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냥 띵가 띵가 15년 정도 드럼을 쳐온 청년 입니다.;;ㅎ
경제적인 여유도 좀 생기고 하면서 이번에 꿈이었던 제 세트를 장만했습니다.ㅎ
예전 부터 타마 광팬이라 타마 슈퍼스타 커스텀 하이퍼 드라이브 세트를 구매 했죠.^0^
근데 여기서 고민에 빠졌습니다.ㅠㅠ
안정적인 질젼 k 커스텀 을 사야 하는냐!!
아니면 저렴하면서 세트와 조화가 좋은 저렴한 심벌을 사냐하느냐.ㅠㅠ
도무지 감이 안옵니다 감이.ㅠㅠ
보스포러스나 로벤스워 음,, 또 ,,,,, 바실레이아?
이런데 심벌들도 합주실 다니면서 써보니 좋더라구요.ㅠㅠ
근데또 개인 장비이다 보니 사비안이나 질젼 같은 좋은 장비를 사고 싶은 욕구도 있고 ㅜㅠ
어떤 세팅을 하는게 좋을까요?
성격상 추천해 주시면 그대로 살것 같은데.ㅠ
제 개인적인 연주 성향은 따로 뭐 크게 없지만
개인적으로 펑키 (펑크 아닙니다.ㅎㅎ) 쪽 음악 좋아하고 마음만은 올라운드 플레이를 지향합니다.ㅎㅎ
어떤 심벌 세팅이 좋을까요?
고수분들의 추천 받고 싶습니다~~~~
드라이한 사운드는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ㅠㅎㅎ
하지만 고민이 되는건 왜 일까요.ㅠㅠ
이미 본문에서 "안정적인 질젼 k 커스텀 을 사야 하는냐!!" 라고 말하셨으므로..
더이상 고민하시다 바실레이아? 이런거 사다가 나중에 겁나게 후회합니다.
질젼, 사비앙쪽으로 사시면 나중에 판매하실때에도 편하실거에요..
전 질젼,사비앙 혼합으로 쓰는데, 장터에 그 외에 심벌 (질젼,사비앙,파이스테제외)
올라오면 클릭도 안합니다.. ㅎ
그나저나 하이퍼드라이브 저도 정말 갖고 싶은세트인데 부럽네요 ㅠㅠ
전 사정상 세트사도 못놓는상황이라.. ㅠ
지금 생각으로는 여러가지를 조합해 볼까하는데
갠적으로 k 하이햇과 라이드 쓰면서 크래쉬를 이것저것 조합해볼까 하는데.ㅎㅎ
저도 이번에 큰맘먹고 하이퍼 드라이브 지른거라 완전 두근두근 신납니다.ㅎㅎ
18인치 오존까지 주는 셋이니 더더욱이요~
근데 개인적으로 사비안 하이햇 사운드가 거슬리더라구요.ㅠ
중고로 구매하면 질젼도 별로 부담스럽지않으실거에요
한브랜드로 셋트를 다맞추기보다는
다국적군으로 맞추는게 좋을거같아요
가장 좋은 선택이 되길 바랍니다.ㅎㅎ
좋은 조언도 물론 감사합니다~^^
FTA 체결 안된 캐나다의 Sabian보다는 금액차이에서 다소 싼 편입니다.
퀄리티는 비등하지만 국내에서의 대세는 Zildjian이 우세하지요.
저는 10년동안 Sabian 매니아였고 지금도 유저지만
나중에 중고판매의 고충이나 신품가격 부담등의 고려차원에서 Sabian을 제외시킨다면
Zildjian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선 Sabian보단 Zildjian의 인지도가 우세하니까요~^^
신품가나 중고가 모두 매력적이고
특히 이펙트심벌 중에 K EFX 18인치!! 강력 추천드립니다.
이 녀석은 Sabian HHX O-zone 18인치를 대적할만한 충분한 매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서 O-zone보다 훨씬 넘치는 퀄리티를 발산하기도 합니다.
저는 Sabian유저라서 O-zone을 보유하고 있지만 K-EFX와 비교해보니
서로 다르지만 강한 매력의...관우와 장비같은 존재감이었다고나 할까....ㅎㅎㅎ
그리고...저는 출장용 장비는 좋은 거 써야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서
드럼은 그냥저냥 적당히 조합해서 튜닝만 신경써서 쓰고 있구요,
(어차피 연습실에 쳐박혀있을 녀석인지라..)
