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무릎이 운동시 소리가 나고
약간 시리는 상태 입니다.
일상생활 등에는 지장 없고
스쿼트?도 그냥 엄청 아픈거 아니면
해도 된다고 의사 썜들은 그러시네요
의사 선생님들은 MRI상 문제없고
그냥 연골이 스트레스 받아 그럴 것 같다고만 하시네요
(다친지 3년 넘었습니다)
드럼을 치다보면
소리가 날 것 같은 그런 이물감? 이나
약간 불쾌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치다 보면 괜찮고 하네요 .
대학병원 의사 분들은 무릎에는 큰 문제 없다-는 의견이신데,,,
저 처럼 쪼~금 불편해도 그냥 치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이거 떄문에 드럼을 안 치기엔 ㅠㅠ...
(취미 3년차입니다!!)
제 경험으로 볼 때 몸의 무리가 생겼을 때는 쉬어야지,
계속 굴리면 나중에 고생하는 것 같습니다.
젊으면 젊을수록 하고 싶은 욕구를 자제하지 못하는 것 같은데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저라면 다리 회복에 신경을 더 쓰시고,
루디먼트 연습에 집중할 것 같습니다.
루디먼트 연습이 무척 지루할 것 같은데,
사실은 아주 재미있고 유익한 일이거든요.
드럼이 더 즐거워질 수 있는 지름길이기도 하구요.
물론 제 생각입니다만.
님의 실력을 가늠할 수 없지만,
루디먼트 세계도 드럼의 세계 만큼 측량할 수 없이 깊습니다.
그래서 제 결론은 '다리 회복에 치중하면서,
손의 테크닉을 개발하는데 집중할 것이다'입니다.
무릎 강화 운동을 하면서
루디먼트를 이번 기회에 배워야겟어요!
베이스드럼을 오래 연습했을때의 정상적인 근육통 범위는 발목과 종아리 부분입니다. 쌔게 치겠다고 밟을때 너무 꽉 누르거나 몸무게를 실어서 치지 않으셔야 하고 밟으려고 들어올릴때 뒷꿈치의 높이로 베이스드럼의 볼륨을 조절하셔야 합니다.
2. 의자 끝쪽에 앉아 허벅지 뒷면의 움직임이 자유로운지 확인하셔야합니다.
3. 페달이 너무 부드럽지는 않은가요? 원인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만.. 무릎이 원래 좀 약하거나 다친적이 있으신분들은 DW9000사용하시면서 무릎 인대를 다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저같은경우는 군대에서 연골을 다쳤었고..(연골 연하증) 좌우로 돌리면 뚝뚝 소리가 납니다. 2~3시간 이상 연속으로 걷거나 1시간이상 뛰면 내리막길 내려갈때 삔것처럼 아프지만 드럼칠때는 아무 이상 없습니다.
혹시 회원님도 오른쪽을 다치 신건가요?
드러밍에 지장이 없으시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페달이 부드러울수록 오히려 무릎에 편할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네요.... 답변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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