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입니다.. 지난 에이 커스텀 질문.. 갑자기 삭제된 일...
날짜 2007.03.07 00:34
조회 1588
9
드릴 말씀이 없네요..
아는 형님이말씀 안하셨다면..
모르고 지나칠뻔 했네요..
ㅡㅜ
다 봤다고 생각했는데..
그글을 못읽었네요..
처음에 그글을 보고.
이건 말씀드리구.. 삭제 조취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구.. 댓글에..글을 달았죠..
Q&A 에 질문 하셨으면 하구요..
그리구..
제가 여기 맡은지 얼마 안되어서..
저에게 삭제할 권한 까지 있는건지 아닌지..
확실히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삭제를 한번 눌러봤는데..
보통은
삭제 하시겠습니까. 예 아니오 이렇게 나오던지..
삭제할 권한이 없습니다..
이렇게 나오는데..
저도 그럴줄알고..
해봤는데..
순식간에.사라져 버렸습니다.;;;;
삭제 되었더군요.ㅡㅜ
그러다보니..
누가올린글인지도 몰라..
쪽지를 보낼수도 없구..ㅡㅜ.
참 죄송합니다.ㅡㅜ
그리고.. 학교 오티와 여러가지 준비로..
한동안 시외를 다녀서..
스네어매니아를 못오다가./..
돌아왔는데..
그동안 글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제가 그 글을 지나쳐 버렸네요.ㅡㅜ
오늘 그 형님이 쪽지 안해주셨다면..
모르고 지나칠뻔 했네요.ㅡㅜ...
화나셨다면 죄송합니다.ㅡㅜ
그리구..마음이 아프네요...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는데.이런일이 생기니.....
저는 아직 실력도 부족하고..
이런 운영을 맡을 만한 능력이 없나봅니다....
많이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오해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거 같은데..
드럼몰이나 펀드럼은 손우영씨 께서 총 운영자 이십니다...
나머지 각 게시판을 맡은 운영자들은
드럼을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이 자진해서 맡아 주신거구요..
저도 제가 정말 드럼이 좋아서 시작 한 일인데..
이런일이 생겨 정말 정말..죄송합니다...
일부러 그런것이 아니라..
아직 운영에 익숙치 못해 생긴 일인것 같습니다.ㅡㅜ.
그리구..가끔은 못들어 오는 일이 생기는데.ㅡㅜ.
제 일과 학업 때문에 못들어 오는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ㅡㅜ
여기 운영은 본직업이아니라..
무보상 자진해서 섬기는 일이라..ㅡㅜ.
매일매일 들어오고 항상 여러분 말씀에 귀기울이고..
여러분이 원하는 모든것을 해드리고 싶지만..
매일 여기에 붙어 있을수 있지가 않습니다.
여러분도 직업이있고.. 일들이 있듯이 저도..
그런 상황이지만..
드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모임을 할수 있도록 돕고 싶고..
여러가지 환경도 만들고 싶어..
부족하지만 지원했었습니다...
솔직한 말로는
학비가 부족해 현재는 휴학하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이 큰일은 내가 해낼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해왔지만..
그렇다고 내려놓을 수는 없었습니다..
지금 사실 옛날보다 많은 분들이 스네어 매니아 게시판을 이용하고 계시고..
창원 모임도 활발해지고..
처음으로 경남에서 소모임들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드럼을 좋아하는 저로서
지금 제가 회피해버리면..
누가 자진해서 운영자를 맡아 주시 못하면...
제 양심이 그걸 허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부운영자나 서포터로 도와주실분을 찾았는데...
한분도 연락이 오시질 않으셔서..
너무 힘이 듭니다...
매일 아침부터 지금 이시간 12시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학교 일이생기면 부산까지가구..
집회잡히면.. 찬양팀으루 가구..
부산오프라인 모임이 생기면..
장소 보러 부산까지 갔다가..
창원오프라인모임 창원까지 갔다가
회원 관리를 위해 전화와 문자 요금에
인터넷 게시판 관리까지...
차비나 시간이나 많은 것들이 부담이 됩니다...
(부모님께 손벌리고 살수 없어서.. 모든생활비를 아르바이트로 감당하다보니..._
(실제로 지난달 지지난달 전화비가 너무 많이나와....[이것만큼은 숨기고 싶었지만...]
솔직한말씀으로 제 아끼던 스네어를 팔아야만 전화비를 낼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일들을...
열정 하나로 이겨내기는 힘들었습니다...
정말 죄송한것은..
앞으로도 제가 운영자로 섬기면서..
이런 실수로 여러분들에게 상처를 안기게 될까 걱정이 됩니다.ㅡㅜ.
하지만 그만 둘 수는 없습니다..
이일로 인해 많은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었고..
서로 많은 교제도 나누었고..
실제로 힘든 부분도 있지만 정말 보람있고 행복했던 시간들..
경남 에서 첫모임을 가졌던..
기쁨...
나누고 싶습니다...
부족하고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 하고 싶습니다..
소모임때 협찬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실수 할수 있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ㅡㅜ.
다시한번 죄송하단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힘내시라우~ 정윤동무~~~^^;;
정말 신뢰가 가는 분이네요~
지금의 고난이 엄청난 축복으로 돌아 오리라 확신합니다~
지금의 고난을 즐기세요~ ^^
다음부터는 삭제보다 어떤 이유로 글을 없앤다고 수정하시는게 더 편할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
쉽지 않을텐데 열정과 노력하나로 이렇게 수고해 주시니 말이죠.
제 코가 석자라...너무 바빠 도움을 못드리고 있는데요
좀 더 정리가 되면 신경써 드리겠구요
무엇보다 기도해드리겠습니다.
힘내시고 주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
운영자님 사정을 좀더 이해 했어야 했는데..ㅎㅎ
어쨌든.. 마무리 좋게 맺어 주신거는 감사 드립니다ㅎㅎ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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