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국 과학기술원(KAIST) 프레이져 동방-Pearl EXPORT 7 D/R : 김지혜 님^^

^^*

경고성 주의--- 위의 사진에 나온것 처럼 심벌즈(18인치 크래쉬)를 일반적인
붐스텐드 거치형이 아닌 현가식으로 세팅을 했을때는 반드시 사용 안전 수칙을 지키셔야 하며 심벌즈 컵홀의 받침 부분(윙 너트)이 누적된 심벌 타격의 충격흡수 작용의 결과로 저절로 조금씩 풀려서 어느날 느닷없이 크래쉬 심벌 레가토 시에 뚝 떨어져서 베이스드럼의 쉘과 심벌즈의 엣지( 둥근 바깥부분)가 뭉개지거나 심지어는 심벌즈가 깨질 수 도 있음을 경고 드립니다.
초보자와 여성 연주인 여러분의 모방이 없기 바라며 만일 본 경고를 무시하고
세팅/ 사용중 발생하는 어떠한 사고도 본인(복기홍 튜닝마스터)과 드럼몰,드럼튠 측에서는 전혀 책임이 없음을 또한 명백히 밝히는 바입니다.
다시한번 강조하거니와 위와 같은 심벌즈 세팅시의 장점(서스테인이 길어지고
사운드가 명확해 지며, 그에따른 부수적인 효과- 드럼세트의 외관이 개성있고
화려해지며, 균형감이 잡혀보이는 점과 심벌즈의 음량이 약간 증대되는 효과 등...)이 불시에 발생할 수도 있는 불의의 낙하 사고가 나더라도 장점때문에
어쩔수 없는 리스크(위험 담보)를 안고서 라도 해야하는 상황 이 아니라면......
절대로 함부로 따라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부득이 하게 사진처럼현가식으로 세팅했을 때의 주의점: 연주전과 연주 직후에
부지런히 심벌즈 컵홀의 받침역할로 변경된 윙너트를 있는 힘껏 꽉 조여주는
방법밖에 없구요... 여러사람이 사용해야 하는 악기는 그 드럼세트의 연주자들끼리 주의사항을 꼭 주지시켜가며 사용하시고, 아예 세트 한쪽에 경고 문구를 써서 붙여놓고 그대로 하시는게 현명한 사용법입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위와 같은 현가식 심벌 세팅법은 좀 더 보기좋고, 좀 더 나은 사운드를 제공해 주는게 확실하지만, 그에따르는 위험성이 너무나 크고, 자칫 옆에 바짝 붙어 연주하는 다른 악기팀원이나 싱어의 발등을 심벌즈의 날카로운 엣지부분으로 찍어버릴 수도 있는 만큼 세팅에 심사숙고 하시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만일의 불상사가 발생해도 본인이 확실하게 경고를 하였으므로 전혀 책임을 질수 없음도 다시한번 강조 드립니다... 부디 명심하셔서 절대로
여러분의 귀중한 악기와 신체의 손상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12월 14일 (금)
대전에서 충청권 튜닝마스터 복기홍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