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활동중인 밴드에서 전자드럼 (롤랜드 TD-11K) 을 사용중인데요.
전자드럼 사면서 번들로 제공해 준 베이스 페달이 수명을 다 한 것 같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이번에 아예 제 개인용으로 페달을 하나 사서 밴드 이외에 다른 곳에도 이리저리 갖고 다니면서 써볼까 싶더라구요.
우선 번들 페달을 제외하고 제가 딱 한 번이라도 사용해 본 페달이
Pearl P-930 (드럼 레슨 받으러 가면 있는 페달)
Mapex 팔콘 (드럼 레슨 받으러 가면 있는 페달2)
Pearl 엘레미네이터 (P-2050C) (제가 다니고 있는 성당에서 사용중인 페달, 1주일에 1번씩 사용중)
정도입니다. 위 페달을 사용해보면서 특별히 나한테 안맞다 이런 페달은 없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아직 제가 콤비네이션도 못하고, 더블킥도 못하는 상태이므로.. 맞다 안맞다 판단할 수준이 안 되는거죠.. ㅠㅠ
아무튼 그 이전에 레슨 받았던 곳에서는 DW5000 썼던 것 같기도 한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그 때는 그런거 신경 안 쓰고 배울때라..
그러던 와중에 며칠 전 DW5000 페달 할인 이벤트 (딱 하루) 를 하길래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행사하는 모델은 AD 모델인데 더블체인이고
DW5000은 싱글체인 버전인 AH 버전이 더 좋다고 해서 구입을 안 하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DW9000 페달 할인 이벤트 (딱 하루) 를 또 하더군요? (이번에는 케이스까지 포함이라고 해서 더 관심이 가긴 하더라구요.)
근데 할인된 가격도 34만원이라서;; 결코 만만치 않은 금액이더군요.
아무튼 금액을 다 떠나서.. DW9000은 거의 체인형 중에서는 최고급에 속한다고 들었는데요.
제가 듣기로 초보자가 비싼 페달을 이용해서 연습을 하게 되면
좋은 페달에 습관이 들여져서, 나중에는 다른 페달을 써야하는 경우가 되면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어떤 특정한 테크닉을 구사해야 하는데
DW9000 으로는 50정도 수준의 테크닉 수준만 있어도 테크닉이 구현되는데,
다른 페달에서는 50정도 수준의 테크닉으로는 구현할 수 없어서
트레이닝 할 때 도움이 안 될 수도 있다고..
아니면 제가 사용하기에는 너무 좋은 페달이라 페달의 제 성능을 제가 뽑아내지 못하기 때문에 돈 낭비이려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솔직히 34만원이면.. 평범한 성능의 페달을 2개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이니..)
보통 초보자 분들에게 어떤 페달을 추천해주시나요?
저는 아직도 dw9000이 어렵습니다..
뭐 페달은 자기에 맞는 페달이 최고라는데.. 솔직히 지금 제 실력으로는 저한테 맞는 페달의 조건이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ㅠㅠ
요즘 저가악기도 중국산이상한거 이런거말고는 어지간히 다들쓸만하더구먼요.. 악기는 문제가 없어요 제발이 문제죠..ㅠㅠ
튼튼한 페달로 구매하시고.. (저는 처음에 발 힘이 없다보니 듀얼체인보다 싱글체인이 부드러워서 편했는데.. 어느순간 발에 힘이 생기니까 어택감이 강한 트윈 체인을 선호하게 되네요.)
DW9000도 써봤습니다만 제 발이 문제라는걸 알았습니다. 현재는 펄 데몬 사용하고 있구요.
더 연마해서 나중에 다시 DW9000 살까 생각중입니다.
부드럽고 빠르고 묵직하고 다 다르거든요
그리고 발이좋아지시면 왠만한페달에선 구현이다된다고생각합니다 그냥 편하고 조금불편한차이죠
저는 dw 9000 이이언코브라 dw 5000 팔콘엘리미 다써봤지만 결국엔 지르랄타 9711G를 쓰고있어요(5000도 가지곤있습니다) 가격은 저중에 제일싸지만 제발에는 제일 편한느낌을받았습니다
초보자라도 밟을때 와닿는게 있습니다 저는 조금씩이라도 밟아보고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사람도 첫인상이 오래가듯 페달도 그런것같습니다^^
4종류의 캠으로 다양한 느낌을 경험 하실수 있고
비터(페달이 베이스드럼을 타격하는 부분)도 4방향(펠트 형 2면, 플라스틱 형 2면) 다양하게 사용하실수 있으니 여러가지 변형하여 사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추가로 체인을 벨트타입(추가 구매하셔야 하는 옵션 사항)으로 교체하면.... 또 다릅니다;;;;
+
또한 페달보드의 위치를 다양하게 바꿀 수 있으며, 발이 닿는 페달보드의 고무패킹?을 제거 또는 위치을 변형하여 미세하게 느낌 변형을 줄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첫 페달을 브랜드 제품으로 구매 하시려는 분들께 가장많이 추천드리는 모델입니다.
상태좋은 중고가 10만원 중반대 가격으로 형성되어있고, 기본적으로 가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보다 완벽한 페달이 있을까 싶네요^^
중저가 또는 애매한 포지션에 있는 페달은 꼭 뭔가 하나씩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있었네요....
펄 엘리미네이터 강.력.추.천! 합니다♡
의외로 9000.안맞는 사람 꽤 있는거 같아요 맞기만 하면 좋은거 가도 좋긴한데.
9000말고는 엘리미가 아주 적당하죠~
여러 페달 많이 써봤는데
전 dw 계열이나 가벼운 계열이 잘 맞더군요
무거운 dw 비터만 딴걸루 바꿔서 사용합니다
비터무게. 각도세팅. 베어링
발판무게 등 여러 고려할게 개인마다 생기죠
펄은 저한테 안맞는 페달중 하나죠
개인마다 다르니
다양하게 써보는 수밖에 없을듯 해요
야마하 드래곤은 가볍고 날리고 꽉 꽉 안밟히는느낌이
Dw 5000은 꽉 꽉 이지만 무겁다는 느낌이
Dw 9000은 부드럽고 꽉 꽉 까지
아이언은 꽉꽉 그리고 부드럽기까지
갠적으로는 아이언을 추천드릴거 같네요
그런데 비싼거 쓴다고 9000쓴다고 역효과같은건 없을거같아요 편히 이것저것 다써보시고 내형편에 가장 편한걸쓰시는게 제일 좋을거 같아요^^
엘리미는 캠 모양에 따라서 콱 박히는 맛도 있고 좋은 페달입니다. 속도는 DW9002가..
아이런은 싱글로는 부드럽지만 되 밟을시 무겁습니다.
야마하도 부드럽고 좋을 것 같지만 DW와 엘리미에 비하면 조금 어정쩡~
결국, 추구하는 취향에 달렸답니다.
가성비로 치면은 펄 엘리미~
하지만 스피드가 더 빨라야 한다면 DW9002 또는 펄 데몬 쓰시면 됩니다.
뻑뻑한 걸 찾으시면 DW5002 또는 아이런 코브라 쓰시면 되겠죠..
마침 오늘 할인행사는 P-930 인데.. 엄청 저렴한 가격이라, 메인 페달이 아니더라도 연습용으로라도 구매해야되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ㅠ (전자드럼 번들 페달보다는 좋을 듯 한데..)
의자랑 페달은 튼튼한거 써야 후회를 안해요.
DW 하드웨어류는 실패할수가 없는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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