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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몰: 공격적인 댓글들 참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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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따쌍뽕

공격적인 댓글들 참 아쉽네요

날짜 2018.01.25 12:29 조회 2757
26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드는 것 같지만 그냥 한말씀 드려볼까 합니다

어느 커뮤니티를 가더라도 처음 진입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모든게 낯섭니다

웹페이지 인터페이스, 기능, 사람 등등 어느 하나 익숙한게 없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분명히 실수를 할 수 있죠

근데 문제는 그 실수를 기존의 유저들이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서 그 커뮤니티의 인식이 바뀝니다

개인적으로 하루에 한번은 빼놓지 않고 들어오는 커뮤니티이지만 요즘 날선 댓글들 보면 참 민망합니다

용인되는 실수의 범위가 너무나도 한정적입니다

게시판 잘못해서 글 올릴수도 있고요 글올리시는 분 그렇게 깊게 생각 안하고 글올릴 수 있습니다

사회적으로도 실수에 너무 인색해지는 추세라 많이 안타까운데 제가 좋아하는 이 커뮤니티에서는 조금이라도 관대해지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 남겨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IP 220.81.72.xxx 글번호 88-2848 신고하기
구르메
공감합니다...
아주많이 살아본건 아니지만
살다보니 나와는 뇌의구조가 다른
사람들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내생각에 못미친다고 그를 나무랄순
없더라구요.거기까지가 그사람이
생각할수있는 한계일겁니다.
질책보다는 이해하는편이 정신건강상
더 좋은것 같습니다.
조심스레 댓글 올립니다~^^
즐거운 음악생활하세요 모두...
2018.01.25 12:47
뚜따쌍뽕
저와 같은 생각이시네요 동감합니다
2018.01.25 15:34
Zephyr
같은마음입니다
2018.01.25 13:01
타로로
십수년 동안 들락거리는 곳인데 주기적(?)으로 이슈가 되는 사항이기도 합니다.
타 커뮤니티에서 질서가 흐트러지면 나중에는 걷잡을수 없게 되는 경우도 봤습니다.
오랫동안 활동 하시는 회원님들이 댓글 달아주시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커뮤니티의 질서가 무너지지 않고 오랫동안 유지돼 온거 아닐까 싶습니다.
어찌보면 관리자가 해야 할 일을 회원이 하고 있는것이도 하죠.
다만 아쉬운 점은 본문에 적어주신대로 "날이 선" 댓글들이 많아진다는 점입니다.
온라인의 특성상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알수 없는 상황이고 "글"로서 표현하는 부분이 종종 본뜻과는 다르게 오해를 일으킬수도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할것 같습니다. 옛말 처럼 "아" 다르고 "어" 다른거니까요.
아무 생각없이 게시판 무시하고 글 올리는 분들도 있지만 나이 드신 회원들중에 실수하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저도 예전엔 이해 못했고 나무라고 다그쳤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많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중 온라인 문화나 기계(컴퓨터나 모바일)에 대한 배움과 이해의 속도가 정말 느린 분들이 계시거든요. 나이가 들수록 그런 부분이 더더욱 힘들어지구요. 주변에 나이 들어가는 어르신이 있고 그걸 쭉 지켜보고 있는 관계라면 어떤건지 아실겁니다.
저희 아버지도 10년째 문자 쓰는 법과 저장, 삭제 하는 법을 못배우고 계십니다. 지금은 예전보다 더욱 이해를 못하십니다. ^^;;;
저도 장터 보다가 판매 게시판에 올라온 구매글에 낚일때마다 욱 하는 때가 종종있습니다.
다만 게시판 선택이 잘못됐다거나 커뮤니티 이용에 잘못된 부분이 있을때 그것을 지적, 수정하는 자세에서 조금만 변화가 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2018.01.25 13:21
뚜따쌍뽕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동감합니다
2018.01.25 15:33
JosephLee
저도 여기 가입한지는 거의 15년이 넘어가는것 같습니다.
활동이라면 최근 5년이긴 하지만 한때는 글도 좀 올리고 댓글도 달고 했었는데
역시나 주인의식이 없으면 변질되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작년인가? 아무튼 메트로놈 사기로 판매가 의심되는 사람하고
논쟁아닌 논쟁을 했었다가 문득 내가 왜이러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이후로 아주 뜸하게 댓글이나 달게 됐는데,
사실 공격적(이라는 표현이 그렇지만)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다른댓글보면
전문가수준은 물론이거니와 따듯한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뵙고싶은분들도 많네요)
소위 드럼몰과 같이 오랫동안 같이하신분들로써 그분들로 인해 여기 명맥이 유지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구요.