심벌/스네어/페달/출장용 하드웨어는 좋은거...하드웨어는 튼튼한걸로!!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출장=외부공연....인거죠. ㅎㅎ
보통 외부공연 나가면 드럼은 뭐 적당히 있는데 심벌이나 스네어...페달등등은 엉망이니까요~ㅎ
바실레이아나 아나톨리안...등등도 연습하기엔 더없이 좋은 심벌들이지만....
오직 연습용으로만 심벌을 구입하실 생각이 아니시라면....
게다가 고퀄리티 심벌을 맛보시고 나면
바실이나 아나등등은 중고로 내놓으시고 업그레이드 분명 하게 되실꺼라 감히 예상합니다!!
제 돈 보태드리는 것도 아닌데 뭐하는 짓인지....ㅋㅋ
암튼......메리크리스마스되세요~~~~~~~~~~~★
bisu 님 덕에 많은 도움얻고 결단을 내립니다.ㅎ
사비안의 오존 심벌은 저도 필수 구매목록에 넣어놨던 놈이라 무조건 구매 예정입니다.ㅎ
k efx 꼭 한번 만져보고 들어봐야 겠네요~^^
좋은 조언과 관심 감사 드리구요~^^
bisu 님도 메리 크리스마스~^^
둘다 18" 이고.. 볼륨감은 오존이 더 센데 EFX는 오존의 약간 순화된 버젼이랄까? 하는 생각입니다 ㅎ
난중에 파이수퉤~쪽으로도 관심을 갖어보시길~^^
(아주)약간 트래쉬 하면서도 살짝 개성있는 임팩팅 사운드를 무난하게 사용하시고자 한다면
대체적으로 마늘(Manel) 광없는 피니쉬계열도 추천해드릴만 하지요~(베니 그랩, 마이크 존스톤 영상 참고)
그리고 왠지 나는 나만의 개성 넘치는.. 오직 나만을 위한 사운드를 찾아볼란다~ 하는 욕망이 생기기 시작한다면
유핍 가문의 심벌들도 한 번씩 쭈욱 훑어보시면 좋습니다.
뭐.. 토탈스럽게 제 의견을 말씀드려보자면..;;;
일단은 이것저것 많이 써보고 들어보고 겪고 느껴보면서 본인이 좋아하는 심벌 사운드를 찾아보시구요
내귀에 사운드를 찾았다면!!! 본격적으로 그 사운드를 찾아 최적화를 시키는게 가장 좋다~라는 거죠.
물론 결과가 나기까지 제법 오랜 시간과 금전적인 노력, 그리고 본인의 무단한 반복숙달의 과정이 필요하지만..
드럼을 중간에 포기 할 것이 아니라면야, 중고가격 미리 계산하지 마시고
자기 귀가 좋아하는 사운드 찾아가는게 결국 가장 후회없는 선택이 아닐까요~^^?
여기저기 다니면서 많이 쳐봤고 개인적으로는 지금
파이스테와 메이늘의 몇가지를 주로 쓰는데
중고로 구하기도 팔기도 쉬우면서 어딜가나
잘 묻어가는 걸로는 아무래도 K 쪽이 노말부터
다크든 커스텀이든 커스텀 다크든 하이브리드든
세션이든 드라이든 다 빠지는 것 없이 좋고요
레코딩하면 진짜 완전 소리 더 좋고요..
파이스테를 너무 좋아하지만 누가 뭐살지 고민하면
파이스테 얘기는 거의 안합니다 보통 K 쪽으로
사라고 하죠.. 취향을 제일 덜 타는 것 같아요.
돈이 쫌 든다는 유일한 단점이 있네요 ㅋㅋㅋ
차근차근 모아보심이 어떨지..
이것저것 써보고 하다보면 제 취향이 뭔지 좋은 세팅이 나오겠죠?ㅎㅎ
우선은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드는 사운드를 내주던 k 하이햇과 라이드를 사용하고
o-zone 18 크래쉬와 다른크래쉬들 사용해 보려구요~^^
관심 감사합니다!!
말씀 하신대로 하이햇이 전 영 맘에 안들어서 크래쉬 구매해볼까 고민중입니다.ㅎ
제 느낌은 좋지만 개인장비로 가지고 싶지 않았어요.;;
왠지 a커스텀 삘이 나는것도 그르코 사비안 aax도 수많은 크래쉬 구매 목록중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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