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몰: 드럼몰 어플 건의 한번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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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쓰기 그래서 연습실 사진 올려봅니다)

고등학교2학년때 부터 드럼공부를하고 입시를하며 자연스럽게 악기에 관심이 많아져서 처음으로 스플래쉬 심벌을 용돈모아서 드럼몰에서 구입한게 벌써 15년전이네요 이 공간에서 좋은 분들 많이 만나서 드럼 이야기도하고 거래하면서 커피한잔사주시며 이런저런 지식들도 얻으면서 나름 애착있는 커뮤니티이고 크고 작은 시끌시끌한 일들도 다 보고있습니다

2주전 라이드를 하나 구입하려고 연락을했는데
거래가 잘 진행되다가 갑자기
상대분이 먼저 연락을 끊으시더라구요 그저께도 스플래쉬 하나를 구입하려고 연락을하고 구매의사를 확실하게 표현하고 주소까지 보내드렸습니다

직거래하기에는 거리도 좀 있고 코로나상황에 악기에 문제가 없으면 택배가 좋겠다고 생각하여 그렇게 거래하기로 하고 내일 보내드릴때 계좌주소 알려드릴테니 기다려 달라고 그러시더니 하루 연락이 없더니 판매자분의 게시물이 딱 상단위치가 되어있더군요

다른분한테 파는거 괜찮습니다 더 좋은 가격에 사신다는데 상도덕이 있고없고 결국은 판매자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일명 노쇼는 정말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요즘 사기건도 많은거 같은데 전에부터 드는 생각이 드럼몰에서 거래 이력을 보고 이사람이 믿을만한 사람인지 아닌지 감으로 판단하고 거래를 하는 그런 방식보다는

당X마X처럼 거래가 완료되면 좋은거래 였다고 좋아요를 주고 그런 시스템으로 신용도를 표하면 좋겠다고 생각이듭니다 물론 그전에 의식자체가 먼저 바뀌는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또는 갑자기 일방적으로 거래가 진행되는걸 파기하는거를 남길수있다던가

그냥 다른 인터넷 플랫폼으로 드럼몰중고장터를 접속하는 것과 어플을 쓰는것에 차이가 없어서 아쉽네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여기 오래계시고 게시물도 자주 업하시는 분들처럼 열심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애착하고 있는 커뮤니티에서 이러니 속이 쓰립니다 단순히 감정이 붉어져서 적는건 아니고 예전부터 생각했던 부분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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