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교회 드럼을 사게되는데 제가 일단 쉘과 심벌 세가지 모델로 줄여봤는데요.
여기서 쉘가 심벌 두가지씩 골라주세요ㅜㅜ
기존에 사용하던 드럼은 프리미어 아티스트 메이플세트, 타마 Stewart Copeland 시그네처 스네어, 질젼 에이커스텀 이였습니다.
일단 제가 생각해둔 모델은
쉘은
1. 캐노푸스 야이바
2. 마펙스 세턴 액조틱
3. 그레치 리나운 메이플
심벌은
1. 파이스테 시그네처 패키지
2. 사비안 hhx + 18오존패키지
3. 사비안 aax praise and worship
이렇게입니다. 도저히 모르겠어요ㅠㅜ
하드웨어나 가성비로 마펙스로 하려했더니 성향 자체가 쎄서 땡땡거리고 너무 튄다고 교회음악엔 안어울린다네요.. 엔도저들이 타마로 넘어가고있다고... 그러네요
캐노푸스 야이바가 일제라서 괜찮아보이는데 정보고 없고 사용하시는분 후기도 없고해서 망설여지고요..
그레치 리나운은 하이햇과 킥페달을 따로 구매하여야해서 하드웨어가 별로네요..
심벌은 사실 잘 모르겠어요.. 어떤 선택이 최상의 선택이 될지...
이것 이외에도 최고의선택이 될만한 쉘과 심벌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인들 입맛과 취향대로 참 요상하고 해괴한 주장을 펴는 분들이 너무 많더군요.
시야와 안목이 요 정도 수준인데 그게 절대진리인 양 썰을 푸는 분들이 많아도 너무 많죠... 네.
드럼 브랜드들 중 특히 사운드 강한 게 타마라는 것... 그건 보편적인 시각.
그게 절대진리는 아니지만 일반적인 시각이고 평가라는 것은 부정하기 힘들어요.
마펙스가 세서 타마로 넘어간다? 그건 얼토당토... 그야말로 괴랄한 소리구요.
마펙스 새턴 하드웨어 포함 정가 320인데, 킥 사운드 및 쉘 퀄리티가...
4~500짜리 다른 브랜드 드럼들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인 걸
최근에 절감했네요. 새턴만큼 가성비 좋은 그 가격대 드럼이 또 있을까 싶군요.
캐노푸스는 써본 적도 없고 국내 비주류 브랜드여서 모르겠는데,
일단 하이 퀄리티의 브랜드라는 건 인정하고...
국내에서 마펙스나 그레치에 비해 인지도와 판매량 엄청 낮은 것도
사실이구요. 보급형 드럼들을 양산하는 브랜드가 아니란 게 기본이기에...
일단 캐노푸스와 그레치가 마펙스보다 톤이 부드러운 건 사실에 가깝고.
심벌은 셋 다 사운드가 다른데 그냥 뭐가 최상이냐 단순하게 묻는다면
정리하기가 어렵죠. 밝은 톤이냐 다크한 톤이냐 등등 다 감안해야 할 일.
리나운, 하드웨어 뭐든 다 원하는 대로 맞출 수 있어요.
새턴이나 야이바 등도 다 마찬가지겠고.
무슨 마펙스나 캐노푸스는 하드웨어가 다 포함인데 그레치 리나운은
하드웨어가 몇 개 빠져서 안 좋고... 그런 게 어디 있나요.
셋 다 하드웨어 제외 쉘 팩으로 구입 가능하구요.
빠지면 하드웨어 5개가 전부 빠진 쉘 팩인 거지, 햇과 페달만 빠져서
따로 구매해야 한다는 건 또 어디서 누가 푼 엉터리 썰인지...
하드웨어가 별로라는 건 무슨 뜻인지... 지브랄타가 별로란 건 아니겠죠?
지브랄타/딕슨/마펙스 이 셋은 가성비 면에서는 진짜 최강 급.
댓글로 말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요.
쪽지 주시면 디테일하게 안내해드릴 수 있겠죠.
남들이 하는 말 다 귀담아듣지 마세요.
그 상대가 전문가가 아닌 이상, 그냥 가볍게 참고 정도만 하고 넘기는 게 좋아요.
어떤분께서 땡땡거린다고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것이고, 공간의 영향, 드럼 헤드의 영향도 미칠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신경 쓰시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교회에 가장 어올리는 심벌은 질젼의 에이커스텀인거 같아요.그 외에 국내의 바실레이아, 로번스워트, 터키산 쪽에선 아나톨리안이 기가막히기는 한데 싼맛이 조금은 느껴져서 에이커스텀 추천드립니다.