.
하지만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고,
간혹 정말 성의없고 개념없이 자기 궁금한 말만 띡 올라온 글 보면,
이사람 교육은 제대로 받았나? 사회생활이나 잘 하려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질문글을 올리려면 적어도 인사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자기가 어떤 상황이고 뭘 해야해서 이렇게 찾아봤는데 모르겠다.
혹은 아무것도 몰라서 그러는데, 이러한 부분들 아시는분 있으면 올려달라.
공손하게 적으면 정말 자세하게 답 달아주실분들 많습니다.
.
예전에 업무적으로 여러 업체사람들을 상대했었는데,
제가 그업무 담당하면서 처음엔 정말 성심성의껏 대했습니다.
제가 소위 갑인상황에서도 업체에서 와야하는데 제가 퇴근하면서
업체에 직접가서 전달도 해주고 몇달을 그러니, 이제 업체에서
오라가라 하더라구요. 이러면 안된다고 사람이 제가 쓴소리 했더니
언어폭력이라고 회사 인사팀에 고발까지 했더라구요ㅎㅎㅎㅎ
그후로 절대 웃지도 않고 FM대로 운영했습니다.
편의도 안봐주니 저야 더 편했죠.
.
그냥 제 말의 논점은 이겁니다.
아마 날카롭게 댓글다시는분들, 처음엔 다들 따듯하게 해주신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달아줘도 고마운줄도 모르고, 타인의 호의에 대해
감사하다는 표현을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자기얻을것만 얻고 가는분들,
그런게 쌓이다보면 사람인지라 실망도 하고 그렇죠.
뭐 더 따듯한 인격을 가지신 분들 많겠지만 저라면 그럴것같다 이겁니다.
어차피 그런사람들이 많아져봐야 게시판 물 흐려질건 뻔하고,
사람은 적을지언정, 글도 좀 적게 올라올 지언정 인간미 있는 사람들의
글들이 좋은거죠.
양질의 답변을 원하면, 충분히까지는 아니지만 검색도 하고
공손히 질문을 올린다면 그런글엔 절대 날카로운 댓글은 달리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답변을 하시는분들은 적어도 질문자분보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먼저 경험을 하신 분입니다.
지식을 얻고자 하는부분이니만큼 예절을 지키고, 예의를 지켰으면 합니다.
댓글을 달아주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귀한 시간내서 답변을 달아주는 수고스러움을 생각한다면
답변자에대한 감사의 표시는 당연한 것입니다.
예절은 남녀노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는데 가장 중요한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2018.01.25 13:45
뚜따쌍뽕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2018.01.25 15:41
정헌우
글쓴분께서 지칭하는 사람중에 제가 포함되는거 같습니다만..ㅎ
'공격'이라는 말과 '지적'이라는 말은 구분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요즘 분들은 웹상에서 본인 뜻에 반대되는 댓글만 봐도 그걸 공격적이라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으시죠.
본인이 잘못한 것을 생각하기 전에 속된말로 "지가 뭔데 참견이냐" 라는 생각이 앞서는겁니다.
전 100% '지적'을 했지, '공격'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제 성격이..아닌 건 아니고 맞는건 맞다는 주의라...
특정 집단의 룰에 반하는 행위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용인하면서 넘어가는것보다,
잘못된건 확실히 잘못됐다고 지적 및 수용의 과정을 거치면서 바로잡아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네, 글쓴분처럼 저도 드럼몰을 매일마다 방문하고요, 15년간 그래왔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게시판에 엄한 글들이 가끔도 아니고..매우 자주 올라오더군요.
특히나 1월 한달에만 갤러리 게시판에 질문 및 판매글 올린 분이 제 기억에만 다섯 명은 더 됐던 거 같습니다.
솔직히..네이버, 다음 같은 곳에서 매우 활성화되고 잘 운영되고 있는 카페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룰이 정확하게 있고, 그 룰을 어길 시에는 그에 따른 제재가 확실히 있으며, 회원들은 그걸 철저히 지킨다는 겁니다.
