀에서 빠지지 않게 하는방법도 알려주십시요!^^
헤드폰은 조금만 강하게 움직여도 빠질려고 그러더군요...
줄의 길이는 길게 하고싶은데,길게 개조하는 방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니터용이어폰이 비싼것은 몃십만원씩한다던데,그런 고가의 제품말고 무난히 사용가능한 것이면 됩니다. 보컬분들이나 멜로디 악기하시는분들처럼,사운드와 악기소리들,그리고 음계를 파악하거나하는 용도가아닌 박자를 맞추기위한 용도니까요^^
좋은것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두들 좋은소식과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이어폰이 잘 빠지지 않게 하는 법은 선이 위쪽으로 향하게 귀에 끼우신 후 귀 뒤로 선을 돌려 주시면 됩니다.
저 역시 헤드폰이 불편한 점이 많아 라이브나 레코딩시 Shure e4c를 쓰고 있는데 메뉴얼에 그렇게 착용하라고 되어 있더군요. 너무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니터용 이어폰(헤드폰)과 일반 음악감상용의 가장 큰 차이점은 1.모니터용은 원 소스를 가능한한 최대한 잘 살려셔 전달한다는것.. 감상용은 저음을 보강한다든지 해서 소리를 듣기좋게 왜곡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음악 작업용의 모니터 기능으론 에로점이 있죠..2.특히 이어폰은 모니터용이 선이 훨씬 튼튼한것 같습니다. 이어폰의 경우 선 연결부분 접촉이 떨어져 안들리게 되는 고장이 많은 편인데 모니터용 제품은 접촉부분 뿐만 아니라 선 자체가 튼튼한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니터 전용은 워낙 고가라(특히 요즘은 환율이...;;;) 추천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일반 감상용을 쓰실 경우 외부음이 잘 차단되는 커널형 이어폰이 좋은데(연습시 차음용 귀마개로 쓰시기에도 충분하죠) 여러 회사에서 좋은 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 주위에서 BOSE Triport IE 를 많이 쓰던데 이것도 이제는 환율이 올라 14만원대네요... 그정도 가격이면 Shure E2 계열사실 수 있으실 듯... E3 계열은 20만원대, E4계열은 30만원대, E5 는 50만원대네요;;;; E 계열은 미국선 단종되었는데 한국선 아직도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신품은 SCL2,3,4,5 입니다.
모니터 이어폰은 슈어가 유명하지만 다른 제품들도 있습니다. 그건 잘 아시는 분께 패스...
저는 모니터용 이어폰을 원하는 사람들에게(악기연주시 쓸 경우, 음악작업용이 아니라..이유는 위설명..) 5~10만원 사이의 소니등 유명회사제품의 커널형(귓속형)을 추천합니다. 모두 불편함 없이 잘 쓰고 있는 듯... 그보다 더 싼 것도 좋은 것이 꽤 있습니다만.... 가격을 그정도는 주는 것이 안전하겠죠...
가격정보는 http://danawa.com 에서 검색해보세요^^
오늘 가격으로 최저가가 216,600원 이네요..; 환율때문인가
제가 구입했을시기엔 16만원후반이었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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