없다고 봅니다. 입소문 타고 A 커스텀이 최상인 것마냥 인식해서 안전빵이라고
다들 그것만 사가서 그렇지...
바실레이아는 이제 시중에 세트 신품 자체가 아예 없습니다.
앞으로 보기 힘들 거구요.
낱개로도... 나름 인기 있었던 프로젝션이나 트리니티 같은 건 이제 중고 외에는
구하기도 힘들어요. 빈티지나 재즈 같은 비주류 시리즈들이나 소량 남아있지요.
터키산 중에서 보스포러스와 이스탄불보다 높은 건 없다고 보는 게 정설.
아나톨리안 물론 좋습니다만... 보스포러스와 이스탄불의 아성엔 한참 못 미치죠.
로벤스워트 나름 좋습니다만... 가격 은근히 세고, 보스포러스/이스탄불은 물론...
아나톨리안에도 비하기는 좀 많이 딸립니다.
국내에서 런칭한 브랜드라, 나름 인지도와 판매량이 된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요.
선호하는 게 사실이긴 하죠.
교회서도 다크한 K 시리즈 나름 많이 쓰긴 하지만.
젤 윗급이고 좋은 건 콘스탄티노플이나 케롭, Avedis 정도일 텐데...
가격도 빡세고... 여러 요인들로 인해 교회 심벌=A 커스텀 이런 인식이
오래도록 널리 퍼지게 된 것 같습니다. 한 8~90년대 이후로 쭉~
그래와서 베스트셀러가 된 것 같더군요.
비슷한 논리로 한다면, 신디도 커즈와일 야마하 코르크등이 있는데
교회용으로 많이 쓰는건반이 정해져있는건 아니듯이요.
(호불호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제가 교회에 악기관리를 하고 있어서 구매나 이런부분들을 책임지다보니 가끔 교회건반을 바꿔야하네마네.. 이런적이 있었는데,
마커스 초청예배때 연주자들이 그 건반 그대로 쓰시더라구요.
가격이 일정수준 이상되면 악기성향은 연주자의 역량에 따른게 큰것같습니다.
물론 전자악기와 어쿠스틱의 갭은 존재하지만, 대체적으로 그렇더란 말입니다.)
.
(저도 교회에서 드럼을 10년넘게 치고 있습니다.)
펄, 야마하, 타마, 딕슨, 루딕, 마펙스, 소노 왠만한 드럼은 한번씩은 다 연주해봤는데,
이건 교회음악에 안어울린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드럼 성향보다는 드러머 성향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버디리치, 데이브웨클, 링고스타.. 모두 훌륭한 드러머이지만
비틀즈에는 링고스타가 있었기에 비틀즈다운 음악이 나오지 않았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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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쉽게 마커스예배만 보더라도 드럼이 몇번 바뀐걸로 알고있어요.
야마하도 있었고, 딕슨, 캐노푸스 (지금은 드러머에 따라 드럼이 다른걸로 알고있습니다)
심벌은 HHX 레볼루션도 참 좋고, AAX도 좋고 A커스텀, 특히 보스프러스 골드시리즌 가성비가 참 좋아요.
(HHX는 AAX보다 좀더 비싸긴 하나 꼭 좋은것 같지는 않아요. 어떤면에서는 AAX가 더 좋게 느낄때도 있어요)
이스탄불은 보스프러스보다 살짝 임펙트가 있고 거칠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
말씀하신 드럼셋 전부 좋은 드럼입니다, 드럼도 드럼이지만 교회드럼 특성상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더라구요. 잘 닦아주시고 헤드 관리잘 하면서 적절히 갈아주시고하면
모두 좋은소리를 내줄겁니다.
심벌은 파이스테는 다른시리즈밖에 안써봐서 모르겠고 나머지 심벌은 교회에서 사용하기 아주 좋은 심벌들입니다^^
재정에 맞춰서 잘 사시면 될것같습니다.
야마하 라이브 커스텀의 경우 마커스 팀이 구입해서 공용으로 사용하구 있지만 딕슨 아티산이나 그레치 브루클린, 코어드럼 등은 김현성 드러머님만 사용하셨죵.
드럼보다 치는 드러머가 더 중요하시단거 그 말이 정답같습니다!
요즘 질문 글들 보면서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에 이렇게 답글을 달아 봅니다.
