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rumall.com/go/88/3660
야마하의 미발표 전자드럼패드라고 글 써놓은게 있었는데 기억하시려나요?
퇴근하고보니 오늘 정체가 드러났군요.
우선 크게 DTX8K, 10K로 나오며 각각 X/M으로 나뉩니다.
X는 야마하 실리콘 패드, M은 메쉬헤드의 약어인것 같습니다.
메쉬헤드는 REMO사 제작인 듯 합니다.
(8K-X)
(8K-M)
새로나온 스네어패드는 포지셔널 센싱을 지원합니다.
(포지셔널 센싱 : 왜 그 스네어 가운데랑 모서리랑 소리 다르잖아요. 림샷도 정가운데 후리는거랑 가쪽에 후리는거랑 맛이 다르잖아요)
드럼패드사이즈는 12인치 스네어패드, 10인치 탐패드 조합인듯 합니다. 킥은 DTX6시리즈에 같이 나왔던 KP90이 수고해주시겠습니다.
드럼패드의 모델명은 XP125SD-M/X, XP105T-M/X입니다. 피니쉬는 리얼우드, 블랙포레스트 두가지가 준비되어있습니다.
(10K-X)
드럼 구성엔 큰 차이가 없으나 킥이 KP128이 새로 나왔으며
(뒤에 구멍은 왜 뚫은건지...?)
플래그십모델 답게 야마하 헥스랙이 같이 구성된 듯 하며
드디어 더 커다란 심벌인 17인치 PCY175가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모듈도 DTX-PRO'X'로 기존 모듈보다 더 상위모델로 보이는 모듈이 장착됩니다.
기존에 DTX-PRO모듈 나오는거 보면서 '모듈에 넘버링이 없는데? 나중에 어쩌려고?'싶었는데 궁금증이 이렇게 처리되는군요.
개별 아웃풋이 있긴한데 1/2 3/4 5/6 7/8로 묶여 나오는지라 별도로 1스테레오-2모노 케이블을 싸그리 연결하거나 음향엔지니어가 모듈도 같이 만지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진들도 같이 올리면서 글 쓰고 싶지만 사진 여럿 올리기가 좀 어려워서 그냥 텍스트만 쓰겠습니다. 영상이 길지 않으니 영상을 참고하시는게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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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나 영상으로 봤을땐 아주 고급스러워보이고
기대도 많이 되네요.
국내에 빨리 들어오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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