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질문을 올리고 며칠후 맘에 드는 색상의 필름지를 주문하고 지난주말에 도착해서 느긋하게 작업중입니다.
10, 12 탐탐 먼저 작업중인데 처음엔 요령이 없어서 좀 헤맸네요. 특히 뱃지 에어홀 제거하는데 애 먹었습니다.
제가 얻은 교훈은 작업은 역시 장비빨이다 입니다. ㅋㅋㅋ
요즘 필름지는 기술이 발전해서 기포 차는것도 전혀 없고 좋네요. 재단만 잘하면 필름 붙이는건 쉬운데 칼질이 어렵습니다. 나름 손재주 좋은편인데 네다섯번 실패해 먹었네요. 요령과 감을 익히니 그후엔 일사천리~!
국내엔 모두 품절이라 알리에서 주문한 볼트 체결식 에어홀이 와야 뱃지도 달고 완성 되겠지만 작업 끝난 놈들부터 올려봅니다.
그런데 필름이 시트지인가요?
아니면 실제 드럼의 커버링과 같은 재질인가요?
시판하는 드럼에 커버링 피니쉬로 나오는 필름은 훨씬 두껍구요. 별도의 본드작업을 해야해서 정말 큰맘 먹어야 하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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