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중 하나를 살려고합니다
9000은 밟아봤는데 엄청 부드러운데 한타한타
묵직하게 박히더군요
저가형페달과 비교해보면 베이스드럼의 소리가
확실히달라지는..
근디 엘리미는 안밟아봤네여 ㅠㅠ 제가 갔던 공연장들은
다 9000만 있어서 ㅠㅠ 지방이라 낙원가서 밟기도힘들구요
제가 드럼은 펄매니아여서 엘리미도 끌리긴하는데ㅠ
제가 들은 바로는
엘리미는 가볍고 부드럽지만 묵직하지못하고
맥이없다고 들었거든요 ㅠ
텐션도 디떱에비해 둔하다고들었는데..
회원님들은 무슨 페달을 선호하시나요?
엘리미,아이언 코브라,5000,9000 써봤는데
9000이 제일 잘 맞는거 같습니다 ㅎ
다들 취향이 있으시니 잘 밟아보고 선택하세요 ㅎ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9000이 더 발에 맞았던 것 같아요 :) 지금까지 써본 페달 중 가장 맘에드는 페달은 아닙니다만, 둘 중에라면 9000고르겠습니다 ^^
(참고로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트릭 빅풋이랑 스피드코브라였습니당)
엘리미도 훌륭합니다.
엘리미를 중고로 한번 들여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엘리미 평대로 그런 느낌은 맞습니다. 다만 캠이나 발판고무등 세세한 부분을 바꿔낄수가 있어서 자기취향대로 바꿀수 있다는점과 자기발에 맞춰나가면서 컨트롤 하는 맛이있었네요. 9000처럼 꽂히지는 않았어요
제가 둘중에 고른다면 역시 9000을 살겁니다
타마는 비터맛과 비터에서 나오는 특유의 톤이 이쁘고,
엘리미는 펄 특유의 감기는 페달링을 가장 잘 보여준 모델이구요.
저는 현재 dw9000 쓰는데 질문자 분 말처럼 베이스의 톤이 확연히 바뀝니다.
9000은 부드러우면서 묵직한데 새걸로 구입한지 6년정도 지났지만 한타 한타 밟을 때마다 아직도 감탄합니다.
여러가지 페달을 밟아봤지만 개인적인 페달 종착역은 dw9000 같습니다.
9000 밟다가 다른 녀석들 밟으면 톤도 톤이고, 밟기야 잘 밟지만 뭔가 허전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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