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학뉴비 입니다
:- )
..
별건 아니고요
그냥 크랙 심벌 커팅이 나름?
잘 된거 같아서 사진 올립니다
(뿌듯)
그냥 크랙 심벌 작업 고민중인 분 계시면
용기를 주려는 목적의 글 입니다
..
Basileia gemstone
14h 16c 18c 18oc 21r
이렇게 구매했는데요
16c는 크랙이 있어서 일단 모셔놓고
18c로 세팅을 했습니다
..
전체적으로 쫙깔리는 저음을 좋아해서
영입했는데 두세달 써보니
18c 이녀석은 너무 과하다 랄까
반응속도 이질감도 저에게는 너무크고
그... 옛 중국 무협영화에서
황비홍 등장할때 나는 소리랄까
어쨌던 부담스럽 더라구요
..
그래서 어제 16c 를 다시 꺼내서
커팅하고 다시 세팅해 놨습니다
..
뭐...그다지 크게 흉하게 잘리진 않은거 같고
소리도 저의 막귀엔
커팅전과 크게 달라지진 않은 듯 합니다
다행히도 크랙이 심벌 프린팅을 교묘하게? 빗겨가서 행복 했습니다
:- )
삼각형 형태 (원 중심으로부터의 직선) 으로 잘라야
소리에 변화를 덜 줄 수 있다 라고 어떤분 글 쓰신거 본적 있는데
그건 나중에 또 크렉이 나면 그렇게 해보고 차이점을 다시 올리겠습니다 (무책임)
..
핸드 그라인더 (3m 커팅날) + 줄
두가지 공구로만 작업했고
그라인더질 조금 해보신 분이면
한번 도전 해볼 만 한 듯 합니다
비철이라 생각외로 잘 썰려요
..
ㅡ끗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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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이 규격같은게 아니고 쓰리엠이란 말씀인가요? 저도 어지간한건 가공해서 쓰는데 그라인더 연마석 직경이 커서 저렇게 작은 원모양으로는 잘라내기 어렵더군요. ㅠ
아 맞아요 저도 커팅날보다 작업할 부위가 작아서
일부러 많이 닳은 커팅날로 작업했어요
그리고 3m 은 규격이 아니라 메이커요 쓰리엠
보통 저가 절단석들은 두께도 두껍고
그라인더 작업이 익숙하지 않으면
튀거나 빨리는데 3m 껀 좀 덜 그렇더라구요!!
줄로 부드럽게 갈아버리는 말그대로 단순무식 수작업이랄까요? 힘은 들지만 속은 편합니다~ㅎㅎㅎ
심벌 참 이쁜 모양으로 잘 오리셨네요~
성격이 쿨하시군요!!
사실 소리는 뺀찌로 떼나 갈아내나
그게 그거 아니겠어요?
상남자 스타일 심벌 가공기 기다리겠습니다
ㅎㅎ
본문에 적어주신대로 삼각형 모양으로 잘라내는게 소리 변화도 적고 작업도 더 쉬워요.
핸드그라인더+절단석으로 삼각형으로 잘라주신후에 전동드릴+추지석으로 연마해주시면 작업이 쉽습니다.
전 말짱한 심벌에 홀가공에 재미 붙인후론 크랙 심벌 가공해본지는 꽤 됐네요. ㅎㅎ
저도 즐거운마음으로 쓱싹쓱삭 가공을 했습니다
오존 가공 전문 이시군요
:- )
..
제가 스택스나 미니 스플래쉬를 추가 할까 하는데
저도 가공 한번 해보고나서는
기성품보다 차라리 싸구려 심벌을 사서
가공을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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