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몰: (거래완료)CANOPUS TAMADA TOM 시그네쳐 스네어 14X6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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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나링고, SMAP, 하마자키 아유미, 아야카, 이키모노가카리, 사이토 카즈요시, 카도마츠 토시키 등등.. 일본 내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레코딩과 투어 멤버로 대세몰이중인 드러머 tamada tom의 한정판 시그네쳐 스네어입니다.

드러머 본인이 투어,레코딩에서 사용중인 스네어와 100% 동일 스펙이며, 현재 같은 모델만 튜닝별로 세대를 사용중이라 하더군요. (2013년도에 출시되어 6개월간만 한정생산되었고, 메이커 방침상 같은 사양으로는 커스텀샵 오더로도 불가하다고 합니다)

개발 인터뷰 영상 (이래봬도 나름 75년생 꽃중년)

올스타급 세션진으로도 유명한 카도마츠 토시키 밴드의 드러머이기도 합니다(스티브갯과 앨범작업,투어를 돌기도 했었죠)

쉘 메터리얼은 메이플+버찌 10겹에 RFM과 같이 메이플 레인포스먼트가 탑재되어 있고, 쉘과 러그의 연결부분이 중심부가 아니라 레인포스먼트를 통과시키는 독특한 설계가 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론 울림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후프는 캐노푸스 중 가장 고가 스펙인 브라스제 후프(원래 브라스훕이 다이캐스트보다 비쌉니다)가 장착되어 있고 외부 피니쉬는 로스트 체스넛이라는 독특한 이름의 커스텀 무광 래커, 내부 피니쉬는 레코딩커스텀처럼 블랙 계열의 피니쉬 처리가 되어 있어 블랙니켈 처리된 하드웨어와 더불어 시각적으로도 제법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음색적인 부분은 스펙에서 느껴지듯 전체적으로 중저역대가 강조 된 묵직하고 팻한 뉘앙스인데, 쉘의 깊이도 있는데다 메이플과 버찌의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는 쉘이기에 어택감과 음압도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하이튠을 해도 날리는 느낌 없이 특유의 힘있고 찰진 성향이 그대로 남아있고, 브라스훕과의 상성 덕분인지 림샷 시 스틱이 굵직하게 가라 앉는 듯한 착착 감기는 손맛 또한 매력이라 할 수 있죠.

미디움 튜닝에선 흡사 잘 포장된 J-POP에서 들을 수 있을 법한 깔끔하고 정제된 듯한 느낌의 톤을, 로우튠에선 팻하면서 바삭바삭한 고스트가 매력적인 소울풀한 톤을 얻으실 수 있을 거라 보구요(로우튠은 드러머 본인의 개발 인터뷰 영상에 깔리는 곡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튜닝 쉽고 레인지도 넓은편에 속하기에 장르 가리지 않고 범용으로 사용하시기에도 좋고, 커스텀샵 오더로도 불가능한 옵션들이 대거 채택된 유니크한 사양이라 스펙 자체만으로도 희소 가치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음색관련해서 동영상 몇 개 첨부하니 참고하시고 악기는 가능하면 직접 방문해서 만져 보시길 권장합니다.

상태는 탑헤드와 후프에 약간의 사용감을 빼면 거의 신품 클래스에 가까울 정도로 좋은편이고 역시 신품에 가까운(=다를 바 없는) 전용 세미 하드케이스도 포함입니다. (이 정도면 대충 감이 오실듯)

판매가격은 85만, 그 외 문의는 010 8구31 공690으로 부탁드리고 악기특성상 거래는 되도록 직거래 환영합니다.

SPEC

사이즈:14X6

쉘 : 메이플+버찌 10ply+메이플 레인포스먼트 (버찌재는 직접 문의해보니 유러피안 버찌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최근 발매된 하비메이슨 시그네쳐도 마찬가지구요)

텐션 : 8텐션

후프 :블랙니켈 브라스제 후프

러그 : 블랙니켈 클래식 튜브러그

스내피 : 백비트 와이어 30줄

피니쉬 : 외부 로스트 체스넛 래커, 내부 챠콜 피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