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너무 올라서 기변을 하기엔 뭐하고 소소한 재미와 기분전환을 위해서 랩핑으로 리피니쉬를 하려고 합니다.
기존은 래커피니쉬이고 큰 흠집은 없어서 잘닦고 랩핑 하면 될거 같은데 필름지 고르기가 어렵네요.
색상은 논외로 하고 내구성을 위해서 필름지 두께가 최대한 두꺼운걸 찾고 싶은데 시중에 나와있는 필름들은 모두 인테리어용 필름지이고 0.2-0.22mm 두께이더라구요.
마침 얼마전에 집 인테리어 공사하면서 남은 필름을 보니 그정도 두께인데 얇은건 아니지만 좀더 두꺼운건 없을까 해서 검색해봐도 찾기가 어렵네요.
혹시 랩핑 작업을 해보셨거나 필름에 대해서 잘 아시는 회원님 계시면 도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두꺼운 필름지 추천이나 구할수 있는 쇼핑몰 정보 부탁드립니다.
다만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특정 크기로 주문도 가능하지만 16”x60” 크기가 배송료 포함 대략 8만원 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플라이 피니쉬 드럼에 사용되는 필름과 동일하고 스티커가 아니라 본드 작업이 필요합니다.
예전에 알리에서 눈팅중 드럼 필름 본적 있습니다. 근데 본드칠 해야 하는건 부담이 되네요.;;;
실패시 다시 떼어내야 하는데 본드칠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거라....
통의 울림도 변하지만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심지어는 와이프도 하지 말라고 하네요...;;;
저도 왠만큼 손실력이 없는건 아닌데도 ...
한번 했다가 다시 뗘냈어요
아무리 잘 붙여도 필름이 울어서 그냥 안하는게
최고일듯 합니다
히팅건으로 열 주면서 붙이면 괜찮을것 같은데. 요즘 필름들은 미세 숨구멍이 있어서 기포는 안생기더라구요.
자르시는거야 뭐 사이즈대로 하시면되는데 헤드에 쇠부분(?)정도는 남겨놓고 붙이시는걸 추천하고요! 그부분부턴 가려져서 보이지 않고 그정도 공간을 남겨둬야 엣지 부분까지 침범하지 않습니다.
붙이실때 퐁퐁 희석한 물을 분무기에 뿌리시고 붙이는걸 추천합니다. 그래야 울지않게 공기도 쉽게 빠지고 마르기전까지 뗏다 붙였다가 자유로워 집니다.
자연스럽게 마르면서 시트지가 붙는데 이렇게 한다고 더 강하게 붙는건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구요. 소리 변화는 뭐 블라인드 테스트로 가려내지 못할정도로 미세한 수준입니다. 뭘 덧붙인다고 소리나 울림에 변화가 있다면 커버링 피니쉬는 아예 뮤트가 되야되는게 맞습니다.
다 붙이시고 구멍은 처음에 얇는 드라이버나 송곳으로 뚫고 그다음 중간 사이즈, 그다음 큰사이즈 순서대로 뚫어야지 구멍뚫을때 안빨려들어갑니다.
제일 문제가 뱃지 부분인데 이게 분리하기가 힘든 모델이면 에어홀만 따로 사셔서 작업하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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