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드럼으로 봉사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제가 튜닝에 대해서는 정말 몰라서.... 거의 탐은 막튜닝수준으로 연주하고 있습니다....
ㅠㅠ 단3도 튜닝의 원리는 알겠는데 탐의 원래 음정을 찾는 방법도 잘 모르겠고..
분명 분리해서 튜닝할땐 소리가 나름 좋은데 세팅해놓고 연주하면 ........
이상해서 꽂은 상태에서 튜닝을 다시 조금씩하다보면 걷잡을수 없는 상태로 되더라고요...
스네어는 거의 하이톤으로 튜닝해놓은 상태이고요... (블랙뷰티쓰고 있어요...)
연주에 관한것만 신경쓰다보니 관리에는 소홀해지게 되더라고요 ㅠㅠ
튜닝에 관한 팁이나 상세한 방법좀 가르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그리고 마이킹도 되어있는 상태인데요, 이번주에 쉴드를 설치 할 예정인데
쉴드를 설치하게되면 튜닝을 또 바꿔야할거같은데... 그건 또 어떻게해야하는지........
막막하네요 ㅜㅜ
아! 저희 교회공간은 위로 높지는 않고 옆으로 와이드 한 공간입니다..
그리고 드럼은 왼쪽 맨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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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튜닝에는 정답이 없다.자기가 좋은 소리를 찾으면 된다.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그런데 그얘기는 연주력이나 튠실력 등 자기만의 소리를 찾을수 있는 수준이 어느정도는 되야 가능한일이라고 봅니다. 사실 초보자라 몰라서 물어보는건데 자기만의 소리니, 단3도니 이런 얘기는 도움이되지 않는다고봐요.저도 남궁연씨 튜닝 동영상을 몇십번 돌려보며 연습했던 기억은 납니다만 좀더 빨리 쉽게 습득하려면 그 전에 해야될일이 있습니다.첫째는 튜닝이 잘된 드럼을 직접 쳐봐야된다고 생각해요.실제 드럼소리가 뭔지도 모르고 튜닝을 한다는 건 있을수도 없고 소리의 좋고 나쁨을 따질수도 없죠. 동영상이나 음원만가지고는 실제 드럼소리라고 보기 힘들겁니다.둘째는 돈이 좀 들더라도 전문적으로 튜닝하는 분을 모셔서 직접 하는걸 보고 배우는거예요. 글쓴님께서 초보이구 못한다는것이 아니라 원리나 방법만 가지고는 어렵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오해하지 마시구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드럼이 셋팅되어있는 매장가서 한번 쳐보시거나 전문가에게 직접 보고 배우는것을 적극 권장합니다.저도 그랬지만 직접 쳐보고 들으면 귀가 열려요. 그 후에 피나는 연습을 하는거죠. 아무리 튜닝은 정답이 없고, 자기 듣기 좋은 소리로 하면 된다라고 말해도 상식이하의 튜닝이란 있을수 없어요.그 많은 스타일중에도 소리나 타격의 기준이란건 있기 때문이죠.
일단 오예님이 경험이 많이 없으시다면,
도움을 좀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 교회나 연습실, 학원 등 튜닝이 좀 잘되있는 곳에 가서
소리도 들어보고, 튜닝노하우도 좀 배워오시면
그 소리를 찾기위한 노력을 그 다음부터 해가는거죠.
계신 곳 위치를 말씀하시고 도움을 요청해보셔도 좋을 것 같고..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자유게시판에 보시면 유료로 튜닝해주시는 분도 계신 것 같네요. 전화해서 비용을 물어보세요.
쪽지를 남겨 주시면 도와드리러 가겠습니다~
윗분 답변 내용처럼 백문이불어일견이라고 직접 보고 듣고 어떤 원리인지 이해하신 뒤 미치도록 연습하는 법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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