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할 곳은 교회 구요. 40평정도 지하입니다.
예상 금액은 200-300.입니다. 무난한 드럼으로 몇개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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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는 타마 임페리얼스타, 마펙스 아모리, PDP 컨셉 메이플 정도면 무난하게 좋지 않겠나 생각되고요, 펄 비전도 사운드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튜닝이 엄청 풀리는 편이라고 그러더군요..
심벌셋은 이스탄불 메흐멧 트래디셔널 추천합니다.
이 구성으로 하면 대략 200정도면 쇼부 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드럼을 시원시원하게 치기에는 부족한 공간일듯 합니다.
어떤 드럼을 선택하느냐도 중요하겠지만, 소리를 어떻게 컨트롤 할지가 더 중요할듯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드럼소리가 모든 사운드를 잡아 먹어버리는 상황이 될 수 있으니까요.
이런 경우 드럼 부스를 설치하거나 전자드럼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예산적인 측면이나 다른 이유로 드럼부스를 놓을 수 없고, 전자드럼은 죽도록 싫은 상황이라고 가정한다면...
저라면 좀 작은 인치수의 악기들을 선택 할 것 같습니다.
드럼도 되도록 작은 사이즈에 심벌도 작은 사이즈 혹은 서스테인이 짧은 심벌을 선택 할 것 같습니다
흡음이 전혀 되지 않는 이런 작은 공간을 많이 다녀본 경험으로 일단 드러머가 적절하게 연주해야 합니다.
두번째는 보통 북 소리보다 심벌 소리가 사운드를 망칩니다. 저라면 드라이한 톤의 12인치 혹은 13인치 하이헷을 선택하고 라이드는 배음이 비교적 짧은 드라이한 톤의 20인치 라이드, 크래쉬 심벌은 14인치~16인치 정도사이를 선택하던가 18인치 사이즈의 크래쉬를 선택한다면 트래쉬 크래쉬나 오존같은 형태의 심벌을 선택 할 것 같습니다. 문론 드럼 통에 적절한 뮤트를 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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