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해보신 분들께서 명확한 답변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타마에서 나온 부빙가 쉘 중에...
발키리....마사이...엑조딕 부빙가...스타포닉 부빙가의 쉘 차이와 사운드...등등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질문이...조잡스러워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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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키리는 메이플 쉘입니다. 구형은 메이플 15겹으로 알고 있구요(제가 올린 모델). 요즘 나오는 신형은 메이플 13겹에, 바깥쪽 마파 벌 한 겹입니다.
마사이는 부빙가입니다. 12겹입니다.
스타포닉은 부빙가 8겹에, 바깥쪽 코디아 한 겹입니다.
엑조틱 부빙가는 부빙가 8겹에, 종류에 따른 피니쉬 나무 바깥쪽 한 겹입니다.
질문하신 스네어 중에는 발키리와 마사이만 써봤습니다. 마사이는 부빙가의 특성이 극대화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두운 하이톤의 떡소리입니다.
발키리는 G메이플에서 들을 수 있는 상쾌한 떡소리의 연장이구요. G메이플도 써봤는데 별로 차이는 없습니다. 둘 다 헤비쉘에 깊이도 같고 다이캐스트 후프구요.
스타포닉 부빙가는 기존의 부빙가에 비해 상당히 부드럽다더군요. 스타포닉 시리즈가 워낙 라이트쉘이라... 스타포닉 메이플을 가지고 있는데 G메이플에 비하면 소프트하고 뭔가 촉촉(?)한 느낌입니다. 아마 페니레인 님께서 자세한 답글을 달아주시지 않을지요...? ^^;
엑조틱 부빙가는 접해보질 못해서... 죄송합니다. ^^
한 가정의 가장의 역할 하기도 힘들터인데 이렇듯 드럼에대한 열정을 이같이...@0@;;;
나는 나중에 저렇게 될 수 있을가 싶으이~
물론 지금 당장 나한테 시집와줄 사람도 없지만 서두...ㅡ,.ㅡ;;;
아아~ 하루빨리 주님 오시기를 기도 해야겠음...ㅡㅜ
구형발키리는 13mm/14ply +1ply 퀼티드 메이플
신형발키리는 11mm/13ply +1ply 마파 벌
마사이는 10mm/11ply +1ply 퀼티드 부빙가(혹은 12ply 부빙가) 로 알고있구요
스타포닉부빙가는 7mm/8ply + 1ply 코르디아
스타클부빙가는 아마 8mm/8ply + 1ply 메이플(익조틱은 메이플 대신 퀼티드 부빙가, 하와이언 코아 등 다른 목재가 들어갑니다)
셋다 스쳐지나간 수준으로만 들어본지라 댓글을 달아야 하나 모르겠습니다만
발키리는 쳐보지 못했고
말랑말랑한 스타포닉 묵직한 워로드의 중간에 스타클이 있는느낌이었습니다
메이플보다 다크한 저음이 쏘면서 터져주는 스타클 보다 묵직하고 두텁게 뻣는 워로드
살짝 절제된 상태로 말랑말랑하게 퍼지는 스타포닉이랄까요
셋다 헤드가 약간씩 다르긴했다는점과 셋을 동시에 사용해본것은 아니라는점 감안 해주셨으면 합니다
엑소틱 - 뻐억!
스타포닉 - 퍼억!
이렇습니다...ㅎ
윗분들이 너무 잘 설명해 주셔서 제가 첨언할 게 없네요^^
마사이랑 발키리는 써보질 못해서 뭐라 말씀을 못드리겠고..
이건 질문과는 상관없는 뻘 덧글인데..
한때 엑조틱에 미친듯이 꽂혀서 외국에사는 친구,친척들 엄청 들볶은적이 있습니다.
엑조틱에 대해서 정말 엄청나게 알아봤는데
결론은......... 엑조틱은 이놈은 답이 없는 물건이더군요..ㅡ,ㅡ;;
말만 한정판이지
피니쉬는 퀼티드부빙가,하와이안코아,에보니 등등에
하드웨어는 크롬,브러쉬드니켈,블랙니켈,브러쉬드블랙니켈 등등에
도무지 라인업 정리자체가 안되더군요.
일본내에서만 한정으로 발매한것도 있는거 같고
월드와이드 300개 한정판, 월드와이드 50개 한정판도 본거같고...
피니쉬는 말씀드린 퀼트부빙가,에보니,코아 외에도 뭔지도 모르겠는 한정피니쉬에..
어지럽습니다. ㅋ
저도 뻘 댓글 하나 달자면...ㅋㅋ
머신건맨님 말씀처럼 타마의 큰 특징중 하나가 한정판의 남발이라는 것입니다.
의미 없는 한정판이 너무 많아서 때론 왜 이름에 한정판을 붙이는지 이해가 안 될 정도지요.-_-;;물론 사견입니다. (태클 반사ㅋㅋ)
(모 사이트 대표님 말씀처럼) 드럼뿐만 아니라 여러가지로 일본애들이 한정판놀이를 엄청 좋아하는데
타마가 한정판을 정말 좋아합니다 다른분들 말씀처럼 월드 와이드 한정판 지역한정, 악기사 한정(하끔 이케베같은곳에 보이는)
부빙가 엑조틱만봐도 300개 한정이니 몇개 한정이니 엑조틱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나온게 있고
엑조틱 피니쉬를 한정을 만든것으로 추정되는게 또 따로 있습니다
(이쪽은 몇개 한정으로 추산되지는 않습니다 수량 한정으로 낸 것인지 기간한정으로 발매한것인지 모른다는 소리입니다) -_-
이너쉘의 종이딱지를 보면 타마 하이엔드(g-maple 이나 엑조틱 리미티드) 삼각마크가 전자구요
후자는 일반 부빙가 스네어 둥그런마크가 찍혀있습니다.
아울러 전자는 14*6 사이즈 온리입니다
하와이언코아, 에보니, 청록색의 뭐라 말로 표현 못하겠는 피니쉬, 몰튼 버스트 정도가 전자로 추측되구요
후자로는 제가 써본 하와이언코아 1455사이즈가 있습니다.
장터 거래량을 봐도(거래량=판매량 은 아닙니다만) 일반 부빙가 스네어보다 익조틱이 훨씬 많지요 -_-;;
다른하이엔드스네어로 좀 넘어가보면 워로드만 오직 한정판을 두종류만 냈구요(스네어 한정, 스파르탄셋이나 마사이셋 등 제외)
스타포닉은 가장최신의 신형이라는놈이 확인된것만
스파르탄포닉, 블랙니켈스틸, 체리우드, 스팟티드검, 앤틱브라스, 마이늘mb10브론즈, 로즈우드하이브리드
벌써 7종이네요 -_-;; 참고로 아시겠지만 스타포닉의 일반라인은 메이플, 부빙가, 알루미늄, 브라스 4종입니다
이야기는 다른곳으로 샜지만 뭐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하하핫
근데...중요한건...그냥 떡~ 하는 소리와...범용으로 쓸만한 녀석...이런 단편적인 기준만으로
이 두 녀석을 영입했다는거지.
스네어 각자의 개성만을 중시했지 조한철님이나 Zephyr님처럼 전문지식을 비추어
구매한 게 아니라서 구매 후 이 녀석들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싶었는데...
마침 궁금했던 마사이 워로드와 발키리까지 장터에 나와있지 뭔가~
그래서...그냥 단체로 묶어서 물어본 것이네.
난 이렇게 악기를 연구하는 스타일은 아니었고 연주만 했기에...지금은 많이 부끄럽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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