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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규성님은 항상 좋은 녀석 다 업어가시네요 ㅡㅜ 우와~ 부럽부럽~~

덕규님...한참고민하다가 댓글 다네요...
황당한 시츄에이션이라는거...제 입장에서는 기분이 안좋네요...
돌아가는 상황을 모르셨던것도 아닐텐데....황당하다는 표현은 저로써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제가 너무 민감한것일수도 있는데...가능하시다면 표현을 달리하시던지 해주시면 좋을거 같네요..

안그래도 지인에게 들었습니다.
홍규님이 제 댓글에 기분나쁘다고 댓글 달았다가 지우셨다고요...
그래서 홍규님께 따로 연락이라도 드릴까하다가 그냥 댓글 지우셨다길래 말았죠~
전 왜 홍규님께서 이 상황과 제 댓글을 민감하게(?) 받아들이시는지 좀 이해가 안됩니다;;;
저를 모르시는 분도 아니시고 저랑 거래를 안해보신분도 아니고
또 저와 나쁜 감정이 있는 분도 아닌데 말이죠...
제가 말한 디자이너에 관한 황당한 시츄에이션은
홍규님이 아니라 그 디자이너 판매자분의 거래방식?태도?였습니다.
쪽지로 문의해주셨음 더 좋았을것을
댓글을 달으셨으니 저도 댓글로 상황설명을 좀 드리죠~
디자이너가 싸게 올라왔었죠.
연락했습니다. 거래도 해봤던 판매자였고요.
예약이 돼있다고 하더군요?
아 그럼 알겠다고 아쉽네요...이랬죠~
근데 확실한 예약이 아니었는지 판매자께서 덕규님한테는 팔겠다고 그러더라고요?
아 그러시냐고, 감사하다고 구입하겠다고~
그래서 제가 디자이너 판매글에 제가 구입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댓글을 달았죠~
그러고나서 드럼몰 지인께 또 연락이 왔습니다...
'디자이너 니가 사기로 한 거 아냐??? Dr.Science란 아이디 쓰는 사람이 댓글 달아놨어... 빨리 확인해봐...'
엥?? 뭔소리죠???...........
바쁜중여서 스마트폰으로 댓글을 확인하고 댓글 달아 설명할 상황이 아녀서 집에 들어가서 어떻게든 해보려했죠~ 댓글보니 그렇더군요. 홍규님과 이미 거래하기로 했다고 달아놓으셨었죠? 뭔가 오해하고 있는것 같다고...
그래서 아놔 이거 뭐지???하고 계속 신경쓰여서 판매자에게 연락을 드렸죠...
어떻게 된거냐고...
그러더군요?
문의주셨을때 예약자 한 명 있었다고 했죠? 그게 이홍규님이십니다...라고...;;;;
아니 고속택배로 홍규님과 거래까지 하기로 했으면서 왜 저한테 줄 수 있다고 그러신건지;;;;
본인도 지금 입장이 곤란하시다고 하더군요...ㅡ,.ㅡ;;;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 상황이 전 황당했던겁니다~
위 댓글도 그 판매자를 향해서 단 거구요;;;
바로 판매자에게 연락했습니다.
이런식으로 거래하시면 안되죠, 그분(홍규님)과 그렇게까지 예약잡고 거래하시기로 하셨으면 거래하셔야죠~
제가 깔끔하게 빠지겠습니다. 좋은 거래하세요~~
아무 답장 없더군요...
뭐, 그렇게 홍규님과 거래하셨나보다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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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 이렇게 끝났습니다~
제가 생각할때 저는 최대한 매너있게 일을 마무리한거라고 생각하는데 그 일로 홍규님께 어떤 피해라도 드렸나요??

위에 글처럼 저로써도 고민끝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몇번이나 댓글을 달고 지우기를 반복하다가요.
일단...자세한 상황을 모르는 제가 섣불리 판단한 점은 사과를 드립니다.
디자이너 스네어 판매자분과 거래할 당시에 그 분이 덕규님과 거래하신적이 있으시다고 하시더군요. 말씀하신것처럼 그래서 덕규님과 거래하려 하셨다구요... 이런 저런 일 후에 결국은 저에게 디자이너가 왔습니다만 저로써는 생각의 범위가 좁았던것을 이해하주시기 바랍니다.
황당한 시츄에이션이라는 것에 기분이 나빴던 것은 저의 입장에서 "최덕규님과 디자이너 판매자분"이 개인적인 친분이 있으시다는 전제하에 제 입장에서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데...댓글을 읽어보니...제가 생각한것 만큼 긴밀한 관계는 아닌신거 같네요...
제가 실수한거구요....사과 드립니다...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