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이 교회 설치되어 있던 2box Drumit five 를 TD-11k로 교체해 버리셨네요.
이유는 2box 제품 사용이 어렵다, TD-11k 가 소리와 기능이 더 좋다고 합니다.
365만원짜리 2box 드럼이 제가 듣기에는 소리가 더 좋고, 기능이라고 해봐야 껐다 켰다만 하면서 어쿠스틱 처럼 쓰면 되기에 문제될게 없다고 보는데요. TD-11k는 듣기에 전자음 느낌이 나구요. 고무패드 투닥투닥 소리도 나고. 가만있는 악기를 왜 너프하는지 좀 답답하네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아래 ATV 전자드럼 상품설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보급형 전자드럼과 300만원대 이상의 WAVE 샘플을 쓰는 제품들과는 음질차이가 아직도 심하게 존재합니다. 용량차이 1000배라고 하는데 정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귀로 느낀게 대략 맞아들어가네요. 요즘시대에 기술력에 따른 단가 차이가 아니라 급나누기로 아직도 일부러 그렇게 만드는걸로 보입니다.
http://www.drumall.com/shop2/item.php?it_id=18562
아래 링크 1:25를 보면 td-11은 리얼소스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리얼사운드와 차이가 있으며. sd2.0에도 사운드가 심하게 밀립니다.
리얼 소스를 사용하는 2box제품과는 다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300만원 이하대 메이커 드럼들은 리얼 소스를 안쓰는지 솔직히 음질을 좀 떨어트린 소리가 나는데 2box 제품은 300만원대 이상 wave 샘플 쓰는 제품들과 비교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온갖 잡다한 기능들은 추가하면서 아직도 보급형에는 wave 샘플 음질을 주지 않고 음질 급나누기하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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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ox 전자드럼이 좋긴한데 패드같은 하드웨어 고장이 좀있구요 이제는 국내에 유통도안되다보니
대기업 로랜드제품과 비교할때 좀사양이 부족하긴해도 서비스도 잘되고 잘알려진 로랜드로 선회하는 것도 좀 이해가 되긴합니다.
말씀하신 회원의 경우..다른것도 다양하게 써보면서 장단점을 느껴보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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