하지만, 룰이 있건 없건...그냥 방치되고 아무렇게나 운영되는 카페들은...결국에는 모두 사장되고 유명무실해졌습니다. 다음에 있는...우리나라 대표적인 드럼커뮤니티라고 했던 곳이 아주 적절한 예이죠.
훌륭한 커뮤니티와 듣보잡 커뮤니티는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자체적으로 룰이 유지가 되고, 지적이 발생하면 겸허하게 수용하며 바로잡고자 하는 모습들이 생길 때에 훌륭한 커뮤니티가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회사도 아니고, 군대도 아니고, 실수 하나 한 거 가지고 참 드럽게 뭐라고들 하네" 라고 생각하기 전에요.
실수한 것에 대해 지적받으면 미안하다고 한 마디 하고 정정하면 되는 겁니다.
일전에 어떤 회원분이 갤러리 게시판에 질문글을 올리시어 저를 비롯한 일부 회원이 게시판 성격이 다르니 정정해서 올려야 한다는 댓글을 다니까...
실수에 대해서 인정하기보다는, "글도 자주 안 올리는 사람인데 게시판에 글 하나 잘못 올렸다고 지적을 받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드셨다고 했습니다.
그분이 글 자주 안 올리는지 어떤지는 알 길도 없지만...그런 이유가 게시판 무시하고 글 올려도 되는 사유가 되진 않죠. 잘못한 건 잘못한 거고요.
또 잘못한 거에 대해서 지적받은 것도 기분이 나쁘다면...남이 잘못했건 말건 지적하지 말고 그냥 듣기 좋은 말만 해야하는건가요?...ㅎ
대접을 받으려면 대접받을 만한 행동을 해야 하는겁니다.
글쓴 분과 일체 언쟁 벌이고 싶은 마음 없이, 그냥 제 생각을 피력하고자 단 댓글이니..
논쟁성 대댓글은 사양합니다.
2018.01.25 14:33
뚜따쌍뽕
정헌우님께서 공격적인 댓글을 다셨는지 지적하시는 댓글을 다셨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분이 어떤 댓글을 남겼는지는 일일이 기억을 못합니다 최근 몇몇 게시글들을 통해서 느낀 점을 글로 적다보니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라고 하시면 답변을 못드릴꺼 같습니다)
이글은 지적하는 댓글을 다신 분께 드리는 글이 아니라 공격적인 댓글을 다시는 분들께 드리는 말씀이니 오해의 소지는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018.01.25 15:37
쟆포카로
현우형님과 언제만나나 젠장
2018.01.25 18:01
정헌우
ㅎㅎㅎ...다음에 만나면 되죠...ㅎ
2018.01.26 08:11
드럼병아리
저는 개인적으로 조언과 지적을 해주시는 분들이 드럼몰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며 운영을 해왔는지 느껴져서 한편으론 정말 좋은 사이트구나 싶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올려주신 분도 그렇고 제 글에 댓글들 달아주신 분들도 그렇고 모두 드럼몰에 대한 사랑과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가득 느껴지더라구요.(절대 반어법 아닙니다^0^) 특히 제 별거 아닌 질문에도 많은 답변과 고급정보를 주셔서 감동이기도 했구요^^ 그래서 느낀 것이 이 사이트는 정말 좋으신 분들이 많구나 싶었습니다.
.
이 사이트에 처음 들어오고 음악에 초보인 저로서는, 이렇게 마음이 아름답고 좋으신 구성원들 사이에서 문제를 찾기보다는 게시판의 시스템에서 문제를 찾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게시판 이름을 보면 어느 정도 의미가 파악되긴 하고 또 게시판마다 생긴 역사적인 이유가 다 있겠지만...
.
