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상품명/모델 : 소노 포닉 8기통(진짜 골동품)
2.상태/사용기간 : A(스네어, 8탐, 10탐)|B(12,13,14,15탐)|C(베이스) / 나이 수십년(완전 골동품)
3.지역/거래방법 : 경남 밀양/ 직거래
4.기타사항 : 70년대 초의 가요를 듣다보면 반주 음악 속에 등장하는 바로 그 사운드
오버톤 일체 없는, 퍽퍽한 정말 올드한 사운드
탐의 모든 볼트는 소노의 옛 일자볼트입니다만 낡은 게 많습니다.
8, 10 탐은 아예 아래 러그가 없고, 12, 13, 14, 15탐은 아래 러그는 있지만 쉘의 밑부분에 아예 엣지 각 시공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본래부터 하피가 없던 모델입니다. 그러면서도 응집력 있고 절제된 소리가 ... 완전 사람 미치게 합니다. 한 번 빠져들면 다른 드럼 못 치겠더군요(물론 저 혼자만의 주관이 아니라, 와서 쳐보았던 여러 지인들의 한결같은 평입니다)
그래서 혹시 뽀대를 중시하는 신세대 드러머 분들께는 안 맞으실 거라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8, 10, 12, 13, 14, 15 모두 렉탐, 베이스는 24인치, 스네어는 포닉 리이슈(잔기스 하나 없는 완전 민트급)
단점 ; 세월의 흔적이 쉘 안쪽에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특히 베이스는 본래의 다리가 없어, 전 주인께서 소노의 다른 모델 다리(스퍼)를 장착했는데, 그 과정에서 옛날 본래 다리의 나사구멍이 살짝 상처로 남아있습니다(아래 댓글 사진 참조) 구멍 떼우는 비방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수리 안 해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외관상도 아주 자세히 살펴보아야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베이스가 그 시대의 추세대로 24인치입니다.
장점; 베이스가 24인치라 탐 세팅이 높아질 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10, 12탐의 깊이가 얕아서 얼마든지 낮은 세팅 가능합니다.
오리지날 홀더가 전혀 없어, 모두 소노의 다른 모델 홀더를 구해서 맞추었으므로 상태 아주 좋습니다. 그 과정에서 정말 돈 많이 들었습니다.
거래 방법 ; 전화나 문자로 구매 의사를 밝혀주시면, 제가 계좌번호를 보내드리고, 계약금 190000만원을 입금해주시면 확인 후 바로 '판매완료'를 올리고, 아무 때나 편할 때 잔금 준비하셔서 가지러오시면 됩니다. 여기는 남밀양 IC에서 5분 남짓 거리입니다.
계약 이후 거래가 결렬될 경우 계약금은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가지러 오셔서 직접 보고 결정하시려면 계약금 송금 없이 그냥 바로 오시기를 권합니다. 다만 이 경우 다른 계약금이 성립될 시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기름값 감안해서 책정한 금액이므로 추가 할인은 안 됩니다.
스네어만 구입하고 싶은 분은 일단 이 세트를 구입하신 후, 다시 베이스와 탐탐들을 되파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그 편이 훨씬 더 스네어를 싸게 구입하는 방법일 겁니다.
안그래도 이 세트 안부가 궁금했는데
이렇게 보는군요...
당시 포닉시리즈가 전통적 비취(Beech)나무
인데 두께보니 엄청나군요...
실제로 봤을때도 포스가 엄청났었던...
오래된 구형이라도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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