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콜렉터를 입양보내고 티타늄 스네어를 가져왔습니다. 소리가 감히 환상적이더라고요. 댐핑감에 떡떡 소리가 메이플 못지 않습니다. 게다가 그러면서도 금속의 시원한 소리와 화사한 서스테인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 헌데 여기서 좀 더 라는 생각을 가져보게 되었는데요^^
위 사진은 페니레인님의 악기갤러리 티타늄 스네어 사진입니다. 혹시라도 말씀하시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
제 스네어의 쉘이 위와 같이 베드는 있지만 엣지가 없는 상태라고 해야하나요? 위의 쉘과 아주 동일합니다. 색까지 같은데. 위처럼 엣지가 없어서 만약 엣지를 만들면 소리가 더 부드러워지거나 떡떡거리지 않을까 하는 의문에서 질문을 이렇게 올립니다. 티타늄쉘이라는게 워낙 강도가 세다보니 엣지를 만들기 위해 휘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위처럼 그냥 일자입니다. 그래서 여기다 더 붙여서 하는 것이 차선책이자 최선이다 감히 생각해봅니다.
위 사진은 임준형님의 악기갤러리 티코토레스 시그네이쳐 쉘이용 스네어 사진입니다. 혹시라도 말씀하시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
위 사진은 임준형님의 악기갤러리 티코토레스 시그네이쳐 쉘이용 스네어 사진입니다. 혹시라도 말씀하시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
그래서 위처럼 쉘에 엣지만 직접 밀착해서 소리가 좀 더 달라지게 할 수 있을까 궁금합니다. 위는 임준형님 게시글 안에선 고무라 말씀하셨는데 위 제품을 구할 수 없을까요? 아니면 똑같이 금속으로 엣지만 만들어서 붙여서 조립할 수 는 없을까요?
결론적으로 엣지처리가 되어있지 않은 티타늄 쉘에 엣지만 따로 부착시킬 수 있는 제품을 구하거나 만들 수 없을까요? 아니면 그대로가 나을 수도 있나요? 궁금합니다. 자세한 답변 기대하겠습니다 ^^
엣지의 형상은 헤드의 소리와 가장 많은 연관이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는데요.. ^^;;
예상되기로는 헤드를 뮤트시키는 거랑 유사한 결과이지 않을까.. 큰 의미는 없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그래도 직접 해보면 나름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 까만 엣지링은 임준형님이 출처도 어딘가에 써놓으셨던 기억이...
다만 각도가 30/45/60 으로 변하는 것에 따른 소리 변화는 아직 경험이 없어서요..
그리고 보통 헤드를 뮤트시키는 방법과 엣지-헤드의 닿는 면적에 의한 뮤트효과는 왠지 좀 차이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일종의 기대감이죠.
개인적으로 폭이 넓은 뮤트링을 안쓰는 이유가 이런것이기도 하고요.. 너무 답답해져서..
엣지가 날카로운 경우는 헤드를 뮤트시킴으로써 소리를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엣지의 초기 상태는 너무 라운드하지 않는 것이 사용자의 선택의 폭을 넓게 해주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의 경우는 엣지의 모양에 대한 영향에 대해 크게 생각하거나, 엣지를 만지는 경우가 없어서
오히려 불편할 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블루헤븐님의 시도가 어떤 의미를 가질 수도 있다.... 이런 생각이죠. ^^
다만 우드쉘에서 엣지가 없는 경우는.... 아직 못본것 같습니다.
말아넣은듯한 엣지가있는 티타늄 스네어 소리가 궁금하시면
DW 티타늄 스네어나 타마에서 나오는 워로드 나 스타포닉 시리즈의 티타늄 스네어 소리를 함 들어보심이 어떨까요?
위 언급한 티타늄 스네어들의 가공방식은 모르겠으나 엣지를 말아 넣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트릭 티타늄 스네어를 가지고 있지만, 완전 1자는 아니구요 끝부분이 아주살짝 안쪽으로 꺽여있습니다.
써서 그런가 보다 생각했네요 ^^ 아마 그냥 이렇게 쓸 예정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탑 CS 바텀 Ambassador Side 사용중입니다 사운드가 좀더 시원하게 바뀌실듯요
bearing edge라는 용어자체에서 헤드와 접촉하는 부분만을 의미한다고 어느정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use21st&logNo=60019454588
http://pdgood.us/drumshed/bearingedges.html
국내 번역글이나, 해외 스네어제작자들 글이나 접촉점의 면적을 중시하지 각도는 중요시 하지않구요.
제가볼때 일단 각도는 접촉점의 넓이를 만들기위한 토대정도로 보여지네요. 각도가 날카로울수록 접촉점도 날카롭게하기 쉽고, 각도가 완만할수록 접촉정도 넓히기 쉽습니다.
락 메탈용도는 날카롭게 각도를 깎고, 재즈용은 완만하게 깎으면 공장에서 각각 용도에맞게 샌딩하기에 유리하겠지요. 또 너무 날카로워도안되는게 헤드의 울림을 쉘로 전달하니까 둥글어야 한다고 타마가 그러네요.
메탈쉘은 쉘이 너무 얇은것들은 없는 엣지를 만들어야하니 쉘을 프레스해서 만들겠지만. (추측이긴하지만 프레스할때 나무쉘의 엣지와 비슷한 넓이로 하는게 눈으로 보기에도좋고, 공정상으로도 엣지의 좁은 면적넓이로만 찍어내는것보다는 수월하기에 그런게 아닐까 생각.)
일정두께 이상의 쉘로 베어링엣지를 인위적으로 만들필요 없는경우에는, 없어된다 판단하기에 접촉면의 경사만 어느정도 조절해서 소리들어보고 생산하는거겠지요. 반대로 나무쉘은 두껍기에 좁은 접촉점(엣지)를 만들기위해서는 당연히 경사를주고 깎아내야겠지요.
위 외국사이트 링크에서 베이스는 둥글게 깎아내도 소리가 좋더라고 그러네요.
또 타마의 홈페이지에서 베어링엣지를통해 헤드의 울림이 쉘로 전달되고 이를위해 좀더 둥글게 깎은뒤 약간 바깥쪽에 엣지를 위치시킨다고 하는군요.
면의 접촉면적에 따라 주파수전달 특성이 다른것을 생각해보면 쉘의 특성에더해 선호하는 튜닝음역대에 따라서도 유리한 베어링엣지 각도와 위치(쉘의 바깥쪽이냐 안쪽이냐)가 존재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스네어마다 어울리는 튜닝이 있는거겠고,, 튜닝이 까다로운 스네어도 있는거겠고....
좋은 나무와 이모든 조건들이 적절히 아다리된 드럼이 걸리면 참 좋겠지요.
http://wiki.answers.com/Q/What_is_a_bearing_edge_on_drum_s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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