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는 직장에서, 주말에는 집에서 일하느라 쉴틈이 없는 40대 가장의 삶을 살던 중, 간만에 시간을 내서 낙원 상가를 방문했습니다. 얼마전 SQ2 세트를 구매한 동생의 부탁으로 튜닝해주는 겸, 오랜만에 지인들과 인사도 나누려고 소노 매장을 방문했으나, 우연히 전시되어 있던 라이드를 아무 생각없이 연주한 순간! 무방비 상태에서 갑자기 들이닥친 지름신을 맞이하게 되면서 그 동안 직장과 가정에 억눌렸던(?) 제 감성이 소비욕구를 자극 시키고 말았네요.ㅠㅠ 평범한 인간인 저는 절대 신을 이길 수 없음을 아는지라 그저 신 내림을 받으면서 감성소비를 하고 말았던거죠. 솔직히 좋게 표현해서 감성소비이고 원래는 충동구매라고 하는게 맞습니다.ㅋ
심벌을 살 마음도 없었고 구경할 마음도 없었는데 왜 하필 눈에 들어서 지갑을 털어가는건지...쩝ㅡ_ㅡ;; 암튼 우연히 쳐본 라이드가 제 마음을 확 사로 잡았는데, 문제는 그 라이드와 매칭될만한 심벌이 하나도 없다는 거....결국 하이햇과 크래쉬까지 어마어마하게 지르게 된거죠.ㅠㅠ참고로 지금 파이스테 602 심벌을 쓰고 있는데 다른 브랜드와는 매칭이 심히 쉽지 않다는 단점이 저의 감성소비를 도와준 셈이 되어버렸습니다.^^;;
암튼 튜닝키 하나 달랑 들고 지하철타고 튜닝하러 갔던 저는 어마어마한 무게의 심벌 세트를 들고 낑낑거리며 연습실로 돌아왔습니다. ㅋㅋ서론이 길었네요. 새롭게 장만한 심벌들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심벌가방을 안 가져가서 급하게 심벌 박스에 테이프로 손잡이를 만들어서 들고왔네요. 그것도 전철 타고 ㅋㅋ
하이햇 1조, 크래쉬 4장, 라이드 1장이니 모르긴해도 무게가 12kg은 넘어가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렇게 힘겹게 들고온 심벌들 한장씩 살펴보겠습니다.
1. Meinl Byzance Extra Dry Medium Hi-Hat 14"
- 크리스 콜먼, 마이크 존스턴이 쓰는 하이햇으로 다크하고 드라이하며 튀지 않으면서 적당한 데피니션을 가지고 있는 아주 매력적인 하이햇입니다. 특히나 안쪽은 깔끔하고 은은한 광이 나는 트래디셔널 피니쉬인데 반하여, 바깥쪽은 방금 해머링을 끝내고 아직 마감처리를 하지 않은 듯한 유기농(?) 피니쉬입니다. 바깥쪽에는 선명한 망치 자국과 함께 낮은 채도의 알록달록한 색감이 뭔가 빈티지 하면서도 지문이 남을 것 같지 않는 피니쉬입니다. (방금 구워내서 식힌듯한?) 오래 써도 왠지 그 모습일 것 같기도 하고....반면 안쪽는 깨끗한 트래디셔널 피니쉬입니다. 큰 망치로 대범하게 두드린 해머링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피니쉬와 해머링의 영향으로 여음은 짧고 간결합니다. 바삭거리는 음색이 일품인데 선명하고 쨍한 소리는 아니고, 그렇다고 먹먹하지도 않으면서 딱 적당한 데피니션을 지니고 있습니다. 스틱킹 사운드는 아주 잘 들립니다. 오픈 소리는 칼칼하지 않으면서 답답한 느낌을 주지 않고 딱 적당한 선을 지키면서 존재감도 적당히 있는 상당히 준수한 하이햇으로 여겨집니다. 음색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건조하면서 바삭"거리는 하이햇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래 영상 한번 참고해보세요. 제가 좋아하는 Anika Nilles가 시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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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einl Byzance Extra Dry Dual Crash 16", 18"
바이잔스 엑스트라 드라이 시리즈 중에서 끝부분을 브릴리언트 처리한 크래쉬입니다. 기본적으로 엑스트라 드라이 시리즈라서 하이햇과 마찬가리도 앞면은 유기농(?) 피니쉬고 뒷면은 깔끔한 트래디셔널 피니쉬입니다. 해머링도 히아햇처럼 유기농(?)면은 작은 망치로 자잘하게 해머링하고 뒷면은 큰 망치로 대범하게 내리쳤네요.
