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취미로 사용할 전자드럼
고민 중인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기존에 유명한 롤랜드의 TD17KVX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야마하하
신제품이 나와버렸네요...
TD17KVX와 비슷한 급은 DTX6K3X
인데요... 둘 다 좋아보이고,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서 상당히 고민되네요ㅋ
참고로 저는 어쿠스틱 드럼을 오래
쳐왔고 그 느낌이 잘 나는게 중요한거
같고요,(그래서 리얼 하이햇 모델만)
애들까지 쓰게 할거라서 상당히 오래
(고장나서 못쓸때까지?ㅋ) 사용할
예정이라 내구성이나 AS도 중요할거
같습니다. 참, 트윈페달도 같이 사용할
생각이고요.
야마하 신제품은 써보신 분이 거의
없으실거 같긴한데, 전체적인 브랜드
차이 관점에서도 추천 부탁드리고요,
야마하의 경우 이전 모델들의 경험을
토대로 말씀해주셔도 좋을거 같네요.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뽀대는 롤랜드가 좀있어보입니다 매쉬헤드도 큼직한것이 들어가서..모양새는 좀더 좋은듯 합니다 그런데 터치의 느낌은 야마하패드가 낫습니다 대신 스네어 탐패드 크기가 8,7,7,7 인치라 좀 왜소해보이죠..이부분이 사실큽니다.. 좀 더 저렴해보여요 17kvx의 우위점은 모듈이었는데 모듈에서도 블투연결기능이 우월했을뿐인듯 싶고요..사실그전에 dtx502 모듈이 워낙오래되고 조작설정방식이 구닥다리였을뿐 저는 소리나 세세한 설정에있어서는 dtx가 나았습니다 좀 사용에 불편은 했죠..직관성도 떨어지고..신제품은 그런구닥다리느낌도 좀 없애주고 조작성에 업글을 시켜주지않았을까..하는 기대감이..
둘다두드려보아야 알수있겠지만..저는 야마하에 좀 편파적인 느낌이 있는 사람임을..감안해주시고..ㅎ 저는 메쉬헤드를 싫어합니다 30kv이상급이 아니라면요ㅎ
결정은 dtx 하얀패드를 한번 두드려보셔야 제이야기가 잘 전달이 될듯합니다 터치감은 야마하가 확실히 저는 좋습니다 (야마하가 프레스롤이 안된다 합니다 더블이나 고스트는 잘먹습니다)
https://m.blog.naver.com/yekeel/222116549931
길게쓴리뷰도 참조하시길..ㅎ
두 모델 다 직접 시연해보긴했는데요, 잠깐 해봐서는 딱히 어떤게 좋다 나쁘다 판단이 잘 안되더라고요...ㅜㅜ 야마하가 터치감이나 하이햇 감도가 조금 더 좋은거 같긴한데 큰 차이까지는 아닌거 같긴하고요.. 야마하 이번 신형 모듈이 직관성이나 그런 부분들이 개선된거라고는 하네요ㅎㅎ
근데 또 롤랜드가 그만큼 인기가 있는데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해서...상당히 고민이 되네요ㅠㅠ
야마하 메이플 커스텀 음원 장착으로 리버브 먹이면 로랜드와 소리에서 비교 불가라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소중할수도 있는 악기라 험담은 최대한 자제를..ㅎ 그런데 17kvx는 빨리 팔고싶었어서 빠른처분으로 길게 못만져보았습니다 모듈도 몇개 돌려보니 만질게 별로 없었던..;;; 야마하도 지금은 다처분하고 없는데
모듈이 방식이 복잡해서 그런가 만질부분이 너무많아서 구찮아서 안만지게 되기도 하더군요..ㅎㅎ
그런데 위에 말씀하신 프레스롤이 안된다는건 상당한 문제가 아닐지...^^;;
하지만 드러머들은 처음 패드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메쉬헤드 보다는 야마하 버블 패드가 느낌이 익숙하고 더 조용해서 좋답니다.
한마디로하면 싱글 패드의 아쉬움을 세트로 연습할 수 있고 더 조용하다는..^^
소리는 야마하는 저렴한? 가격으로 메이플 커스텀, 버찌, 비치, 오크 커스텀의 마이킹 소리로 들을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로랜드는 소리가 애매한데 쉽게 말해서 어커스틱 피아노 소리를 연상한다면 디지털 피아노 같은 소리라서 이건 어느 메이커의 어커스틱 소리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뭔가가 아쉽더라고요..
심벌의 경우 로랜드 음원이 좀 더 부드러운 소리로 느껴지던데
외관상으로 야마하는 돌아가지 않고 고정형이고
로랜드는 돌아가는 타입이라 로랜드가 좀 더 나았던 것 같은데
저는 사실 리얼과 전자드럼 플라스틱 심벌 터치의 이질감으로 싫어해서
아예 agean r 같은 리얼에 가까운 로우볼륨 심벌 쓰시는 게 낫다고 봅니다.
비싼게 흠이지만요..
킥 패드는 예전모델 기준으로 로랜드 중저가보다는 야마하 kp60이 소리가 더 민감했습니다. 힐다운으로 밟는 약한 타격에 소리가 무딘 kp100은 비추입니다.
다 마이킹된 드럼 사운드라고 말씀하셨는데요, 그건 롤랜드, 야마하 둘 다를 말씀하신건지, 아니면 야마하만 해당되는 이야기인지요?
하지만 거의 모든 킥패드의 단점이 어커스틱 헤드 느낌과는 다른데요.. 고무로 된 손 패드도 실제 스네어 헤드와는 다르듯이..^^
KP100은 밟으면 크기 때문에 좀 묵직하게 버티는 느낌이 있습니다만 힐다운 같은.. 아주 약한 펀칭에는 소리가 잘 안먹힙니다.
저는 차라리 KP65가 나았습니다.
신형 모델은 아직 안써봐서 모르겠으나 관심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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