게시판 자체가 동호회, 갤러리(리뷰나 포럼&추천 개념인 듯 하면서도 아닌), 영상도 그냥 영상이 아닌 UCC영상이 따로 있고, 악보는 공유하되 정보자료공유 게시판은 또 따로 있어 글을 올릴 때 조금 고민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조금만 유심히 살펴보면 되겠지만 다른 사이트에 비해 직관적인 면이 부족하다고 여겨집니다(물론 드럼몰이 커뮤니티보다는 원래는 몰-상품구입에 개념이 강했을거라 생각되어집니다^^ 저도 처음에 드럼구입하러 왔는데 이런 좋은 커뮤니티가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
이런 부분에서 저는 게시판 카테고리 자체를 자유게시판/악기리뷰포럼/동호회(이 속에는 동호회마다 별도 게시판존재)/Q&A/정보공유/연주영상및사진 이렇게 단순히 6개로만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요새는 카페나 이런곳은 게시판을 용도에 따라 많이 나누기도 하지만 대형종합사이트(뽐X, 디X인XXX)들은 단순히 글을 올릴 때 글 주제만 올바르게 선택하여 질문/의견/구입판매 모든 글이 한 게시판에 엉켜있어도 의외로 잘 운영 되더라구요. 사실 이러면 글 리젠이 늘어나서 좀 더 활기찬 게시판이 되는 장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드럼몰은 일부러 각각의 시판과 신글을 찾아가서 보지 않는한 곳에 새로운 이 떴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면이 많아서,아무 댓글도 없이 묻히는 글들이 보이더라구요 ㅠㅠ 물론 이렇게 나누어도 글들이 서로 다른 게시판에 올려져 있겠지만 그때는 여기 계시는 좋은 회원 분들께서 잘 인도해주시고 글 올리신 분도 잘 따라주실거라 생각합니다 +_+
2018.01.25 17:23
드럼병아리
전 이 글 올려주신 분도, 예전에 게시판 종류에 맞는 글들을 알려주신 분도, 여기에 다양한 의견으로 댓글달아 주신 분도 모두 이 커뮤니티에 애정과 사랑이 듬뿍 담겨있어서 오히려 좋더라구요 +_+
2018.01.25 17:31
뚜따쌍뽕
저도 한사람의 유저로서 아쉬운 부분이 참 많습니다만 드럼몰에 귀속된 커뮤니티의 특성상 쇼핑몰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행동 없이는 이곳은 바뀌지 않을듯 합니다.. 다르게 생각해보면 드럼몰에 부가적으로 생성된 커뮤니티에 유저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 또한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2018.01.25 17:58
Drumatic(소셜)
종종 올라오는 엉뚱한 글들 보면 피곤하고 짜증스러울 때도 많죠.
지적과 정정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단, 표현은 적당히 해야겠죠.
조롱하거나 비꼬는 식의 표현들은 절대 지양해야 합니다.
이 사이트의 인터페이스도 분명 개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아무 제재 없이 얼마든지 다른 게시판에 애먼 글 올릴 수 있는 건...
기능과 관리가 뒤떨어지는 게 엄연한 사실.
사업의 기반이라면... 이보다는 신경을 더 쓰고 관리를 잘해야 하는 게 맞습니다.
비영리 목적의 다른 사이트들도 여기보다 엄청나게~ 관리를 잘하고 인터페이스에 정말 많이 공들이는 곳들,
찾아보면 꽤나 많습니다...
수익을 추구하는 성격의 여기 드럼몰이라면... 분명 이보다는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봅니다.
사업에 신경을 쓰는 게 95라면 커뮤니티 관리적으로 노력하는 건 5 미만입니다...
제가 보기엔요.
2018.01.25 17:27
뚜따쌍뽕
의견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언급하신 내용은 참 많이 공감가는 부분이지만 이 커뮤니티의 특성상 쉽게 개선되진 않을걸로 예상됩니다 적고 싶은 내용은 참 많지만 저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2018.01.25 17:52
Drumatic(소셜)
총 직원이 5명이라면 전부 다 업무가 95% 이상 사업에 치중하지
커뮤니티 관리에 신경을 쓰는 건 극히 미미한 수준이죠...
직원 1명이 업무비중을 5% 정도가 아니라 2~30% 정도로만 올려도
커뮤니티 운영과 관리적으로 눈에 띄게 확 좋아질 텐데...
뭐, 제가 여기 사업 도와드릴 것도 아닌데... 그냥 현실이 그렇다는 얘기.
저도 이쯤 하겠습니다.
2018.01.25 17:59
lm400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네요
뉘우치고 반성하겠습니다....ㅠㅠ
2018.01.25 20:55
뚜따쌍뽕
제 진심을 이해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8.01.26 09:40
페니레인
앞 댓글들에서 이미 좋은 얘기 많이 해주셨네요.^^;;저도 제 생각 한마디 남깁니다.
.
현재 국내에서 드럼몰 커뮤니티 만큼 많은 정보량과 깊은 지식을 가진 웹상 모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십수년 동안 매일 접속했고 지금도 열심히 활동중이죠. 이렇게 전문적인 커뮤니티가 유지되는데 있어서 질서유지는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쇼핑몰과 연관된 커뮤니티인지라 운영진이 24시간 모니터링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 동안 지켜본 바에 의하면 열정적인 회원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자정작용 및 질서유지에 큰 비중을 차지하더군요.
