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상품명/모델 : tama Starclassic Maple Exotix Limited Edition. 2005
2.상태/사용기간 : 2001년 생산
3.지역/거래방법 : 분당, 죽전 / 직거래
4.기타사항 :
2001년도 처음 출시한 Exotix 초기 모델이며, 당시 부빙가와 메이플 두 종류가 수입되었는데 그중에 '메이플' 모델입니다.
대신 악기에서 구매했고, 국내에 5대만 들어온 한정판 모델입니다.
구입 당시부터 현재까지 쭉 소장용으로 개인 작업실에서만 사용했기에 스크래치나 파손된 부분은 없습니다. 단, 세월의 흔적으로 클램프나 림, 러그에 얼룩들이 있습니다.
(12인치 TOM은 전체적으로 색상이 탈색되어있습니다.)
20년이라는 시간을 지내왔기 때문에 새것처럼 색상이 또렷하고 광이 번쩍번쩍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개인작업실이 지하가 아닌 전원주택 1층이기에 온/습도 조절에 신경썻고, 악기 소리 컨디션은
최상입니다.
'심벌'과 '페달' 은 제외하고 모두 드립니다.
심벌과 페달은 제외입니다.
p.s. 심벌이나 페달만 구입 하고 싶으신 분 계시면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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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음해부터 순서대로 하와이안 코아+부빙가, 아프리칸 샤펠+부빙가, 퀼티드 부빙가(볼캐닉), 마지막 사진의 퀼티드 부빙가 (레드 바이킹), 코아+부빙가... 순으로 출시됐었으며 올리신 모델은 당시 엑소틱 모델들 중 유일한 메이플 쉘입니다.
기본 목재 배합은 현재의 일본산 내수용 스타클래식과 동일한 메이플(캐나다산)이나 외장재로 플레임 메이플을 한 겹 덧대어 일반 사양에 비해 좀 더 응집력 있는 톤이구요.
여담으로 얼마전 같은 사양의 지인 킷 튜닝해드리고 왔는데 뭐 이런게 다 있나 싶을 정도로 소리 좋더군요. (올리신 것까지 총 네 대의 행방은 확인이 되는데 마지막 한 대는 어디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아무쪼록 빠른 거래 되시길 바라며 구입하시는 분께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사용하지 않고 쌓아만 놓고 있으려니 너무 아까워서 내놓았고, 다행히 좋으신 분께서 입양해 가셨습니다.
보내고 나니 후련하고, 아쉬워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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