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달러가 1100원대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k 커스텀 하이헷 기준 1200원대일때 50만원 수준인 것이 달러가 올라가면서
70만원을 넘었었죠. 그런데 지금도 여전히 그 가격대이고, 한참 비쌀때 물건을 많이 들여놓을리도 없는데 - 비싸니까 안사겠지요..그러다보니 많은 물량이 들어올리도 없고- 지금쯤이면 가격이 다시 내려야하는 것 아닌가요? 원자재 가격이 아직도 높을리는 없는데. 과거에 생산해 놓은 것이 다 처리가 안되었다는 것은 시기적으로 넌센스인거 같구요...
드xx몰도 그렇고, 크xx찬드x머도 그렇고 가격이 않내리는 것이 담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관계자 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심벌은 그렇다 치더라도 가장 자주사는 스틱의 경우 경제적으로 좀 힘드네요..
이거 촛불시위라도 해야하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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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가셔야죠. 원달러가 1200원일때 K 커스텀 다크 하이햇이 50만원이아니라,
8~900원할때 그가격 입니다.
물가상승률을 본다면 1%의 물가가 상승할때
악기는 10%이상 가격이 상승을 하게되는거죠.
환율 폭탄맞고 월달러 1500원 이럴때, 얼마가 되엇을까요.?
과연 이상하다고 할까요.?
그리고 지금 다시 내려가야 하는게 맞는데,
그것도 어렵게 되는게 기존에 있는 물건들이 다 소진되어야
수입처도 살고 그와 관련된 대리점도 사는거죠.
그냥 까버리면 다 죽는겁니다.
그리고 설사 환율때메 내려간다고 해도 얼마나 내려갈까요.?
예전처럼? 그건 힘들거 라고 봅니다.
엄연히 세금이라는 것과 물가라는것이 있는데,
이노무 세금( 정확히 말하면 공공요금 )인상 때문에 악기값이 내려갈려다가
다시 고정되버리는건 아시는지.?
그리고 가격이 비싸다고 하지만 실제로 거래되는 가격이
예전에 거래하던 가격과 비교해 봣엇을때 겉으로 들어나는 것들만 그렇지
실제 거래로 넘어가면 금액적으로 무지막지하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또한, 정말 아쉬운 건 해외 사이트의 판매가를 국내와 가장 많이 비교하는데,
단순하게 계산 해드리죠.
(제가 일본에 있었으니 일본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펄 프리플로팅 스네어 하나가 55,600엔이랍니다.(백단위 날립니다)
구매 대행 사이트가 아닌 직접 물건을 사게 되고,
세금 및 해외 배송료를 다 착불로 햇엇을때.
55,000엔 + 관세(평균 15%) + 배송료 입니다.
근데 관세라는 건 (악기값 5만엔 + 배송료) x 1.15 입니다.
배송료에 따라 상당히 달라지겠죠.?
그럼 해외배송료 1만엔 잡고 가봅시다.
65,000엔 x 1.15(관세 15%) = 74,750엔
총 74,750엔 -> 원엔 환율 적용
74,750 x 12.5 = 93만 4천원.
뭥미?!?!?!?!?!?!
근데 지금 일본에서는 저 상품 할인 하네요.
3만 9천엔에.ㅋ 그럼 이거 적용하면
49,000엔 x 1.15 = 56350엔
56,350 x 12.5(원엔환율) = 70만원.
재밋는거. 현재 드럼몰에서 판매하는 프리플로팅 쿠퍼 가격.
70~75만원. 현질 하심 당연히 에누리 되는거고.
참고로 일본은 에누리없고.
근데 뭐가 문제일까요.?
수입처에서 남겨 먹는거.?
자 그럼 또 해드리죠.
(내가 일본에서 살다온 경험이 여기서 다 득이되는군.ㅋㅋ 미치겟네..ㅋㅋ)
일본은 법적으로 30%의 마진을 보호합니다.
그전제로.
쿠퍼 39,000 x 0.7 = 27,300엔
배송료 및 관세 적용 42,895엔
오늘 환율 적용 53만원.
53만원에 울나라 수입총판에 물건 공급해준다고 하면
수입총판에서는 도대체 얼마나 대리점에 넘겨야 하며
대리점에는 도대체 얼마에 팔아야하는거임?
답이 안나오는거에요.
그럴때는 그냥 사는게 좋은거임.
참고로 전세계를 다 돌아다녀보삼.
한국이 전세계에서 악기값 젤 싼거임.
물론 제 자랑은 아니지만 음악 같이하는 친구중에 미국친구들이 좀 있는데 (기타리스트,베이시스트) 그친구들도 급할때는 이베이나 해외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하지 못하고 그냥 낙원 ㄱㄱ 하는데 정말 거의 이건 더블프라이스라고 'F'자 날려가면서 욕을 마구 퍼부울 정도입니다.
환율+관세+운송료+마진 등등을 고려해서 볼때 싼가격이라고는 볼수 없겠는데요 전?
"근데 뭐가 문제일까요.?"
문제는 일본은 전 세계에서 제일 부자 나라라는 거죠.
