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눈팅만 하다가 간만에 올리는데 이쁘게 봐주세요 ^^
작년에 제 888 블루스파클 디자이너를 보내고 오더 넣고 몇개월 기다려 받은 sq2 입니다.
흔하디 흔한 부빙가 피니쉬지만 오래봐도 질리지 않을것 같아서 선택했답니다.
사실 쌔끈한거는 블루 스파클이 끝내주는데 말이죠 ㅎㅎ
대신 인사이드까지 부빙가 피니쉬로 하는 차별을 좀 줘봤습니다.
금장으로 할까하다가 가격이 너무 후덜덜해서 포기했구요 ㅜ
하지만 관리도 힘들고 은장으로 하길 잘한것 같아요
신경 많이 써주신 성근씨 고마워요 ㅋ
총 9기통이구요 스펙입니다.
8 X 7 (Tom)
10 X 8
12 X 9
14 X 12
16 X 14
18 X 16 (B.D)
22 X 20
14 X 6 (S.D)
12 X 5
그런의미에서 정말 탁월하게 오더하셨네요.^^;
깊이 때문이었어요. 평생 같이갈 요량으로 원없이 질러봤네요 ㅎㅎ
자.. 자세한 세트 사진 좀...;;;
잠시나마 스큐투~로 구성 된 머슴세트를 상상해봅니다...
헙~!!! 코피가 나는군요..ㅡ,.ㅜ;;;
아~~ 진짜 멋집니다!!!!
개인적인 취향 으로 드럼의 끝은 SQ2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만..ㅎㅎ
여러 악기 만져보았지만 이정도로 만족감을 준 악기는 없었습니다 ^^;
SQ2는 남들에겐 없는 자기만의 드럼을 만들수 있기 때문에 커스텀 주문해서 스네어 만이라도 가지고 있다면 정말 소장용으로는 더없이 좋은거 같습니다 ^^
조금있으면 올해 주문이 끝난다고 하니 주문 생각 있으신분들은
빨리 서x타x기로 연락해 보심이..ㅎㅎ
멋진 셋 잘보고 갑니다!!
하신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라곤 하지만...
심심할 때 사이트 들어가 제 입맛에 맞게 이래저래 맞추다보면...
세상 무섭다는게 느껴지더군요...ㅎㄷㄷ
걍 나의 바램대로 만들었을 뿐인데...ㅡㅜ
다만 드럼의 끝은 SQ2도 콜렉터도 야마하도 아닌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자기가 만족하는 드럼이 걍 끝인것 같습니다 ㅋㅋㅋ
오픈 된 소리를 원하셔서 인가요?^^
그리고 장 3도 4도 5도 튜닝도 가끔 하는데 워 아무튼
워낙 다재다능한 스네어라 튜닝하는대로 원하는 소리가 다 나는 스네어인것 같습니다. ㅋ
안쪽에도 부빙가 피니쉬...역시 SQ2는 커스텀 오더의 매력이 있죠.
근데 사진도 잘 찍으시는듯...ㅎㅎ
페달 DW9002로 바꾸셨네용...
혹시 깔맞춤을 위해 하이햇 스탠드도???
세트를 보니 갑자기 8"탐의 유혹이 엄습하는군요...ㅎㅎ
지금이라도 오더를 넣을까 고민이 되네요..ㅋ
연습실 놀러가야 하는데 잘 안되네요 ㅜ
페달은 저번에 말씀드렸듯이 엘리미는 저에게 안맞는것 같아서 바로 바꿨어요
확실히 저는 DW 쪽이 맞는것 같습니다. ㅎㅎ
깔맞춤 하려고 하이헷스텐드도 같이 바꿨는데 역시 돈값하네요
8인치 탐은 원래 가지고 계시지 않았나요?
전 8인치 애용가라서 꼭 있어야 마음이 든든하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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