한가지 차이점은 윗면만 엣지 부분을 브릴리언트 처리한 것인데, 그로 인해 여음이 상당히 시원해졌습니다. 끝부분이 얇아서 치는 느낌이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음색 자체는 트래쉬하면서도 시원한 맛도 있고 다크한 맛도 있습니다. 굉장히 매력적이라 매장에서 쳐보고 16",18" 한장씩 가져왔습니다. 15" 하이햇과 라이드들도 곧 수입이 된다던데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ㅎㅎ더 정확한 음색은 아래 영상 참조하세요. 실제 소리랑 상당히 비슷합니다. 적어도 제 심벌이랑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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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einl Byzance Vintage Sand Thin Crash 18" - Benny Greb Signature Model
이 심벌은 베니 그렙의 시그네춰 모델 중 하나로 메이늘 바이잔스 시리즈 중 빈티지 라인업에 속한 샌드 씬 크래쉬입니다. 상당히 얇고 앞면은 샌드 피니쉬, 뒷면은 갓 구워낸듯한 유기농(?) 피니쉬네요. 이미 많이 알려진 심벌이라 긴 설명 안하겠습니다. 엑스트라 드라이만큼 컴플랙스하지 않으면서 시원하고 깔끔합니다. 메인 크래쉬로 쓰려고 샀는데 얇아서 반응도 빠르고 트래쉬한 맛도 적당히 있고 외관도 상당히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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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einl Byzance Traditional Extra Thin Hammered Crash 20"
이 크래쉬는 마이크 존스턴 시그네춰 세트 구성에도 들어 있는 심벌인데, 원래 몰랐던 심벌이었으나 이번에 시연해보면서 상당한 호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름 그대로 엑스트라 씬이라 두께가 엄청 얇은게 특징인데 20"임에도 불구하고 얇은 두께 때문에 스트로크시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뭔가 푹 들어가는 느낌인데 얇은 두께와 큰 망치로 대범하게 내리친 해머링 덕분에 트래쉬하면서도 아래도 쫘악 깔리는, 상당히 입체적인 울림이 인상적이죠. 자꾸 치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크래쉬입니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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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einl Byzance Transition 21" Ride (Mike Johnston Signature Model)
신내림을 받게 한 바로 그 라이드입니다.ㅎㅎ마이크 존스턴 시그네춰 라이드로 이름은 Transition으로 21" 한가지 사이즈만 나옵니다. 보통 라이드 심벌의 경우 데피니션이 좋으려면 보우가 두꺼워야 하고 워시감을 살리거나 크래쉬처럼 쳤을 때 울림을 살리려면 보우와 엣지를 얇게 해야 하는데 그러면 데피니션이 떨어지기 마련이죠. 언제나 그 중간 지점을 잘 정해서 제작을 해야 하는데 이 라이드는 그 타협점을 상당히 잘 찾았습니다. 스틱킹 소리도 잘 들리면서 엣지를 쳤을 때 크래쉬처럼 잘 울립니다. 또한 디케이(decay)가 빨라서 바로 다시 라이드처럼 스틱킹을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이름 그대로 라이드와 크래쉬 사이를 순간적으로 전환(transition)해서 쓸 수 있는 심벌인거죠. 원래 제작의도 자체도 그거였다고 하네요.
위쪽은 엑스트라 드라이와 비슷한 유기농 피니쉬에 광을 아주 살짝 낸것 같은 피니쉬이고 아래쪽은 완벽한 브릴리언트 피니쉬입니다. 마이크의 말에 의하면 아랫면 브릴리언트 피니쉬 덕분에 라이딩을 할때 워시감과 함께 화사한 울림(shimmering)이 생긴하고 합니다. 또한 윗면의 피니쉬는 평소 좋아하던 엑스트라 드라이 시리즈처럼 보이고 싶지만 약간의 유니크함을 주기 위해 광을 살짝 냈다고 합니다. 또한 벨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하는데 벨만 쳤을 때 마치 벨과 라이드가 따로 노는듯한 느낌보다는 벨이 라이드의 일부처럼 들리길 원했다고 합니다. 즉, 벨을 쳤을 때 벨 소리만 나는게 아니라 transition 라이드 전체가 같이 울면서(shimmer) 벨소리 아래로 쫙 깔리는 소리를 원했다고 하네요.
