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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던 디자이너 16"와 아트스타 14" 랙탐을 플로어탐으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디자이너는 브라켓이랑 디자이너 전용다리를 소노부품 공동구매를 이용 어렵게 구매해 장착했습니다. 이베이에 한번씩 올라오는것보다는 싸게 구매했지만 그래도 출혈이 좀 있었습니다^^;;;
소리는 처음엔 원래 서스펜션 마운팅 시스템으로 만들어 썼을때에 비해 울림이 좀 덜하고 어택이 세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계속 쓰다보니 별 차이가 없는것 같기도 하고....
아트스타는 14" 8홀용 서스펜션 마운트에 끝쪽에 브라켓을 하나 더 달고 원래 쉘에 있는 브라켓까지 이용해 다리를 3개 꽂았습니다.
서스펜션 마운트가 8홀중 6홀이나 텐션로드를 물리는것이라 여유만 있으면 반대편끝에도 브라켓을 하나더 달면 완벽한 플로어탐 서스펜션 시스템이 될텐데.. 좀 귀챤은 ㅎㅎ
둘다 소리는 아주 휼륭합니다^^ 똑같은 에반스 G2를 껴서 그런지 음색도 얼추 비슷한것이...
랙탐 -> 플로어로 업그레이드 생각하시는분 도움 되실까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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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이 탑과 바텀을 바꾸셔서 셑팅을 하셨군요^^
아트스타는 렉탐이기때문에 홀더를 고정해주는 유닛부분이
좀 위에 올라와있어서 일반 삼다릴로 고정할경우에는 탑과 바텀을
바꿔서 세팅을 해야만하죵^^
아트스타 14인치탐 완젼 멋지네요^^
개인적으로 디자이너의 디자인보다는 저 나비넥타이러그가 더 예뻐보이는건
저뿐인거겠죠^^
아무튼 부럽습니다..ㅠㅠ
무리하게 힘을 주니 구멍 주변에 깔끔하지 못하게 구멍이 뚫리는 경우가 많아서
무리하게 힘을 주는것보다는 적당히 힘을 줘가면서 뚫었지요..ㅎㅎ
한가지 주의하셔야할것은 정확하게 사이즈와 길이와 위치를 정해놓으신 상태에서 작업을
하셔야합니다.
저는 플로어탐에 구멍을 많이 뚫어본지라 그냥 감으로 대충 뚫었지만 처음이시라면
정확한계산과 집중력을 요합니다..ㅋㅋ
색깔도 너무너무 예쁘네요 ^_^
남은 소노 16"의 마운팅 시스템이 어떻게 사용 될지 기대 됩니다.
고무가 마모가 되어서...
확실히 플로어탐이 뽀대가 더 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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