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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는 지극히 개인적이라 ㅠ 제가 아직 적응중일지도 모르고, 215이상을 경험해보지 못해서 그럴 수도 있는데
처음에는 좀 탁하다?라는 느낌을 가졌다가 노래 들어보니까 확실히 비싼 이어폰이라 그런지 드럼이 그려졌습니당!
지금도 귀에 꽂으면 조~금 덜 친해서 귀에 어색하긴 한데 이어팁도 종류가 여러개고, 모니터 스피커로 들을때처럼
악기 배치가 눈 앞에, 머리속에 악기 셋팅들이 선명하게 그려지더라구요!
표현을 잘못해서 죄송하네요ㅠㅎ
무튼.. 그냥 있는 그대로 적으면 하이햇을 팁인지 숄더인지 탐을 그대로 쳤는지 마지막에 뮤트를했는지...! 뉘앙스가 좀 섬세하게 느껴져서
이 가격에?라면 후회는 하나도 안하고 듣고 있어요!
지금 연습실에서 포칼 shape50 스피커 쓰는데 야마하 HS5,8에서 넘어왔을때만큼은 아니지만 ㅎㅎ
해상도 경험해보니까 웃돈 주고 제대로 이어폰 배우고 있구나 싶어요! 저는요 ㅎㅎ
녹음시에는 UMPRO30
평소 음감으로는 UMPRO50
공연시에는 AMPRO20
을 사용합니다.
umpro30으로 공연을 하게 되면 거의 외부소리가 안들려서 자기 연주가 먹먹하게 들립니다.
구입을 하고자 하신다면 중고로 umpro20, ampro10 이렇게 두개 구입하셔서 용도별로 사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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