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 제가 좋아하(지만 소장해본적은 없는)는 파이스테 매물이 올라왔길래..
유투브에 사운드 샘플들을 들어보았습니다.
우와...좋더군요. 섬세하고. 다크하고..
그리고 나서 제 메인 크래쉬인 AAXplosion크래쉬의 사운드 영상을 보았습니다.
갑자기 그게 싸구려까진 아니어도 그냥 일반 중급 크래쉬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파이스테가 환율로 인해 훨씬 비싸서 그냥 심리적인 작용이었을까요? ㅠㅠ
어후....인터넷 동영상으로 보고 파이스테 Twenty 나 Signature, 602등등 하이엔드 18인치 크래쉬를 하나 소장해보고 싶어졌습니다.
견물생심이라고, 최근 장터를 들르는 일이 잦아지니 악기 욕심도 막 솟아나네요 ㅠㅠ
지금 있는 악기들도 충분히 저에게는 좋은 악기이고 평생써도 불만이 없어야 할 심벌들인데...(AAXplosion 18, A Custom projection 19, A Custom hi hat 14, A Custom medium ride 20을 쓰고 있어요)
파이스테가 제 맘을 또 한번 자극하네요 ㅠㅠ 돈 조금씩이라도 모아볼까......
저는 파이스테 심벌자체를 워낙 싫어해서 쳐다도 안봤었는데 602라는 모델 샘플 소리를 실제로 들어보니 고정관념이 확 바꼈습니다;;....
제 메인 크래쉬는 드림 블리스 빈티지 크래쉬라이드 22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굉장히 특이하죠..?ㅋㅋㅋㅋㅋ
크래쉬라이드 모델 중에도 22인치가 있었군요! 신기합니다. 소리 궁금한데요~
유러피언 심벌들이 터키쉬 심벌들에 비해서
그냥 듣기에는 좀 쏘아도 레코딩 해놓으면 괜찮아요
원래는 질전 케이커스텀 브릴리언트를 사려고 했으나...
파이스테 시그네쳐 트레디셔널 크래쉬 소리를 들어보고 확 반해버렸습니다. 분무기 뿌렸을 때 물이 사아아~ 하고 퍼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냥 대박입니다. ㅎㅎ
파이스테는 다른 심벌에 없는 특유의 중독성이 있어요. 마치 아편같습니다... 그래서 전 파이스테로 사려구요 ㅎㅎ 파이스테 유저분들 말이 파이스테 쓰면 질젼, 사비안이 귀에 안들어온다 하던데.. 그말 사실인 것 같습니다. ㅎㅎ
크으...질젼 사비안의 1.5배는 비싸서 조금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ㅠㅠㅠㅠ
확실히 좋긴 좋지요...저도 주제도 모르고 트레디셔널 라이드 22인치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가 밴드에서 하는 건 걍 락인데 말이죠.....ㅋㅋ 그래서 몇번 해보고 팔고 다른 거 샀지만..
얇디 얇고, 넓은 22인치의 라이드를 말렛으로 굴리면 나는 그 웅장한 소리........아직도 못 잊습니다. ㅠㅠ
2000 파워랑 3000 헤비인데 우와 둘 다 대박입니다 ㅎㅎㅎ
마이늘이랑 파이스테가 좀 좋은거 같아요. 저도 처음은 무조건
질젼으로 시작했지만(쎄이비언도 있구요) 파이스테랑 마이늘 정말
끝짱납니다 ㅎㅎㅎ
그런데 가격은 날로날로 치솟고 ㅎㅎ
저는 extra thin 22'를 가지고 있었어요. 정말 얇고 말렛으로 굴리면 진짜 감동적인 소리가 났었드랬죠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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