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해에 드러머님들의 건강과 행운,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Happy new year ^^ ............ 일단 중고가로 말씀드리자면, Iron (싱글) - 10~15만원, 5000은 20~25만원 정도? 둘다 사용해보니,아이언이 훨씬 비팅감? 등등 많이 좋은데요,가격은 비싸면서 ... 제 판단이 잘못 된건가요? 고수님들에게 질문 드립니다^^ ( 아이러니 합니다) 절대 고장이나 이상한거 없습니다만.... 9000 은 진짜 어떤건지 간단하게 사용후기도 부탁 드립니다.^^ 페달 -- 가격보고 살거 아니네...쩝^^
페달 스틱 헤드등 여러드럼 용품에는 기준이 없습니다! 취향일뿐~ 절대적으로 좋은 것은 없다고 봅니다!
물론 번들과 이름달고 나오는 아이들의 차이는 있지만요..ㅋㅋㅋ
저 같은 경우에는 DW5000은 살짝 무겁게 느껴졌던 반면 아이언 코브라 롤링 글라이드는 부드럽고 가볍게 감기는 느낌이었습니다.
DW9000의 경우에는 묵직+부드러움이라고 이해하시면 빠를겁니다. 무거우면서 부드럽게 걸리는 것 하나 없이 밀고 나가는 느낌이죠. 캠 모양이 원형이라 꽂히는 맛 보다는 힘을 주는 만큼 때리는 느낌이구요. (살짝 무거운 느낌 때문에 약간 느리게 반응하는 느낌이라 생각하는 것보다 조금 일찍 밟아줘야 제 박에 들어가는 느낌도 드는데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라 참고만 하세요^^)
결론적으로 비싼 페달이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페달은 아닙니다. 자신의 발에 맞아야 좋은 페달이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목수는 연장탓하지 않는다고 페달보다는 발을 단련시키는게 더 중요합니다. 예전에 닥터드럼에 올라온 어떤 동영상에서는 삼선 슬리퍼 신고 peace 최저가형 페달로 200이 넘는 속도에서 더블링하는 동영상을 본적이 있습니다.
결론은 페달보다는 발이죠.^^
그러나 쓰다 보니 금방 적응되더라구요~ㅎㅎ
살짝 무겁긴해도 부드러워서 그 느낌만 익히시면 무리 없이 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오천에 코브라비터 껴서 써보셔요. 오천은 그리 무겁지 않습니다.ㅎㅎ 비터가 무겁다는게 맞는 것 같구요. 전 가끔가다가 구천에 코브라껴서 쓸 때 있는데요.ㅎㅎ 쥑입니다요.. 코브라 짱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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