환율 문제가 아니고요.....곱하기 해서 딱 떨어지는 문제가 아니죠
3만9천엔으로 일본에서 할 수 있는 것과
70만원으로 우리나에서 할 수 있는 것......
돈의 가치가 다르다는 거죠
제 설명이 부족 해서 이해가 되시는지.....
악기값이 싼거는 사실이니까요.
물론 모든 품목들이 다 그런건 아닙니다.
일부품목은 한국이 더 비싸죠.
근데 문제는 그겁니다.
한국은 국민들의 평균 소득에 비해 악기값이 상당히 비싸다는거죠.
반대로 외국에서는 평균 소득에 비해 악기값이 저렴한 거구요.^^
글고 외국애들이 한국에 오면 더블 프라이스 라고 말한 부분도 이해를 하죠.
생각해 보시면 되는게
예를들어 로랜드 제품이 390달러한다면
한국에서 똑같이 39만원에 팔아야하나 라는 문제가 걸리는거죠.
그럼 수익구조 자체가 많이 틀어지게되는데
로랜드 - 국내총판 - 대리점.
저 과정을 거치면서 금액을 올라갈수 박에 없자나요.
그래서 악기값이 많이 비싸지는건데,
그래도 나름대로 조율하고 조율한다는게
이정도로 안착이 되는거고.
그리고 딱까노코 말해서 낙원가서 현찰들고 함 가봐요.
그것도 월말되서 현찰들고 딱 가서 쇼부쳐보세요.
진짜 어마어마한 가격에 넘어오는 실한물건들 많습니다.
실제로 넘어가면요, 드럼과 상관이 없지만, 신디사이저로 예를 들게요.
제가 쓰는 신디는 야마하 모티프 XS-8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살 신디는 Roland Fantom G8 이구요.
근데 저 두가지 기종 일본판매가가 32만엔이에요.
재밋는건 야마하 제품을 전 한국에서 카드 + 현금영수증까지 해서
2009년 2월에 310만원에 업없습니다.
당시 환율이 1400원대엿다는걸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차액이죠.
그리고 로랜드 제품. 지금 신품 420까지는 카드나 현금영수증 둘다 쇼부쳐놨습니다.
지금 총알 충전충인데,
외국가서 사오는걸로 치면 돈이 더나오죠.
물론 정상판매가는 각각 460만원 530만원 이지만,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정서인 인터넷 최저가 + 에누리가 잇기때문에
전 긴말안하고 사버리는 편입니다.
그래서 감히 생각컨데,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봐왓을때는,
한국이 악기값이 비싸지 않거나. 더 싸거나.
이렇습니다^^
제 경험을 보자면, 얼마전 프리플로팅 스네어를 7인치로 만들어보고자 프플러그(6.5"용)를 구하려고 여러 곳 다녀 보았습니다. 없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들여놔봐야 별로 사가는 사람도 없으니까요. 결국 일본의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대행을 했는데, 10개에 총비용(제품가+일본내배송비+국제배송비+구매대행수수료)10 원 조금 안들었습니다.
편의점 알바를 해도 한 달에 백오십만원은 버는 일본에서 드럼값은 비싸도 부품값은 더 싸네요.
우리나라에서는 5인치용 러그(그나마 3.5"나 6.5"는 없지요. 혹시 모릅니다만 시골의 어느 상점 구석에 처박혀 있는지도 모르고...)가 1개에 만오천원입니다.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프플용 메이플쉘 6.5인치가 18만원입니다. 악기값 싸기로 유명한 미국서는 200달러가 훌쩍넘는데 말이죠.
참... 알다가도 모를 게 악기값...
우리나라가 외국보다 싼 것도 있지만, 비싼 게 더 많아서 전체적으로 다 비싼 것 처럼 보이는 것 같네요.
대부분이 마치 글은 전혀 읽어보지 않았거나 아님 맘속으로 이미 "우리나라 악기가격은 무조건 비싸", "악기점들은 다 도둑놈들이야" 이렇게 정해놓고 댓글을 다시는듯 하더군요.
Ted21 님 말씀처럼 우리나라 악기가격 비싼편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NAMM 쇼에 갔다가 LA 에 있는 기타센타와 Sam ash 를 들렀었는데 사올만한 물건이 거의 없더군요. 거기서 사서 고생하면서 들고올바엔 한국에서 말만 좀 잘하면 같은 가격에 대부분 다 살수 있겠더군요. 아주 일부 품목, 예를 들면 새로나온 타마의 스타포닉 스네어 딱 한종류는 세일을 하더군요. 499.99 불이었음. (약 500불)
그 외에 빅퍼스 스틱 패키지 (4조 묶음) 이런건 좀 싸다고 느꼈구요.
나머진 오히려 더 비싼것도 많았고, 논란으로 삼으시는 질젼 심벌들도 생각보다 절대 싸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악기가 거의 비슷하거나 똑같은 수준. 그 가격이 일반 가격이 아니라 그것도 세일이라고 버젓이 빨간줄로 밑줄 그어놓고 새로적어놓은 가격이었습니다.
설마 이베이에 드물게 나오는 스페셜한 가격 같은게 오프라인 샾에 보통의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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