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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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앞으로 게시판에 내 마음대로 글을 올리겠다.
댓글도 맞춤법도 질문도 아무데나 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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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비방 댓글이나 쪽지로 보낼만한 개인적인 글에 대해선
아는 사람이라고 해서
아무 반론도 하지 않는 이 커뮤니티 규칙 무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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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 연주에 대한 내용.
하물며 우수한 연주자의 이름이나 유튜브 영상 정보조차 올라오지 않지만
하드웨어에는 엄청난 댓글이 달리는
이 커뮤니티의 드럼에 대한 생각 무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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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이 유별난 악기라고 생각하지 않겠다.
리코더, 피아노, 가창과 같이 누구나 편하게 접하는 악기로 생각하겠다.
텅잉을 못해도, 건반 위에 손가락 세우지 못해도, 복식호흡 못해도.
아리랑 부르고, 학교 종 치고, 노래방에서 she's gone 부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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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이 아니어도 정치를 논할 수 있고
박지성님이 아니더라도 축구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
뚜벅이더라도 포르쉐와 람보르기니를 논할 수 있는 것처럼.
드럼은 누구나 이야기할 수 있는 악기이며
온라인 커뮤니티란 그런 것을 위한 곳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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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자피 기존 멤버가 아니면 은근히 배척하고 구박하는
이 커뮤니티에서 나는 왕따가 되어도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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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ㅅㄱㅇ
안전거래(에스크로)서비스 이용가능[가입사실확인]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생각하기 나름이지 싶구요..
많이 속상하셨나봅니다. 그래도 제가 겪고 느낀점은 여기
커뮤니티분들이 그리 나쁜 분들은 아니시라고 생각됩니다..
좀 오해가 있을수는 있으나 사람이니까... 얘기도 나눠보시고 기회가 되면 정모도 참석해보시고 그러면 생각도 많이 바뀔수도 있고 좋으실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용..
여튼 마음 잘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분명히 전공자와 취미생활은 다를테니깐요 그것이 인정되면 좋겠지만 어쩔수없이 드러머들이 모인곳이기에 어쩔수없는 시선과 댓글은 나타나겠지요 그래서 그럴거 같네요
그리고 이곳에 기존 맴버라는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저는cdc때부터 커뮤니티를 시작했는데 기존맴버라고 생각하거나 다른 분이 기존맴버라고 생각한적도 없는데^^그렇게 생각 안하셔도 될것 같아오
결과적으로 깨알같은 지식들 많이 얻어가도 또 그러므로 시행착오를 엄청 줄일수 있게 되어서 만족합니다 .
병아리남 열정이 엄청 있으신 분 같은데 , 사실 댓글 다는 사람보다 지켜보는 사람이 훨씬 훨씬 많습니다 .
병아리님의 지식을 누군가는 고마와 하면서 보고 있을꺼에요.
저부터 요즘 전자 드럼에 관심이 많아서 주의깊게 보고 있거든요 .
아무튼 조금만 적응하시고 즐거운 커뮤니티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
연주적인 정보를 나누는 다른커뮤니티도 있고
이곳은 이곳 나름의
악기리뷰 ,또는 자작 ,리모델링, 튜닝,부품및수리정보들이 국내드럼커뮤니티중 가장 활성화 되있는듯하구요
인신공격 및 비방댓글 저도 보기싫은 입장이지만 댓글로 싸움에 끼고싶지 않은것은 인정합니다
잘이용한다면 많은 도움을받을수있는곳입니다
각종 게시판을 만들고 그 글들을 관리할 때 사진. 영상. 질문. 자유게시판. 장터 등등을 구별할 필요가 있어서 그렇게 했을 것 같습니다만..
속으로 생각하시거나 개인 sns에 끄적이실 만한 안티하고 네거티브한 글을 여러사람이 이용하는 곳에서 그렇게 안한다고 올리시니 보기 불편하네요.
밤새 게임을 하든 드럼을 연주하든 무단횡단을 하든 음주운전을 하든 저와 드럼병아리님과는 서로 아무상관할 바 아니지만
이 공간은 개인적공간이 아니기에 불편함이 느껴지는 겁니다.
누가 구박하고 배척했는지는 모르지만 도움 받으시는 내용도 많았을거라 생각합니다.
누구나 드럼을 얘기하고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다는 것엔 동의하나 다른이들의 관심분야(하드웨어등)나 게시판의 성격을 무시하겠다고 과시하는 글은
오히려 협박처럼 보입니다.
논쟁은 싫으나 토론은 환영이니 혹여 오해하시지는 마시고 즐거운 설명절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따로 댓글 하나하나에 피드백이나 반론을 하지 않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저의 부족한 피드백 댓글이, 마음을 담아 써주신 여섯 분의 글에 조금이라도 해가 될 수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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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댓글 내용은 여러번 잘 읽어보았으며 어떠한 의도로 적으신지도 이해하려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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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가족분들과 행복한 명절이 시작될텐데
댓글 달아주신 분들, 또 제 글 읽어주신 분들, 조회해주신 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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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앞으로 달릴 댓글들도 잘 경청하고 귀담아 듣도록 하겠습니다.
드럼을 시작하거나 드럼에 막 관심이 생기신 분들과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네요^^
계신 회원님들이 드러머들의 연주에 관한 것(테크닉, 터치 등)보단 악기나 장비 쪽에 관심이 더 많다고 생각됩니다.
예전엔 여기도 님이 상상하시던대로 불타올랐드랬었죠.
너무 힘빼지 마세요...실망이 크실겁니다...
ps : 악기 사이트에선 장비얘기밖엔 할 얘기가 별로 없어요... 다른데도 별 다를거 없습니다...
지금까지 이 커뮤니티를 위해 여러가지로 수고해주신 분들이 정말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에 대해서 너무 쉽게 부정적으로 판단하시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이런 부분들이 제가 느끼기엔 이곳을 위해 애정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의 수고를 간접적으로 무시하는 듯 하게 들릴 수도 있다는 점 한번 생각해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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