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중고로 콜렉터를 구매했습니다. 10년된 모델입니다.
현재는 탐과 베이스에 에반스g2 클리어가 들어가있구요. 방음시설은 없는 창고같은 방에 있어요. 시골이라 다행히 민원은 없고 살살 치고있습니다. ㅎㅎ
플로어탐의 서스테인이 장소때문인지 튜닝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서스테인이 굉장히 깁니다. 베이스기타 현을 개방현으로 튕긴듯한...
좋은 드럼이라 그렇다는 분도 있고.... 암튼 스네어웨이트 m1으로 뮤트를 해봐도 거의 소용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헤드를 바꿔볼까 고민하던차에 글을 올려봅니다. 어떤분은 서스테인이 길어서 신경쓰이면 에반스 하이드라울릭을 껴보라고 추천해주시는데요
싼 헤드도 아니라서 무턱대고 샀다가 후회할거같은 불안감이... 나이드니까 소심해지네요 ㅎㅎ
주로 하는 음악은 락이지만 블루스같은 곡도 가끔 합니다.
드럼을 오래친것도 아니고 제 드럼을 갖어본게 이번이 처음이라 여태써본 헤드는 탐은 에반스g2만 써봤구요 스테어는 아쿠아리안과 레모 엠버서더코티드 블랙스웨이드가 써본게 다에요.
개인적으론 묵직한 울림이 있는 소리를 좋아하구요. 그래서 dw를 구매했습니다.
조언도 좋고, 추천도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흡음재가 없는 좁은 공간이니 하피 튜닝과 흡음재를 좀 붙여 보심이~^^
흡음재도 고려 대상이 될수 있을거 같구요
튜닝 지적하셨는데 제 생각도 비슷 한데 좀만더 설명 드리자면
바텀이 비교적 풀려 있으면 진동을 하기가 더 쉬우니 서스테인이 길어 질 것 입니다. 풍성 하긴 하겠지만 적당한게 좋겠죠
반대로 넘 타이트 하면 또 뭔가 깡깡 거리는 젛지 못한 울림이 생기긴 하지만 어쨋건 지금 보다 사알짝씩 바텀 해드를 튠업 해보시면서 스윗 스팟을 찾아 보심이~
DW 콜렉터는 제가 알고있기로는 상하피가 모두 1ply로 알고 있습니다. 콜렉터와 같이 상급 드럼은 번들로 나오는 헤드를 사용했을 때 제조사에서 지향하는 소리를 만들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번들 헤드는 뮤트링이 달려나온긴 하죠.)
DW의 EVP인 John Good씨는 상하피의 텐션을 거의 동일하게 맞추라고 합니다. 충분한 서스테인을 만들기 위한 방법인데요. 서스테인이 너무 길다면 하피 텐션을 좀 더 올리면 될 듯 합니다. (튜닝은 정답이 없습니다.)
저라면...상하피 앰버서더를 사용하거나 상피 엠퍼러, 하피 앰버서더 클리어 중 선택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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