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몰: 중고택배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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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택배가 일반화되기전엔
거의 직거래가 많앗죠
가까운 지하철역에서 만나거나
아님 거의 직접방문하거나

저같은경우는
직접가기 힘드니
대부분 택배착불을 요청합니다
택배보내기 힘드?니까 가격 내고는
안하고요

그래서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내고는 상거래에서 자연스러운것이지만

드럼의 특성상 부피가 있어서
특히 심벌
스네어
드럼셋같은경우는
특히 택배거래가 부담입니다

판매자가 쇼핑몰도 아닌데
쇼핑몰은 수량이 많고 매일 발생되니
수거하러 오지 않습니까

그렇치만 개인은
전화접수 하거나 이건
집에 사람이 있어야 가능하고
아님 집근처 편의점
이나 우체국인데

일단 포장부터가 만만치 않습니다
스네어는 우체국박스도 제일 큰싸이즈 구해도
딱 안들어가죠 에어캡 포장하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우체국은 박스도있고
에어캡과 박스테잎이 준비되어있지만
박스는 구입을 해야하고
에어캡도 공짜지만
많이 쓰면 눈치줍니다
박스테잎도 그렇코요

아파트사시는분들은 재활용구역에
박스가 있겟지만
집에들고와서 에어캡 사야죠
박스테잎 거의하나들어가죠

대충보내라지만 이게 포장이 대충이 되나요~~
혹여라 떨어뜨리면 파손될까
이중으로 에어캡 포장을 하는데

택배기사분들이 조심하지지만
기본적으로 바닥에 툭툭 떨어뜨려 놓습니다
정리를 해야하니

드럼은 무게가 있고
그정도 낙하충격이면 상태보장이
불확실합니다

요즘은 악기도 쇼핑몰에서
택배로받지만
포장이 안에 스티로폼으로
되어서
어느정도 충격 흡수가 되지만

중고거래 에서 포장이란
딱맞는 스티로폼 포장이 불가하므로
모서리부분은 이중으로 포장을 합니다

이걸 들고 차에 싣거나해서
우체국이나
편의점을 갑니다
왠만하면 우체국이 안전하니
편의점은 보관장소가 애매하고 좁은 데가 많아서
막쌓아두고 암튼 그렇습니다
비라도 오는날이면
그리고 주차도 만만치 않코
여러가지 드럼은 힘이듭니다
그래서 가격 내고나
택배선불 이런분들은 거절을 합니다
포장에 드는 비용과
노동시간을 생각하면 직거래가
편하거든요

서울권이나
가격이 있으면 저는
퀵보다는
택시를 태워보냅니다
안전밸트 매서 ㅎ
트렁크가 아닌
좌석에 말이죠

결론은
택배거래시
네고가 합당한지
판매자에 포장과 노동시간은
인정이 안되는건지에 대한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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