교회에 어울리는 드럼 상표, 특정 장르에 어울리는 드럼 상표라는 것이 좀 바보같은 소리 같애서 말씀 드립니다.
각 드럼 회사마다 마케팅 전략을 펴면서 가저다 붙이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시고 그런 이야기 들으시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 버리세요...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타마는 락 드럼이다라고 말씀하시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타마 드럼으로도 재즈 합니다. 타 브랜드들도 마찬가지구요..^^
결론만 말씀 드린다면 악기의 선택 즉, 드럼의 선택은 연주자가 가장 선호하는 악기를 선택 하시면 가장 적합 할 것 같습니다.
기존에 사용하시던 드럼 사양보면 이미 충분히 좋다고 판단되어 집니다. 저 사양에서 궂이 언급하신 모델들로 교체를 해야 하는지도 살짝 의문이구요..^^ 기존 것들이 많이 낡아서 고장난 부분들이 많아서 교체 하시는 것이라면 이해가 되어 집니다.
다시 한번 결론을 말씀 드리자면, 다른사람의 의견으로 악기를 구입하지 마시고 그 교회에서 드럼으로 섬기고 있는 사람이 어떤 악기를 구입하고 싶은지 물어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적합할 듯 합니다.
필요한 건 추가하거나 업글 정도가 낫겠죠.
그 정도 장비들을 갖고 있는데 굳이 새로 살 필요가...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는 느낌.
프리미어 메이플에 타마 스튜어트 코플랜드 시그너처 스네어, A 커스텀인데
뭐하러 굳이 비싼 돈 들여서 악기를 갈아치워야 하는지...
헤드 갈고 튜닝하고 심벌 좀 추가하고 기타 필요한 것들 좀 추가하고...
그 정도면 충분할 듯. 한 7~800이나 1000만원 이상 고가의 장비로 갈 게
아니라면 굳이 새로 또 살 필요는 제가 볼 때 없네요.
타마로도 재즈를 하고, 야마하나 펄로도 락과 메탈을 하죠.
교회음악에 어울리는 드럼/헤드/심벌, 락/메탈에 이 브랜드는 별로인가요?
꼭 이런 식으로 구분을 짓고 도식화하려는 질문들이 늘 올라오는데...
사실 그 자체가 많이 어불성설이긴 해요.
단, 타마가 강하고 펄 야마하 그레치 등이 상대적으로 부드럽다,
타마가 다른 브랜드들보다 사운드가 강하고 락/메탈 용으로 대명사 격이다...
그 자체는 틀린 말이 아니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재즈에 타마를 쓰면 틀리고,
메탈에 야마하나 펄 등을 쓰면 아니고... 그런 생각들은 아니란 건데.
글로 다 풀어서 쓰기 어려운 부분이죠.
드럼은 그나마 그렇다 치는데, 무슨 장르에는 어떤 심벌이 좋나요, 이 심벌은
이 음악에 안 어울리나요? 교회에서 쓰기에 이 드럼은 별로인가요?
남들이 다들 그렇다고 해서 고민되는데...
이 재질의 드럼에 어울리는 헤드 추천해주세요...
답답하고 난감할 때가 많죠. 초보고 악기에 대해 모르니까 남들 말에 귀가 얇아서,
혼자 뭘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몰라서 그런다는 거 아는데요.
안타까울 때가 많을 수밖에 없네요.
악기란 게 무슨 수학공식처럼 딱딱 나뉘어 떨어지는 게 아니잖아요...
댓글만 계속 길어지는데... 아무리 열변을 토한다 한들 인터넷 게시판 상에서
이런 텍스트로 얼마만큼 전달과 흡수가 될지... 이쯤 하도록 할게요.
그리고 저는 드럼의 나무재질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튜닝+헤드 라고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드웨어는 연주자가 세팅하기 편한 방식을 택하면 되겠습니다.
탐홀더가 L로드방식이냐 아님 볼타입이냐 아님 랙탐이냐 ..... 본인 선택입니다.
심벌은 워낙 호훌호가 갈리니 패스합니다
반응도 전혀 없고, 포인트 건 게 뻔히 보이는데 여태 채택도 않고...
질문하고 댓글 유도해서 받아보기만 하면 다가 아니잖아요.
*절 채택해달라는 말은 아니었어요. 포인트 1000원 받아서 딱히 쓸 일도 없고...
아무튼 늦게라도 반응을 보이셨다니 다행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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