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네어고르기 개인적인 팁^^;

아침에 시간이 좀 남아서 끄적여볼께요.. 개인적인 팁이지만 도움이 되실듣도 싶네요..   
일단 자신이 어떤 사운드를 원하는지 부터 생각해봐야겠죠.. 좀 절재되고 울림없는 소리가
맘에 드는데 "이거 명기다" "이거 최고다" 이런소리만 듣고 산다면 피보는 경우가 간혹있습니다..
아니 많이 있습니다.. 저도 그런적있고 주변분도 그런적있고..ㅎㅎ 모르는 분도 그런적있고..ㅎㅎ
제 3자의 의견을 들으려면 이 스네어 특징이 먼가요? 이렇게 물어봐야지 스네어 머가좋나요?
이렇게 물어본다면 저같은경우 "다좋아" 이렇게 말씀해드립니다..ㅎ 솔찍히도 요즘 나오는 30만원이상
대 스네어면 간혹 몇개빼고 다 좋은게 현실적이구요... 문제는 어떤게 자신의 스타일이냐.. 해답은
역시 전부 튜닝해보고 쳐봐야 가장 알맞겠지만.. 그건 현실적으로도 약간 불가능하죠.. 그래서 일단
자신이 원하는 사운드 혹은 자신의 밴드사운드가 어느쪽을 향하나 이걸 생각해내야죠.. 좋은 예는
음반을 듣고 거기의 드러머가 치는 악기가 먼가를 알아내는겁니다.. 물론 조작된?ㅎ 소리의 경우가
높지만 일단은 루트는 같으니깐요.. 또 쉽게 이해할수있는게 금속과 우드의 울림인데.. 이건좀 많이
들어본 사람이면 쉽게 음악을 들으면서도 금속과 우드의 차이점을 알수있죠.. 저같은 경우 이런 느낌
을 말로적자면 우드는 떱~! 떡~! 떵~! 이런식으로 해석하고 금속은 땁~! 딱~! 땅~! 이런식으로
해석합니다.. 깊이는 피콜로 스탠다드 헤비 순으로 해석한 소리구요..^^; 이해가 쉽게 않되실수있으나..
공감가시는 분들 있으리라 봅니다^^; 해석이 다를수도있지만요..ㅎ 가끔 우드에서 금속소리가 날때도
있고 금속에서 우드 소리가 날때도 있지만요.. 이건 어디까지나 튜닝과 꾸밈으로 이루어지는 거구요..
각 쉘이 가지고있는 특징은 확실히 차이가 나죠.. 말이 길어진듣^^; 어느새 시간도 교회갈시간..ㅎ;;
알고있는 노하우는 이렇게 공유하는게 좋을것같아서 써봅니다.. 저보다 훨씬 고수들이본다면
우습겠지만요^^; 담에 시간날땐 각 쉘의 알기쉬운 특징이라든지 제가 루딕을 좋아하고 LM400을
좋아해서 거기에 대해서도 함 써볼까해요.. Have a Good Ti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