.
요즘 날선 댓글이라 함은 최근에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들을 지적하고 수정하는 과정에서 오고간 댓글들을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게시판을 제대로 못 찾을 만큼 드럼몰 인터페이스가 허접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게시판 제목 보면 어떤 용도인지 파악이 되고 그래도 모르면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을 읽으면 금방 파악이 되죠. 글 올리기 전에 이 정도 알아보는 건 성의 문제라고 판단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든지 게시판을 잘못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실수할 수도 있고 별 생각없이 그럴 수도 있죠. 하지만 분명히 잘못한 것은 맞습니다. 처음 와서 새롭고 낯설다고 하여 모두 실수하는 것도 아니고 이해해주는 것도 좋지만 잘못을 지적해주고 용도를 제대로 가르쳐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단, 이 과정에서 날선 댓글로 서로 상처를 주면 절대 안되겠죠.
.
드럼몰은 지난 십수년간 제 드럼라이프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커뮤니티입니다. 제가 작성한 수 많은 게시물들 만큼이나 여기에 대한 애착도 강합니다.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났고 그 인연으로 좋은 일도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이 커뮤니티에 주인의식도 생기면서 계속 승승장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기 위해서는 회원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더 많은 회원분들이 커뮤니티 관리에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면 합니다. 게시판을 잘 못 찾은 글들에 대해 항상 지적하는 사람만 하는 것 같습니다. 뭔가 총대 메고 욕먹을 각오하고 지적하는 느낌? 글 쓰신 분도 게시판 관리에 참여한 적은 없지만 날선 댓글 대신 조금 더 배려하는 태도의 변화 및 개선을 바라고 이 글을 쓰신 것 아닌지요? 여기에 애정이 갖고 계시기에 이 글을 올리신 것처럼 게시판을 지적하는 회원들도 같은 마음입니다.
우리 모두 다 같이 커뮤니티를 아끼는 마음으로 관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날선 댓글이 아니라 서로 배려하고 긍정적인 태도로요.
.
아쉽다고 말하는 것은 쉽지만 아쉬운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어렵습니다. 날선 댓글이 불편하다면 날선 댓글이 오가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노력하는 것은 어떨까요?^^ 모두 다 같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로 참여하여 전문성 있고 질서 엄격하면서도 따뜻하고 유익한 커뮤니티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필력이 모자라네요. 모자란 댓글이지만 제 진심이 모두에게 전달되었기를 바랍니다.
2018.01.26 00:27
뚜따쌍뽕
존경하는 페니레인님께서 직접 글을 써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갤러리에 매거진 급의 리뷰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말씀은 공감합니다만 자발적인 커뮤니티 관리라는게 과연 어떤것일지 고민해보게 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곳은 일반 커뮤니티와 달리 쇼핑몰에 포함된 커뮤니티라 운영진이 따로 존재하지도 않는거 같고 커뮤니티 운영에 회원이 가질수 있는 권한이 따로 없죠
사실 최근에 올라왔던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들은 다른 커뮤니티였으면 운영진들이 게시판을 이동하거나 삭제했을껍니다
국내 최대의 드럼 커뮤니티인데 능동적인 운영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 한편으로는 참 답답하기도 하네요
2018.01.26 09:40
페니레인
제 리뷰를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존경 받을만 한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국내 드러머들을 위해 양질의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려고 열심히 노력중입니다.ㅎㅎ
커뮤니티를 전담관리하는 운영진이 따로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쇼핑몰 업무와 함께 병행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수정,보완이 이루어지기는 힘듭니다. 그렇지만 필요한 사항들을 쪽지로 대표님께 알려드리면 바로바로 개선해 주십니다. 여기 회원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신경을 많이 쓰고 계시죠.
.
회원분들의 자발적인 커뮤니티 관리 참여라는게 대단한 것을 말씀드리는게 아닙니다. 게시물을 이동 및 삭제하자는게 아니에요. 그건 운영진의 역할이죠.(쪽지로 부탁드리면 바로바로 해주세요.)
