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나눔에 간택 되어 받아온 녹가루 휘날리던 삼익 스네어를 녹제거후 갈고 닦아 청소
유실된 러그 부품들&와샤들을 보강하고
스네어 보다 더 비싼 에반스 헤드를 끼우려다보니 쉘과 후프가 휘어져 있었습니다
고민을 했습니다.
헤드까지 날려 먹을것 같아
이리저리 복원 방법을 알아보고 시행해 얼추 원의 형태를 만들었습니다.
완벽한 상태가 아직 아니라 헤드는 우선
버려져있던 사이드헤드와 앰버서더 코티드를 장착 해 봅니다
후프마저 지인에게 나눔 받아 다이캐스트로 뙇
아마도 장기간 작업이
될듯합니다 단순히 휜게아니라 뒤틀린듯 합니다.
내일 간단히 소리 들어보고 바로 다시
해체후 작전을 짜봐야 할듯합니다 ㅎ
재미는 있네요 ㅎㅎ
삼익 vs 빅터
이 두 브랜드 놓고 고민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햐~!!
이제는 더 이상 보기 어려운 악기들인데,
삼익 스네어 보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대만산입니다.
제가 드럼을 배울 때만 해도교회에서 드럼을 산다고 하면 좀 놀라워하고 무시도 당했던 것 같네요.
그때 낙원상가 몇호실이었는지 기억은 없지만,
삼익하고 빅터 추천해 주더라구요.
저흰 빅터로 결정! ㅎㅎ
가격은 생각나네요.
70만원에 풀셋!
빅터 7기통에 스네어를 펄로 교체하고,
^^
심벌이 사비안 셋이었네요.
질전은 더 비싸다 해서.
ㅋ
전시된 스네어 최고가가 40만원 정도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브랜드명도 생각이 나지 읺지만,
어마무시한 가격처럼 느껴졌었네요.
참 행복한 기억입니다.
그와중에 눈에 띄는 삼익(의 것으로 보이는) 스네어스탠드… 완벽한 고증이네요 :)
ㅎ 스네어 스탠드는 녹도 털어 내지못했습니다 ㅎ 나중에 저녀석도 손봐줘야 겠습니다 ㅎ
한번 제대로 살려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ㅎ열심히 닦아서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ㅎ아직 영광의 상처들은 많네요 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어릴적 다니던 드럼학원에서는
삼익 스틸스네어에다가 헤드에는 청테이프를
덕지덕지 붙여서 사용했드랬죠ㅎㅎ
다시보니 붙일수 밖에 없을듯 하네요 ㅜ베드가 없기도 하고
소리잡는게
쉽지
않에요 ㅎㅎ
고민했었는데, 그 사이에 벌써 성공적으로 마치신 것 같은데요?!
루딕 스네어... 고무망치로 만져볼까 엄청 고민중입니다. 저번에 올려주신 사진처럼 아래쪽 후프는 멀쩡한데, 쉘이 타원형이라서요 ㅜ
쉘만 가지고 종이 대고 그린다음 휘어진 쉘위치 확인하면서 했어요 .할만했던것 같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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