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겁고 단단한 징크(아연) 다이캐스트 후프, 심리스 C.O.B쉘이 채용된 초기형 폴라임 시그네쳐입니다.(2005~6년부터 알루미늄 다이캐스트, 프레스쉘로 스펙다운)
깊이 6.5짜리 개체로 해외사이트나 당시 야마하 카탈록에서도 보기 힘든 사양이며 2000년대 중반 5.5 깊이의 국내가격도 120~30정도로 상당한 고가였었죠. 생산시기가 5.5인치 모델에 비해 1년이상 늦고 생산대수 자체도 많지 않았던만큼 당시에도 그리 쉽게 볼 수있는 스네어는 아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요즘 원가절감이다 뭐다 말이 많은데 당시 야마하의 모델들은 쉘 제조는 물론 스트레이너,러그같은 자잘한 금속파츠들까지 모두 일본 현지생산입니다)
음색적으로는 단종 이후 리뉴얼된 모델에 비해 반응성, 어택감, 음압 모두 눈에 띄게 차이가 있으며 전체 무게도 이쪽이 1키로 이상 무거울만큼 기본 피지컬 자체가 다른 모델이라 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간단히 말해 이후 모델의 터치감이 다소 가볍고 안쪽으로 터지는듯한(=답답한) 경향이 있다면 이쪽은 보다 굵직(fat)하고 오픈된 성향을 띄면서 쇠통 특유의 뚫고 나가는 힘 또한 상당하죠. 첨부한 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범용성 끝판왕이라 불러도 손색 없을만큼 올라운드적 성향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상태는 탑헤드를 제외한 모든 파츠 풀오리지널에 외관 또한 연식대비 상당히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쉘 내/외부 모두 생산시기 2000년대 초반에 생산된 스네어라고는 보기 힘들 정도로 거울마냥 빤딱빤딱하며 현행 야마하의 카본스틸와이어에 비해 약 세배 가까이 비쌌던 레어한 30줄 스텐레스 와이어도 늘어짐 없이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죠. 튜닝은 현재 첨부한 테디캠벨의 동영상 소리와 거의 흡사하게 되어 있으니 가져가셔서 바로 연주뛰셔도 될겁니다. (영상속의 스네어는 5.5인치이지만 좀 더 굵고 서스틴 있는 음색이라 생각하시면 될 듯요)
거래는 물건 특성상 택배는 힘들고 되도록 직접 오셔서 시연해보시고 가져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교환은 하지 않으니 연락 자제 부탁드리구요.
같은 모델이 언제 또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기회 있음 꼭 한번 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같은 사이즈의 신형 프레스쉘 모델 리뷰영상입니다.
가지고 있긴 한데 판매는 아직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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