이런 정보를 모르고 처음 시연했을 때는 라이딩시 적당한 데피니션에 뭔가 포근하고 입체적인 워시감에 놀랐고 스틱 데피니션과 크래쉬의 절묘한 타협점에 또한번 놀랐습니다. 여지껏 연주해본 라이드 중에서 그 타협점을 상당히 잘 찾은 라이드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벨 소리는 마이크의 영상을 보고나서 연주해보니 정말 벨소리와 함께 라이드 보우와 엣지도 함께 울면서 듣기 좋은 포근한 울림을 만들어 주더군요. 정말 치는 순간 매료되어 버리고 말았죠 ㅎㅎ(그래서 하이햇과 크래쉬도 충동적으로....ㅠㅠ) 마이크 존스턴이 직접 소개하는 영상 한번 보세요.
6. 에필로그
암튼 이렇게 해서 볕좋은 토요일 오후에 낙원에서 입맛에 맞는 심벌들을 6장이나 골라 왔습니다. 나름 음색이 잘 어울리는 것끼리 골라왔고 연습실에 와서 시연하니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연습실이 좁아져서 마이킹을 할 엄두가 아직까지 안 나는데 조만간 세팅해서 음원도 만들어보겠습니다. 당분간은 메이늘의 매력에 푹 빠져 살게 될 것 같네요.ㅎㅎ 마지막으로 제 세트에 심벌 세팅한 사진 투척해봅니다.
예~~~전부터 마늘 특유의 바삭거리는 심벌소리가 맘에 들어왔는데ㅎㅎㅎ
저역시 곧 더욱 접해볼 기회를 갖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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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형님 덕분에
Meinl Byzance Extra Dry Medium Hi-Hat 14"
Meinl Byzance Transition 21" Ride
요 두 모델을 알게됐네요. 정말 물건인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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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또 발동 된다으아으아~~~????
라이드는 정말 강추한다네^^b 내가 써본 메이늘 라이드 중 최고인거 같아~~정말 강추함.
크리스 콜먼 옹은 13인치 익스트라 드라이 미디엄 하이헷을 사용하죠..^^
익스트라 드라이 미디엄 씬 16인치 하이헷 완전 강추 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데 완전 좋아용..^^
구매하신 라이드 존스턴 영상보고 우와~ 하면서 구매욕구가 막우 생겼었는데, 셋트로만 있는거 같아서 포기 했었는데, 단품도 판매 하는군요..^^
저도 기회봐서 한장 해야겠네용..^^
익스트라 드라이 듀얼시리즈는 아직 직접 써보지 못하여 뭐라 말하기가...
개인적인 생각으론 기존의 익스트라 드라이 크래쉬보다 좀 시원한 감이 첨가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샌드 씬 18인치와 트레디셔널 익스트라씬 헤머드 20인치 크래쉬는 저도 사용하고 있는데 엄청 좋아요..^^
무튼 볓 좋은날 심벌 구입 축하드립니다.^^
메이늘 심벌에 입성한지는 꽤 되었어요^^
악기 갤러리에서 제 닉네임으로 검색해보시면 베니그렙 시그네춰 세트와 바이잔스 다크 세트 리뷰한게 있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는 엑스트라 드라이 15" 하이햇이 무척이나 궁금했었는데 그건 재고가 없어서 그냥 14"로 했어요~16" 하이햇은 아직 써본적이 없어서 소리를 들어볼 생각도 못했네요^^;;
존스턴 라이드는 정말 좋은 것 같아요~단품으로도 있으니 시간 되실때 한번 들어보세요. 제 취향에는 딱입니다ㅎㅎ
듀얼 시리즈는 말씀대로 엑스트라 드라이보다는 여음이 시원한 감이 있고 치는 느낌이 상당히 좋습니다. 듀얼은 하이햇과 라이드가 정말 궁금합니다~수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인데...이러다가 해외 직구할지도 모르겠어요 ㅋㅋ
마이늘이 국내에 재입고 된지 얼마 안된걸로 알고있는데 벌써 품절인가요? 15인치라 소량 입고 일 수도 있겠네요.
https://youtu.be/EDSnu1M9YAY
영상의 31분 10초부터 32분 30초까지의 대화내용을 보고 나서 궁금해진게, 20인치 엑스트라 씬 해머드는 영상의 좌측 심벌처럼 손까락으로 쳐도 잘 퍼질것 같은데, 저 영상서 비교하고 있는 두 심벌과 비교하면 어떤가용?
