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산 메이플 6겹 7.5mm쉘이 적용된 2000년대 중반 펄의 최고급 모델입니다.
과거 제프 포카로나 스티브 페론, 존 로빈슨, 오마 하킴 같은 특급 세션맨들이 모두 이 사양의 쉘을 사용했었으며 자매격인 MMX(4겹 5mm)에 비해 또렷하고 방출력 좋은 사운드가 특징입죠.
2008년경 모델 체인지 된 마스터즈 프리미엄 MRP와 현행 마스터즈 리저브 MRS가 이 모델의 직계 후손이며, 여기부터가 마스터웍스급의 목재, 피니쉬가 적용되는 최상급 모델로 분류됩니다.
동일 사양의 웍스를 주문하면 99% 동일한 사운드라는 얘기죠. (여담으로 MCX가 본 모델과 동일 두께의 쉘이지만 사실상 비젼 시리즈와 동일한 UV강제 경화 피니쉬와 커버링, B스탁 목재를 기반으로 하드웨어만 마스터즈급을 장착한 미들급 모델입니다. 음색 또한 플랫하고 기름기 쫙 빠진 듯 아예 다른 악기라 보시면 됩니다)
쉘 구성은 10x8, 12x9탐과 14x14, 16x16플로어, 22x18, 18x16 베이스로, 이 시기의 마스터즈에서 보기 힘든 패스트 탐 사이즈에 용도에 따라 일반킷과 재즈킷 두 대로 쪼개지는 레어한 구성입니다.
하드웨어는 메이커 최고급인 2000 시리즈 탐 스탠드 2대 포함이며 전용 홀더를 장착하면 흔들림 없이 심벌, 탐 스탠드 겸용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그 외, 탑 헤드는 사용감 제로에 가까운 펄 번들 헤드 그대로 장착되어 있고, 특히 베이스 헤드는 두 대 모두 당시의 마스터즈 전용 파워스트록 3로, 이것 또한 홀링 조차 하지 않은 민트급 상태로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아마 이 헤드 따로 구하시려면 장당 10만은 거뜬히 넘을 겁니다)
연식에 비해 전체적으로 꽤나 블링블링한 상태이고 피니쉬 표면 광택도 잘 살아있으며 러그나 후프 등 하드웨어도 눈에 띄는 하자 없이 말끔한 편이라 퀄리티 좋은 메이플 킷 찾으셨던 분이라면 한번 체크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당시 타마 스타클 메이플, 야마하 메이플 커스텀과 함께 일본계 메이플 1티어였던 드럼입니다)
거래는 용인부근 직거래 혹은 화물택배로만 가능하며, 그 외 문의는 010 8구31 공6구0으로 부탁드립니다.
*색상은 하이글로스 월넛 래커입니다.
*판매가 300입니다.
채드 스미스, 이언 페이스
오마 하킴(나일로저스 CHIC)
위 영상 속 오마하킴의 세팅 사진
토시 나가이(GLAY)
리키 로슨, 동일한 사이즈이며 실제 톤과 거의 흡사합니다 (45:00부터 보시면 됩니다)
펄 재적 시기의 존 로빈슨(라이브 뛰러 왔다 앨범을 찍고 가시는 그 분..)
동일 쉘을 사용한 MRP 재즈킷 (탐 마운트 빼면 그냥 동일 모델이라 보셔도 됩니다)
플랜지 훕으로 스펙다운된 현행 마스터즈 리저브 MRS (쉘은 동일하니 음색 참고만)
유드럼님 악기는 하나같이 상태도 너무 좋고, 설명과 함께 참고할 수 있는 영상까지 올려주셔서 넘 좋네요^^ 구경꾼이지만 잘 보고 갑니다.
응원해주신 덕분에 금방 거래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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