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벌 살때마다 여기 드럼몰 게시판에 글을 쓰는 접니다 ㅋㅋ
음 이번엔 심벌 산건 아닌데 좀 추천을 받고자 글씁니다.
지금 교회에서 드럼을 치고있는데 장비가
Zildjian A new beat HH 14''
Sabian AAX X-plosion fast crash 16''
Zildjian ZBT crash 16''
Zildjian A splash 12''
Paiste signature dry heavy ride 20''
이렇겐데 사실 ZBT 세트였던걸 제 사비로 하나씩 바꿔나가고 있는 중인데
일단 목표는 세컨 심벌도 바꾸고, HHX evolution O-zone 16'' 을 사는건데
음 잡소리가 길었네요
쉽게말해
Sabian AAX X-plosion fast crash 16''와 기타 등등 장비와 잘어울릴 세컨 심벌을 추천해주세요!
(생각했던건 보스퍼러스 골드 18 페스트였는데 일본에선 팔지를 않네요)
ps)) HHX evolution O-zone 18'' 을 오늘 처음 듣고왔는데 교회 드럼치시는분들 이거 쓸 일이 있을까요? 좋긴한데... 좀더 밝았으면해서 16''를 사려는데 혹시 교회서 사용해주시는분들 말씀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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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도 이 심벌을 처음 쳤을때 저도 좋고 다른 드러머들도 좋아했지만 회중들은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것을 보았죠 ^^;;
오존은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신나는 곡이나 비트를 살려줘야하는 곡들에서 한번 치고올라가야할때 아주 세션 전체를 확 잡아 끌어올려주는 마력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장소가 협소하거나 주위 세션이 밀접해있는 상태에서 쉴드가 없는 상태라든지 하면 주위 분들이 엄청난 볼륨에 고통을 호소할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그렇다고 오존은 살살치면 절대 맛이 안사는것 같습니다 ㅠㅠ
교회에서 청년 예배때 주로 쓰고 장소가 협소하지 않고 쉴드같이 직접음을 부드럽게 보내주는 장비가 존재할경우 부담없이 사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
쉴드가 있으면 충분히 사용하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쉴드만 있으면 옆에 베이스랑 키보드랑 1m간격으로 자리잡고있는데도 부담없이 때립니다.^^
혹시나 소리를 직접 들어보시지 않으셨다면 처음엔 엄청난 볼륨감에 놀라실수도 있습니다 ^^;;;
저도 화들짝 놀랐거든요 ㅋㅋ
근데 조금 더 피치가 높았으면 했는데 16인치 괜찮을라나요?
오존 쓰는 분들 보면 대부분이 다 18인치 쓰시더라구요... 16인치에 하자있나 무슨..ㅋㅋㅋㅋ
전 메인을 바실레이아 M2 오전 17" 놓고 하나는 싸비안 에볼루션 오존 18" 로 크래쉬 없이 썼던 적도 있습니다^^ 충분히 연주하는 사람에게 달렸습니다. 오존 18"은 근데 서스테인이 길어요~ 공간이 좀 크지 않으면 서스테인이 비교적 짧은 (제 악기 기준) M2 17" 추천드립니다^^;
한마디로 너무 튑니다!!
AAX Aero crash 17도 홀이 뚫린 심벌이지만 타크하지 않아서 가지고 계신 심벌이랑
융화가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새비안 심벌이 대체적으로 샤프한 편이라 질젼 ZBT와 잘 어울릴지 의문입니다.
제 사견이지만 질젼과 새비안은 궁합이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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