예를 들어 용도에 맞지 않는 게시물이 올라왔을때, 올린 사람에게 잘못을 알려주고 어디에 올리면 좋은지 가르쳐 준 다음, 운영진에게 게시물 삭제 혹은 이동 처리를 부탁하면 됩니다. 혹은 날선 댓글이 오가는 상황에서는 서로 간에 의견을 중재해줄 수도 있고 좀더 부드러운 분위기를 유도할수 있게 댓글을 달 수도 있습니다. 질문게시판에서 우문현답을 바라는 분에게 어떤 식으로 질문을 해야할지도 조언해줄 수도 있지요. 그외에도 회원분들이 커뮤니티 관리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아주 많습니다. 관리를 운영진에게만 일임하지 말고 주인의식을 가지고 우리도 같이 분위기를 만들어가자는 이야기입니다.
.
이렇게 아쉬운 점을 게시글로 올리는 것은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아쉽다고만 하고 끝나면 안되겠죠. 날선 댓글이 오가는 상황이 아쉬워 글을 올리셨듯이 그 상황을 중재하기 위해 "날선 댓글은 자제하고 우리 좋게 이야기 합시다"라는 식의 댓글도 달 수 있는 겁니다.^^
반복되는 얘기입니다만, 커뮤니티 운영이 답답하고 아쉽다면, 더 좋은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결국 우리가 이용하는 커뮤니티이고 우리가 만들어가는거니까요~
아쉽다, 답답하다...이런 이야기는 그 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암튼 앞으로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18.01.26 11:50
Wanted
글쓴 님의 의도가 무슨 뜻인지 알기에 일정 부분 공감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어디를 가든, 온라인도 하나의 커뮤니티이고, 오프라인의 모임도 커뮤니티죠,,,
얼굴 안보인다고 온오프에서 행동이 다르다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온라인에서도 우선 그 커뮤니티 흐름이나 최소한의 상식선에서 분위기를 조금이라도
익히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게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런 최소한의 예의도 없이 본인이 알고 싶어하는 내용만 게시판의 성격 상관없이
툭 던져버리면,,,,,누구든 기분 나쁠 것이라 생각됩니다..
위에서 비유 드렸다시피 오프라인 모임 중이라고 가정했을 때
모두 모여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는 상황에 갑자기 문열고 들어온 분이 말 끊고
자기 궁금한 것 툭 내 던지고, 그래도 정성을 다해 답해주니 말도 없이 툭 나가버린다면?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똑같은 곳이라 생각되면 예의에 어긋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2018.01.26 08:54
뚜따쌍뽕
글을 쓴 저역시도 1차적인 책임은 성의없이 글을 작성한 분들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생각하고 룰을 지키려고 노력했다면 다른 분들이 굳이 지적하실 일도 없었겠죠
다만 그 분들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 조금만 더 성숙해졌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2018.01.26 09:42
대전사나이
공감되네요. 좋은말씀으로 지적혜주시는분들이있는가하면 어떤분들은 괜한 맞춤법트집에 실력폄하에.. 하물며 글쓴이 의도와다르게 공격을하시는분들이 요즘 많이보여지는거같아요. 질문하고싶지만 욕먹을까봐 글올리기 망설여진다면 신규유저들의 유입과 활성도가 떨어질수도 있을거같다는생각이 드네요^^;
2018.01.28 00:12
Drumatic(소셜)
여기 드럼몰의 기존 주요회원분들 연령대며 활동년수 등을 감안해서 봤을 때,
이 커뮤니티에 끼치는 영향력이 결코 작지 않은데요.
신규 어린 회원분들 유입되어 맘대로 편하게 활동할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죠.
꼭 편한 것만이 좋다는 생각은 안 드는 게, 관리 못하고 엉망으로 망가져버린
모 커뮤니티 생각이 나서 말이죠...
언급하셨듯, 좋게 지적하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공격적으로 반응하는 분들도
있을 수밖에요. 전부 다 좋게만 반응해주면 좋겠지만, 그게 쉽나요...?
지적하고 싶지도 않지만, 지금도 올리시면서 오타며 틀리신 게 많은데...;;
질문도 최소한의 예의가 필요하고, 어느 정도 알아보고 난 후 조언을 구하는
성의도 필요하죠...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욕을 먹느냐 좋게 반응하느냐가 갈리는 거라.
솔직히 말하면요, 기본도 안 지키는... 정신적으로 매우 미성숙하고 어린
'신규회원'들의 유입과 활성도 상승이라면... 달갑지가 않아요. 전혀.
2018.01.28 0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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