엑스트라 씬 해머드 20"도 엄청 얇아서 손가락으로 롤은 안해봤지만 그렇게 해도 잘 울릴것 같은데? 대신 인치수가 20"다 보니 18" 샌드 크래쉬보단 손가락으로 좀더 세게 쳐줘야겠지. 에볼루션이랑은 완전히 음색이 달라서 비교하는게 큰 의미가 없을듯~
참고로 엑스트라 씬 해머드 20"는 무언가 강한 엑센트를 주기 위한 심벌은 아니야. 얇고 직경이 커서 다크하고 살짝 트래쉬하면서도 울림이 풍성하고 멜로우한 심벌이지.
저도 저번에 계약하러 에스피x 갔을때 이것저것
쳐보다가 리뷰하신 씬 해머드에 딱 꽂혀서 고민했었어요. 처음 심벌 구매당시에도 존스턴셋을 못구해서 스페셜드라이로 턴했지만.. 만약 씬 해머드가 지금 저에게 있는 질젼들과 같이 쓴다면 잘 어올릴까요? efx는 스택스로 사용해서 따로 트래시한게 필요할거 같은데 차이나는 부담스럽고, 구멍뚫린 친구들은 별로 땡기지가 않네요 ㅎㅎ. 잊고있던 심벌을 여기서 만날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메이늘은 5개월 후에도 또 들어온다고 하니 필요하면 지금 주문해서 그때 사도 될 것 같아~
부러워요 심벌하고 셋팅되어있는거 보니 굉장히 멋지네요!
하이햇과 라이드 거기다 크래쉬 4장까지 넣은 박스를 지하철 타고 가지고 오셨다니 고생하셨네요 부피도 커서 더 불편하셨을텐데ㅎ
저도 준현이형한테 2002씬크래쉬 19인치 사서 쓰고있는데 큰 인치수 크래쉬 참 매력있는것 같아요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주말 보내세요!!
요즘 점점 직경이 큰 심벌을 쓰는게 대세인 것 같아~아무래도 음은 낮아지고 울림이 풍성해지니 듣기에도 편한 것 같아~라이드를 22", 크래쉬를 18,20로 바꾼지는 꽤 되었으니 이번에는 하이햇을 15"로 바꿀 생각임.ㅎㅎ
보성이도 주말 잘 보내고 다음 모임때 보자규~~
트랜지션 라이드는 존스턴 말대로 음악에 잘 묻어나는 라이드인 것 같습니다. 튀지 않으면서도 아주 많은 장점을 갖춘 라이드에요. 치는 순간 완전 반해버렸습니다 ㅎㅎ
서타에 단품으로도 있고 존스턴 시그네춰 세트로도 있는데 세트는 마지막 남은거 제가 업어왔습니다. 그치만 4월초에 곧 다시 들어온다고 하네요~
충동구매의 합리화..??ㅎㅎ
충동구매인데 너무 제대로 고르셨는데요??
축하드려요~~^^
ㅎㅎㅎ사실 나 지금 심벌 살때가 아닌데 갑자기 거금을 지출해서 나름 합리화 시키는 중이야 ㅋㅋㅋ듣기 좋게 감성 소비 ㅎㅎㅎ
이것저것 소리 열심히 들어보고 골라온 놈들이라 더 좋구만 그려^^ 하나하나 다 좋은데 자기들끼리도 잘 어울려 ㅎㅎ
진짜 너무 좋은 라이드인거같아요 ㅜㅜ
뭐 악기는 일단 지르고 보는 맛 아니겠슴까ㅋ
축하드립니다~
역시 그 맛에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들죠~ㅎㅎㅎ
라이드는 치는 순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써먹으려면 다른 것도 필요하니 지르고...그냥 병이지...불치병 ㅎㅎ
사는데 치이다 보면 악기 욕심이나 열정도 시들
벌써 4월인데 이사 마무리되면 다들 밥이라도 먹자 ^^
다음 주 정도 지나면 조금은 한가해질 것 같습니다. 마음이라도 여유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그래도 짬내서 드럼 열심히 쳐야죠 ㅎㅎ
그리고 마지막 사진에 있는 세트는 SQ"2"에요 ㅎㅎ
참고로 제 SQ1은 빨간색이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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