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습을 어떻게 해야할지 전혀 감이 안오네요;;
밴드동아리 거의 10년정도 하고 교회반주도 한 4년 하다가 2년정도 쉬고 다시 시작한지 6개월정도 됐는데
도대체 예전엔 필인을 어떻게 넣었는지 기억도 안나고 뭔가 정체된 듯한 느낌이 좀 자신감을 떨어트립니다;;
직장을 다니고 연애도 하다보니 막상 연습시간은 많지도 않아서
일주일에 2번 1시간씩 연습하는데 30분정도 스트로크 연습하고, 30분정도는 자유곡들 커버하다가 가는데
이건 좀 아닌것같아서요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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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라는 것이' 감성과 감각으로 나눌 수 있다면,
음악을 전혀 듣지 않는 상태가 아니면,
감성이 떨어지기는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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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감각이 무뎌지게 되면, 머리속의 감성과
연결고리가 끊어져 버려서
당연히 , 자연스레, 하던 것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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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안따라오고,
터치도 이상하고,
심지어 박자도 제멋데로 흘러가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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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 신체능력이 떨어지는것은,
어느정도 수긍하셔야 할 부분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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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생활을 10년정도 하셨다니...
답은 의외로 간단 하고, 글속에 답을 찾을 수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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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생활 1~3년차 정도 시작점에...
스트록 연습시간을 정해 놓고 하셨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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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특별히 다른목적으로 움직이고 있지 않으면,
보통은 계속 연습 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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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손가락, 손목등의 감각을 키우려고,
별짓을 다 해본듯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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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시 여쭤볼게요...
일주일에 30분 2회 스트록 연습...
없진 않겠으나, 과연 이게 큰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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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지는 꽤 깔끔하게 추릴 수 있을듯 합니다.
현재 상황에 만족하시거나,
다시 스틱을 놓으시거나,
아니라면 처음으로 돌아가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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